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성반도체 노동자 2인의 ‘폐암’ 사망, 첫 산재인정
삼성반도체 노동자 2인의 ‘폐암’ 사망, 첫 산재인정 - 근로복지공단, 故송유경·이경희 님의 폐암 사망을 업무상질병으로 인정.- 화학물질 노출 평가를 거부한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의 문제 지적, 반도체 제조라인 내 ‘비소’ 노출 인정. 1. 근로복지공단은 8월 29일과 30일, 삼성반도체 노동자였던 고 이경희, 고 송유경 님의 ‘폐암’ 사망을 산업재해로 최종 인정했다. 반도체 노동자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첫 사례다. 이로써 법원과 근로복지공단에 의해 직업병 피해를 인정받은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은 총 열 네 명이고 그 질병은 아홉 종(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빈혈, 유방암, 다발성신경병증, 뇌종양, 난소암, 폐암)에 이른다. (지난 8/30자 성명에서는 ‘다발성신경병증’ 1인이 누락됨) 2.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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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1.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해야 /2016.8
생명안전업무 노동자, 정규직화 해야20대 국회가 풀어야 할 노동자 건강권 과제① 재현 선전위원장 지난 5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정비를 하다 사망한 비정규직·하청 노동자가 만일 업무를 혼자 하는 것이 위험하고, 2인 1조로 일해야 한다는 매뉴얼이 있으니 작업을 거부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 모두는 그 결과가 어떠할지 예측이 가능하다.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해라!출처 : 더불어민주당 그래서 정치권에선 20대 국회가 개원하고 전기, 가스, 석유, 병원, 통신사, 선박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하는 노동자의 경우 기간제, 파견, 하도급을 제한하고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또,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업무에 기간제 노동자 사용을 금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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