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1-1. 2016년, 노동자의 존엄과 안전은 어떠했나? - 노동자의 삶과 미래를 빼앗는 '위험의 /2016.12
2016년, 노동자의 존엄과 안전은 어떠했나? 선전위원회 구의역, 메탄올, 노조파괴, 일터 괴롭힘, 화학물질 알 권리, 산안법 개악, 화학 공장 폭발 사고, 삼성반도체 직업병, 삼성 에어컨 설치기사 추락사, 현대중공업 노동자 산재 사망. 그리고 드러나지 않았지만 어딘가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병들거나 죽어갔을 노동자들. 노동자들의 일상이 된 죽음의 행렬을 막기 위해, 노동자의 존엄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 한해 전국에서 고군분투했던 이들에게 2016년은 어떠했을까? 노동자의 삶과 미래를 빼앗는 ‘위험의 외주화’ -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국장 내가 생각하는 2016년 노동안전보건의 이슈는 이다. 메탄올 중독사고로 청년 노동자 7명이 중독되고, 6명이 실명 위기에 빠졌다. 5월에는 구의역에서 19살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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