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노안뉴스 20170515 ○ 산단공-보건공단,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공동 사업 (그린데일리, 170425)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36 ○ 인천시산업재해인협회, 다음 달 1일 인천대공원서 '순직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 개최 (경기일보, 170426)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45095 ○ 원·하청업체 산재통계 내년부터 합산 원도급사 재해율 낮아져 논란 (전문건설신문, 170428)http://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95568 ○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S복합쇼핑몰『추락재해 발생현장』전면 작업중지 및 정밀감독 실시 (시민일보, .. 더보기
노동시간센터 17년 5월 월례토론 공지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안전과 건강 칼럼] 중대재해를 경험한 노동자들의 트라우마 중대재해를 경험한 노동자들의 트라우마류현철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199 "머뭇머뭇 지인 손에 이끌려 상담실에 들어선 단정한 옷매무새의 칠순 노동자가 있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일터에서 그을려 온 이들 특유의 구릿빛 얼굴과 미간을 가로지르는 세월의 주름에 더해 뭔가 짐작하기 어려운 무거움과 어두움이 더해진 낯빛을 한 내 아버지세대의 노동자와 마주했다."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안전과 건강 칼럼] 다음 대통령은 노동시간을 단축시켜 줄까 다음 대통령은 노동시간을 단축시켜 줄까최민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120 이미 마음속에 뽑겠다고 점찍어 둔 후보와 정당이 있어서인지, 대선후보들의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게 된다. 그래도 내가 지지하는 후보의 정책은 잘 안다고 생각했다. 우연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아다니는, 자신의 생각과 대선후보 매칭률을 확인해 준다는 사이트에 들어가게 됐다. 객관식 시험문제 풀 듯 분야별로 선호하는 정책 공약을 고르면 나와 잘 맞는 대선후보를 찾아 준다는데, 헛갈렸다. 다음 정책들을 읽어 보시라.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안전과 건강 칼럼] DMF<디메틸포름아미드> 중독 사망사고 이후 무엇이 변했나 ① DMF 중독 사망사고 이후 무엇이 변했나 ①권종호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049 디메틸포름아미드, 흔히 DMF로 부르는 화학물질이다. 간 독성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직업환경의학을 전공한 의사라면 누구나 주의 깊게 확인하는 요주의 물질이다. 이 물질에 대한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의 경계심은 조금 더 특별하다. 2006년 발생한 DMF 중독 사망사고 때문이다. 더보기
[언론보도] 현장실습 나갔다가 자살한 아들의 1주기입니다 현장실습 나갔다가 자살한 아들의 1주기입니다아버지 김용만씨 "누가 대통령이 되든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에 신경 많이 써줬으면"http://omn.kr/n8xv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여유있게 어버이날의 따뜻함을 나눌 여유가 없는 사정도 많다. 경기도 한 외식업체에 현장실습 나갔다가, 6개월만인 2016년 5월 자살한 군포 김◯◯ 님의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다. 김◯◯ 님의 일주기가 5월 6일이었다. 현장실습으로 나가서 6개월째 일하던 식당 조리실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 두고 군대 가겠다고 말하고 출근한 아들은, 다음 날인 2016년 5월 7일 외식 업체 음식 창고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황망히 경찰서로 장례식장으로 돌아다니다 집에 오니, 아들이 미리 택배로 주문해 둔 건강보조식품이 택배.. 더보기
[카드뉴스] 과로사 : 숨겨진 산재 건강권쟁취의 달 마지막 카드뉴스 [4] 과로사인터넷에 '과로사'로 검색을 해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죽음들이 등장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충남 아산에서 집배원 노동자 두 분이 두 달 간격으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우리나라는 장시간 노동으로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밤 12시가 넘어서도 도시의 불빛은 꺼질줄 모릅니다. 심지어 새벽 근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에는 자정부터 오전5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가 있습니다.살기 위해 일 하지만, 노동자들은 마치 죽기 위해 일 하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당장 이 죽음을 막아야 합니다.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과로사를 막기 위한 우리의 요구를 선언합니다. 더보기
[카드뉴스] 일터괴롭힘; 없는 현장 만들기 건강권쟁취의달 카드뉴스 [3] 일터 괴롭힘 입니다.괴롭히는 행위는 흔히 개인과 개인 간 갈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업무적으로, 조직적으로, 개인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괴롭히는 형태의 일터 괴롭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게다가 자본은 일터 괴롭힘을 민주노조를 깨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노동자의 인격과 노동3권마저 훼손하는 일터 괴롭힘, 단순히 개인간의 문제로 치부되어서는 안됩니다. 일터 괴롭힘 없는 현장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세요! 더보기
[노동시간 에세이] 노동시간 줄이겠다는 노동부, 행정해석이나 우선 변경하길 /2017.2 노동시간 줄이겠다는 노동부, 행정해석이나 우선 변경하길 김재광 노동시간센터 벚꽃 대선이 유력해지자 대선주자들이 다양한 정치 정책 구상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 중에는 노동시간에 대한 것도 빠지지 않는데, 주로 장시간 노동의 제약, 노동시간의 실제적인 단축을 거론하고 있다. 그 진의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으나, 어찌 되었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경우 수년간 세계적으로도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고 있고, IT 발달로 인한 숨겨진 노동시간의 연속이 문제가 되는 와중에 대선후보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리라. 한편,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하여 버스광고, 영화광고 등에 열을 올리는 정부부처가 있다. 바로 고용노동부이다. 노동시간과 직접 관련된 부서이므로 노동시간 단.. 더보기
<일터> 통권 159호 / 2017.4 - 차례 - [특집] 대통령 후보에게 묻는다 28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방안을 내놓으로30 대통령 후보에게 묻는다 4 [노동안전건강뉴스] 6 [지금 지역에서는] 대한민국 잔혹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실습생의 죽음 8 [동향체크] 산재요양 처리하며 만난 노동 현장 적폐 10 [포커스] 학교가 위험하다! 12 [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 사례로 배워 제대로 하기 (5) 14 [현장의 목소리] 투쟁하는 노동자 잡는 손배가압류에 우리 함께 손잡고 희망을! 18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건설노동자'라고 불러 주세요 22 [연구 리포트] '선생님, 안녕하세요?" 26 [사진으로 보는 세상] 38 [의사가 만난 노동자 건강 이야기] 일하다 걸리는 폐병은 쌍팔년도 얘기 아닌가요? 40.. 더보기
[작업중지권매뉴얼] 금속노동자를 위한, 작업중지권 이렇게 쓰자 “금속노동자를 위한 작업중지권 매뉴얼 작업중지권 이렇게 쓰자”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중지권 실현을 위한 당장멈춰 팀에서,2014년부터 3년간에 걸친 연구와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금속노동자를 위한 작업중지권 이렇게 쓰자’ 매뉴얼을 2016년에 발간했습니다. 그 동안 판매하던 것을, 파일로 공개합니다. 노동자 생명과 안전의 최후 보루, 작업중지권을 언제 쓰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노동조합 활동가 및 조합원 교육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더보기
[노안단체 공동성명] 살고자 하는 이가, 더는 죽지 않도록 책임을 묻자! [노안단체 공동성명] 살고자 하는 이가, 더는 죽지 않도록 책임을 묻자! 갑을오토텍에서 벌어진 노조파괴로 직장폐쇄가 267일째 이른 지난 4월 18일, 한 노동자가 죽음을 맞았다. 고인은 SNS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밖에 못해서…살자고 노력했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마지막까지 삶의 애착을 보였던 고 김종중 열사, 살고자 했던 이가 세상을 등져야만 했다. 노조파괴에 의한 살인. 오로지 금속노조를 파괴하기 위해 갑을오토텍에서 진행된 8개월 여간의 직장폐쇄 상황이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열사는 앞선 2015년 사측이 고용한 전직 경찰, 특전사 등이 포함된 용병들이 일터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노조를 파괴하려 들었을 때도 동료들과 현장을 지켰고, 2016년 직장폐쇄가 진행된 이후에도 줄곧 노동.. 더보기
[성명] 사람이 죽어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진행되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사람이 죽어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진행되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2017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을 즉각 중단하라! 사람이 죽었는데도,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각 교육청에 보낸 현장실습 운영지침 공문에 따르면 현장실습 시기는 작년과 변함이 없다고 한다. 각 교육청은 이에 따라, 예년과 다를 바 없는 현장실습 시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 현장실습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했던 전라북도교육청 역시, 오늘(20일) 현장실습 운영지침 초안을 가지고 특성화고 부장 교사들에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 현장실습 노동자 자살 사건 이후에야, 교육부가 현장실습 실태점검을 한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수 백 건.. 더보기
[언론보도] "공업계고 실습실도 유해물질 노출 위험 수위" "공업계고 실습실도 유해물질 노출 위험수위"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실습실도 산업안전보건법 적용해야"...서울교육청 "대책 마련"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7493 공업계 고교의 실습실 또한 '유해물질 노출 정도가 위험수위'라는 실태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일반 기업체에서 일하는 현장실습생에 대한 '위험한 노동'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와 '공고 안팎의 학습과 노동 환경에 대한 대책'이 절실함을 방증한다는 지적이다. 더보기
[기고] 직장 일로 사망, 그 후로도 괴롭히는 회사 직장 일로 사망, 그 후로도 괴롭히는 회사[대선기획-100인의 편지 24] 생산성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9858 저는 직업환경의학 의사이자 노동안전보건단체 활동가입니다. 직업병에 걸린 노동자를 만나 돕기도 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함께 벌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 나름대로 애쓰는 중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