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시행 100일, “진작 그랬다면, 남편 내 옆에 있을 텐데…”
과로사·과로자살 유족들이 말하는 주 52시간제
입력 : 2018-10-06 05:00
김모(57)씨의 남편은 지난해 1월 사망했다. 그는 한 주에 70시간 넘게 일했다고 한다. 세상을 떠난 날에도 회사에서 일을 하다 쓰러졌다. 김씨는 5일 “진작 일 좀 덜 했으면, 아휴… 지금 내 옆에 있을 텐데”라고 말했다. 시행 100일을 앞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회한이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37755&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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