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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뉴스]디스크 탈출, 팔마비, 나는 사무실이 무섭다 *기사전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7036 디스크 탈출, 팔 마비... 나는 사무실이 무섭다[사무실을 살려줘, 쫌①] 13년차 선배가 사라졌다 (아래 기사중 발췌)'신경과와 정형외과 의사 모두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굉장히 아팠을 텐데 왜 병원에 오지 않았느냐고요. 저는 "워낙 신경 많이 쓰는 일을 하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이 정도는 다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자잘자잘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저뿐만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아주 아플 때만 한의원 등에 가서 침 한 대 맞고 버팁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더보기
[노안뉴스]50세 이상 산업재해 증가…男 건설업·女 서비스업 '다발' * 기사 전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26_0010248173&cID=10201&pID=10200 50세 이상 산업재해 증가…男 건설업·女 서비스업 '다발'등록 일시 [2015-08-26 12:00:00] (아래 기사중 발췌)26일 안전보건공단 연구원이 발간하는 '안전보건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산업재해자를 비롯해 50세 미만의 산업재해자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50세 이상 장년층 근로자의 재해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산업재해자는 2009년 9만7816에서 2013년 9만1824명으로 떨어졌는데 같은 기간 50세 이상 재해자는 3만9938명에서 4만7289명으로 늘었다.특히 50세 이상 장년근로자의 재해.. 더보기
[노안뉴스] 충북노동계 "청주지게차 사망사고 업체 또다시 산재은폐" *기사 전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27_0010251567&cID=10806&pID=10800 충북 노동계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업체 또다시 산재은폐" 기사등록 일시 [2015-08-27 14:37:08] (아래 기사중 발췌)이들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4일부터 특별감독에 들어갔지만, 업체는 첫날부터 근로자를 모두 퇴근시키고 일주일간 휴업에 들어갔다"며 "근로자와의 현장 대면 조사를 가로막는 또 다른 산재은폐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업체의 산재은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다. 노동기본권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노안뉴스] 가난하면 잠도 못 잔다 *기사 전문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9257&ref=nav_search 가난하면 잠도 못 잔다[서리풀 연구通] 불평등은 수면을 잠식한다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원 2015.08.27 10:51:25 (아래 기사중 발췌) 우선 생활양식 측면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건에 처한 경우 영양 불량, 신체 활동 부족, 음주, 담배 연기에 더 많이 노출된다. 이들은 모두 수면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또한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가난한 동네에 사는 경우 소음이나 빛 공해, 대기 오염 물질, 범죄 같은 요인들에 더 많이 노출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가족의 영향이 매우 중요하다. 바람직하지 못한 양육 .. 더보기
[노안뉴스] 2015.8.10~8.27. 모음 2015.08.10~08.27 노동안전보건 뉴스 모음 ▣ 8/24 경상일보 [이영순칼럼(안전보건공단 이사장)]‘안전’은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891 ▣ 8/24 연합 50인 미만 도매업도 산업안전 의무 실시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9/0200000000AKR20150819051100004.HTML ▣ 08/24 노컷뉴스 경찰, '지게차 사망사고' 회사 조직적 은폐 입증 주력-산업안전 당국, 업체 대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입건http://www.nocutnews.co.kr/news/4462719 ▣ 08/24 연합뉴스 심상정 "배달알바 청소년 매년 5.. 더보기
[동향] 국내정부/해외 노동안전보건 동향(2015.08.25 기준) 정부 및 해외 노동안전보건 동향 ◎ 국민안전처 동향 http://www.mpss.go.kr/news/news_list_BD002.html ○ 한낮에 야외작업이나 외출은 피하세요! (2015-07-29) ○ 국민안전처, 지자체별 안전수준 알 수 있는 안전지수 공개(2015-07-29) ○ [실감현장]'비상식적' 지역별 안전지수 발표의 내막(아시아경제, 2015-08-1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1111123678810 ○ 국민안전을 위한 안전 기술 및 제품을 찾습니다!(2015-08-04) ○ 안전시설 미비가 교통사고 주요 원인, 총 443건 시설개선 계획(2015-08-05) ○ 국민 40% "한국사회 불안하다"… 세월호 때보다 불안감 ↑.. 더보기
[동향] 국내정부/해외 노동안전보건 동향(2015.07.25 기준) 정부 및 해외 노동안전보건 동향 ◎ 국민안전처 http://www.mpss.go.kr/news/news_list_BD002.html ○ 국민안전처, 지식재산중심 지원사업 추진으로 창조경제 실현 (2015-07-14) ○ 영업장 안전시설 훼손자, 부실안전점검업체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2015-07-14) ○ 국내·외 첨단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2015-07-14 ○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강요하는 국민안전처? 2015-07-16 법률저널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63 ○ ‘안전총리’ 황교안 총리, 첫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재 2015-07-21 ○ 소방안전교부세(3,141억원) 교부액 확정, 시·도 교부 2015-07-22 ○ 소방.. 더보기
[노안뉴스] 2015.07.15~07.25. 모음 2015.07.15~07.25. 노동안전보건 뉴스 모음 ▣ 이기권 고용부 장관 “하청업체 산재 사고, 원ㆍ하청업체 동시 책임지는 입법 추진” (7/15 헤럴드경제)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715000972&md=20150716003215_BL ▣ 안전분야 투자후 사고반으로 줄어-현대건설 660억 들여 안전사고 절반감소(내일신문 7/16)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58559 ▣ 산업재해, 원청업체 책임 묻겠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기고 (7/17 중앙일보)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258670&cloc=olink|article.. 더보기
[공동성명] 삼성은 직업병 문제에 대한 조정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라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성명] 삼성은 직업병 문제에 대한 조정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라 7월 23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조정권고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삼성의 관점과 해법은 매우 협소했다.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반올림과 교섭하기로 합의한 뒤에도 ‘더 이상의 사과나 재발방지대책은 필요없고,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몇몇 피해자들에 대해 우선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만 2년의 시간을 끌어왔다. 이런 삼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장한 조정이었기 때문에 2014년 12월 조정이 개시되고 난 후에도 많은 우려가 있었다.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구체적으로 인정하고(사과), 최소한 지금까지 드러난.. 더보기
[활동보고]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청원입법 생명과 안전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기업과 정부 관료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합니다. 책임을 묻는 과정이 분명해져야, 위험이 전가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고를 유발한 기업과 정부에 조직적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의 제정이 필요합니다. 에 함께 하고 있는 연구소는 오늘 오전 입법청원 및 제정연대 발족식의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윤만을 앞세우는 기업과 규제완화・민영화 진행하는 정부 노동자․시민의 반복적인 죽음의 행렬을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으로 멈추자 !! 오늘은 4·16 세월호 참사 후 463일째를 맞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까지 참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인 ‘선체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한 사회 건설’ 그 .. 더보기
[자료집] 2015 산재사망노동자합동추모제 - 목차 - 0. 2015 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 식순1. 2015 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 추모사2. 문송면 장례투쟁일지3. 2014 - 2015 주요 산재사망 사고 정리4. 2015 최악의 살인기업 / 지난 10년간 산재사망 50대 기업5. 참여단체들의 요즘6. 알려드립니다Ⅰ. (가칭)기업살인법․기업책임법 제정연대가 출범합니다Ⅱ. 4.16연대 창립총회에 초대합니다 더보기
[연구 보고서] K전기 / I콘트럴스 장시간노동의 주요원인 조사결과 [K전기 / I콘트럴스 장시간노동의 주요원인 조사결과] * 이 연구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가 수행하였습니다 [목차]Ⅰ. 조사의 목적과 방법1. 조사의 배경과 목적1.1. 조사의 배경1.2. 조사의 목적2. 조사의 방법과 내용2.1. 조사의 방법2.2. 조사의 내용3. 조사의 사업경과 Ⅱ. 설문조사 분석 결과1. 설문 참여자 분포 및 인적, 소득, 고용관련 특성2. 노동시간3. 잔업 및 특근4. 장시간 노동 감수성 Ⅲ. 요약 및 제언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Korea Institute of Labor Safety and Health)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9, 501호 Tel : 02-324-8.. 더보기
[활동보고] '산재현장조사에 신청인 참여 배제' 근로복지공단 규탄 기자회견 최근 직업성암 등 직업성질병 산재신청자들(혹은 대리인)이 현장 역학조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히 있었습니다. 삼성, 엘지, 매그나칩 등 기업측이 반대하여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조사 참여가 배제되었던 것인데요, 근로복지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신청 노동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데, '마땅한 규정이 없다, 어쩔 수 없다'는 안일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올림 주최로 규탁 및 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금일 아침 영등포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에서 열었습니다. 연구소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에 발언자로 참석하였습니다. "현장조사에 가보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입증하나""산재신청자도 못 들어가는 사업장 조사 기만이라. 당장 시정하라""산재 역학조사 신청인측 참여를 보장하라" [산.. 더보기
특집 3. 유난히 폭력적인 한국기업의 노동통제, 실체를 보다 /2015.07 유난히 폭력적인 한국기업의 노동통제, 실체를 보다 - 신경아 교수 인터뷰 정하나 선전위원 신경아 교수(한림대 사회학과)는 주로 여성노동, 신자유주의 사회의 개인화, 노동자 가족의 일- 삶균형, 감정노동,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연구주제로 삼고 있다. , , 등 다수의 책과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KT의 '인력퇴출 프로그램'이나 대신증권의 '전략적 성과관리체계'와 같은 사례를 통해, 자본의 폭력적인 인사정책에 의해 노동자들의 삶이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혹자는 이를 '직장 내 괴롭힘'이란 틀로 설명하기도 한다. 가학적·폭력적 노무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어떻게 다른가? "'직장 내 괴롭힘'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폭력적인 노무관리는 직장 내 괴롭힘의 한.. 더보기
특집 2. 가학적 노무관리, 노동자를 죽인다 /2015.7 가학적 노무관리 노동자를 죽인다 선전위원회 미포조선 정규직 노동자인 김석진씨는 지난 2009년 1월 경 미포조선 굴뚝 농성에 참여했다가 중공업 경비대의 테러를 당하고 크게 다쳐 1년 여간 치료받은 뒤 복직했다. 그러나 복직 후 회사는 김석진 씨가 회사를 망하게 한다며 악선전을 하고, 그와 인사하거나 대화하는 노동자들을 개별 면담 등으로 압박했다. 같은 부서원 명의로 '같이 일할 수 없다'는 내용의 펼침막을 걸기도 했다. 젊은 직원을 감시, 미행자로 붙여 작업 중 몇 발자국만 움직여도 따라다니게 하고,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따라붙게 했다. 매일 집 앞에서 승용차를 세워둔 채 감시하여 가족의 사생활까지도 감시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으로 3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오던 김 조합원은 증상 악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