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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뉴스] 2016.11.15.~11.28 모음 ○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시민·전문가 대토론 “무조건 찬·반 말고 합리적 방안 모색을”“정부·국민 소통의 장” 평가(20161124, 국민일보)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48343&code=11131100&cp=du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특성화고 안전행사 실시(20161124, 전주일보)http://www.j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904 ○ 일상적인 헛구역질, 장갑은 늘 젖고 마스크는 쓰나마나 [‘죽음의 공장’ 한국타이어 집중분석] ①최소 139명이 세상을 떠났다… ‘위험하지 않다’ 어떻게 믿나, 집진기는 전시용(20161124,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 더보기
노동시간센터 12월 월례토론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노동시간센터 12월 월례토론 저자 이영재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진행합니다.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사당 사무실에서 열립니다. 노동시간센터 홈페이지 방문=> http://workingtime.tistory.com/ 더보기
[동향]국내, 해외동향, 의안 ~20161114 ◎ 국민안전처 동향 20161115 ◯ 200억 투입 제주 평화로 대규모 안전체험관 건립 (제주의소리, 20161025)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3522 ◯ [이슈분석]재난망, 현실적 계획 필요하다(전자신문, 20161026) http://www.etnews.com/20161026000323 ◯ 2회차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성공예감 (서울신문, 20161025) http://go.seoul.co.kr/news/prnewsView.php?id=64736#csidx5f5b45ad5f019428c88bb025a71a1b9 ◯ 재난의 대형화·복합화, 기술력으로 극복한다. (국민안전처, 20161109) https://ww.. 더보기
[노안뉴스]10월25일~11월14일 ◎ 언론 동향 20161115 ○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16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서 열린다(20161111, 디지털 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11102109960813003 ○ 고용부 특별안전감독 8일 만에…현대중공업 또 사망사고(20161111,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69879.html ○ "맥잡을 굿잡으로" 국내 첫 맥도날드노조 출범. 알바노동자들 "임금인상·산재예방" 한목소리 … 프랜차이즈업계 노동조건 개선될까(20161111,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019 ○ .. 더보기
[금속노동자를 위한 작업중지권 매뉴얼] 발간 “금속노동자를 위한 작업중지권 매뉴얼 작업중지권 이렇게 쓰자” 발간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중지권 실현을 위한 당장멈춰 팀에서, 2014년부터 3년간에 걸친 연구와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금속노동자를 위한 작업중지권 이렇게 쓰자’ 매뉴얼을 발간했습니다. 노동자 생명과 안전의 최후 보루, 작업중지권을 언제 쓰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노동조합 활동가 및 조합원 교육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구매 문의 : laborr@jinbo.net, 카카오톡ID_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더보기
[반올림 시국선언문] 박근혜는 퇴진하라! 최순실과 삼성 이재용을 처벌하라! [반올림 시국선언문]박근혜-최순실-삼성재벌의 수백억대 더러운 유착은 삼성에서 일하다 병들고 죽어간 수백명의 노동자 피눈물! 박근혜는 퇴진하라! 최순실과 삼성 이재용을 처벌하라! 최순실 게이트로 시작한 국정농단 사태가 박근혜-최순실-삼성의 비리와 유착으로 얽혀져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반올림과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자들이 삼성 서초 사옥이 있는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 배제 없고 투명한 보상, 재발방지 대책의 성실한 이행’ 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1년이 넘도록 삼성은 아무런 답변이 없다. 그 동안 삼성은 오른손으로는 스물 몇, 서른 몇 살에 죽어간 피해자들의 부모에게 목숨값 몇 천을 쥐어주고 입막음을 시도하고, 왼손으로는 수백억 넘는 돈을 최씨 측에 갖다 바쳤다. 원통하다. 그래.. 더보기
2016 민중총궐기에 함께 합시다. 더보기
[기자회견] 유성기업 산재취소소송 제기에 대한 입장 [기자회견문] 국가기관의 결정과 명령마저 무시하는 유성기업노동자가 얼마나 더 죽어야 노조파괴 폭주를 멈출 것인가? 사람이 죽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나서 개인적 죽음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2016년 3월 17일 유성기업(주) 영동공장에서 마흔두살의 젋은 한광호 노동자가 죽었다. 금속노조 유성지회는 유성기업이 2011년 창조컨설팅과 공모하여 용역깡패를 동원한 노조파괴가 지금까지도 버전업이 되어서 진행되고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유성기업은 2011년과 2012년에 민주노조를 없애지 못하고, 법원에서 자신들의 행위들이 불법임을 판결 받았지만 사법적인 처벌은 아직까지도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서 유성기업은 노조파괴를 지속하기 위해서 징계와 고소고발 등의 가학적노무관리 방식을 동원하였고, 이 피해는 고.. 더보기
[공동성명] 유성기업 유시영에 대한 법정 최고형 구형을 촉구한다!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이 나라 검사입니다! 편파적인 천안지검을 규탄하고 유시영에 대한 법정 최고형 구형을 촉구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국가를 농락해 온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이렇게 온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뒤집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오만방자한 최순실과 박근혜 씨 둘만이 벌인 일이 아닙니다. 권력에 줄을 서기 위해 법도 상식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공직에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입니다. 검찰출신인 그가 얼마나 많이 비선들의 위법 행위를 보호해줬을까요? 이 나라는 법에 의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권력과 돈에 의해 좌우됩니다. 지금 유성기업에서도 검찰이 하는 짓은 다르지 않습니다. 위법을 저지른 관리자들은 기소하지 않고 위법한 행위를 한 관리자에게 항의하는 노동자나.. 더보기
[현장의 목소리] 대찬인생 살아볼랍니다! /2016.10 대찬인생 살아볼랍니다! -노동조합 인정 요구하며 파업중인 금속노조 경기지부 대창지회 노동조합 김용세 사무장, 장종우 노안부장 인터뷰 재현 선전위원장 전면파업 37일 (9/23기준)을 맞는 금속노조 경기지부 대창지회는 노동조합 설립 5개월 차 신생 노동조합이다. 금형 황봉을 수입하여 가공하는 일을 하는 대창은 설립된 지 40년이 넘는 역사와 한해 매출 5,000억을 넘는 건실한 기업이다. 그래서일까 대규모 중소·영세 사업장이 밀집한 반월/시화 공단에 있는 대창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가고 싶은 회사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모르는 대창의 실상 김용세 사무장 : 택시를 타고 대창가주세요 그러면 좋은 회사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지역에서 포장이 잘되어있는 회사에요. 일단 회사가 크고 급여도 주변보다 더 받으니.. 더보기
[작업중지권 기획] 지진, 피할 수 없다면 노동자의 대피권을 보장하라! /2016.10 지진, 피할 수 없다면 노동자의 대피권을 보장하라! 최민, 이숙견 상임활동가 지난 9월 12일과 19일 경주에서 각각 진도 5.8과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이번 지진을 직접 겪은 두 노동조합을 만나 경험을 들어봤다. 지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으려면 - 홈플러스 노동조합 최대영 부위원장 인터뷰 대형마트는 사람이 많이 모여 있고 빽빽하고 높게 물건이 쌓여 있어 지진 발생 시 위험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지난번 지진 때 홈플러스 경주점에선 진열 상품이 떨어졌고, 포항 죽도점 건물의 일부에는 균열이 생겼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최대영 부위원장은 지진 직후, 회사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점검했다. “대형마트는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 소소한 안전사고가 꽤 많습니다. 그런데도 대응이.. 더보기
[연구소 리포트] 과로 평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1) /2016.10 과로 평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1) - 2015년 근로복지공단 패소 뇌심혈관계질환 사례 분석 이혜은 노동시간센터 뇌심혈관질환 산재승인의 어려움 과로사라는 말은 흔히 일상에서 마주치지만 실제로 과로와 관련되어 뇌심혈관질환을 산재로 승인받기란 쉽지 않다. 근로복지공단에 처음 산재신청을 하여 불승인 되면 몇 가지 구제방법이 있는데 해당 노동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심사청구와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 재심사위원회에 재심사청구를 할 수 있다. 또는,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법원의 판결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이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사건은 최초 또는 심사, 재심사 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업무상재해, 질병이 아니라고 판단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업무상재해, 질병으로 판단하여.. 더보기
[A-Z 다양한 노동이야기] 안전하지 않은 안전매니저들 /2016.10 안전하지 않은 안전매니저들 정경희 선전위원 집밖에 나가있는 동안 가스 불을 끈 기억이 나질 않아 안절부절 할 때가 종종 있다. 믿을만한 이웃집이나 관리사무소의 신세를 지더라도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될 만큼 가스는 생활에 유용하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정기점검이 중요하다. 가스 관리는 대부분 가가호호 방문하여 검침, 점검, 고지서 송달업무를 하는 안전매니저에 의해 이루어진다.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집집마다 방문을 하는 업무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생각이 이 쯤 되니 안전매니저들의 안전은 어떤지 궁금해진다. ○○도시가스 고객센터에서 10년, 15년 넘게 안전매니저를 하고 계신 정화숙 님과 공순옥 님을 만났다. 예전에는 ○○도시가스 직영에 소속돼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서울도시가스 본사에서.. 더보기
[노동시간 에세이]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위해 /2016.10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위해 송한수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조선대 직업환경의학 교수 1. 일과 개인적 삶의 갈등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결국 ‘역할’을 갖는 것이다. ‘역할’은 어떤 책임을 부여받는 것이며,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자녀이면서 학생이기도 한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어 남편 또는 아내이기도 하고 엄마 또는 아빠가 될 수 있다. 직장에서는 구성원으로서 어떤 업무를 책임진다. 친구의 역할도 소중하고,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의 역할도 갖게 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역할들을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한다. 감당해야 할 다양한 역할들은 성장 속에서 균형과 조화를 찾아가지만, 때로는 충돌하거나 갈등을 일으킬 때도 있.. 더보기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건강이야기] 신규 병원노동자 이야기 /2016.10 신규 병원노동자 이야기 – 배우며 일하는 노동 김형렬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근무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종합병원 외과병동에 신입 간호사가 외래에 들어 왔다. 수면건강을 평가하는 설문도구의 점수가 매우 높았다. 이제 막 병원에 들어와 한 달에 6-8일 가량 야간 근무를 하는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수면장애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야간 근무를 해야만 한다면 효과적인 적응을 위해 수면위생과 관련된 설명을 한다. 최근 “예방적 수면”, 혹은 “쪼개어 자기”라고 해서, 야간 근무 후에 아침에 퇴근하고 바로 수면을 취한 후 낮 1시 혹은 2시에 일어나 일상생활을 하고, 밤에 일하러 가기 전에 1-2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가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렇게 예방적 수면을 취하면 밤 근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