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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활동

[언론보도] 조삼모사 최저임금법 개정 (매일노동뉴스) 조삼모사 최저임금법 개정류현철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류현철승인 2018.05.31 08:00댓글 0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려 ‘사탕·청양고추·생강’을 씹으며 운전하는 시내버스 운전노동자들을 만난다. 그들은 첫차를 몰러 새벽 4시가 되기 전에 집을 나선다. 나섰던 현관문으로 다시 들어오는 시간은 밤 12시는 돼야 했다. 가뜩이나 심각한 교통체증, 촉박한 배차시간, 사고 위험으로 온몸의 신경과 근육이 긴장한 채로 하루 14시간을 운전했다.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기는커녕 자신의 몸도 챙기기 힘들다. 언제인가부터 어깨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목을 가누기 힘들어졌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51 더보기
[언론도보] 사용자 대 노동자로 갈린 '노동시간 단축 보완책' 보도 (오마이뉴스) 사용자 대 노동자로 갈린 '노동시간 단축 보완책' 보도[미디어비평] 보수·진보 신문의 판이한 '노동시간 단축 보완책'18.05.24 21:41l최종 업데이트 18.05.24 21:41l황금빛(hgb87) 지난 2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이다. 당장 300인 이상 사업장에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근로시간 단축 관련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다. 5년이 지나 20대 국회에 와서 겨우 통과된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논쟁이 끝난 건 아니다. 개정안 통과 전후에 보수·경제신문과 진보신문은 근로시간 단축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보완책을 전혀 다르게 내놨다. http://omn.kr/rdmv 더보기
[언론보도] 유해화학물질 관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무력화 시도 경계해야 (매일노동뉴스) 유해화학물질 관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무력화 시도 경계해야김형렬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김형렬승인 2018.05.25 08:00 정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통해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기업이 그 성분이나 함량 등을 영업비밀로 하고자 할 때 이를 심사하겠다는 영업비밀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화학제품 제조사들이 원료 성분을 확인하고 안전한지 검토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이를 사용하는 노동자·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다.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739 더보기
[언론보도] '라돈 침대 쇼크'까지... 우리는 언제까지 불안해야 하나 (오마이뉴스) '라돈 침대 쇼크'까지... 우리는 언제까지 불안해야 하나[한국사회 제 안전법을 살펴본다 ⑥] 제품안전기본법의 구멍... 또다른 참사 막아야18.05.24 16:41l최종 업데이트 18.05.24 16:43l박애란(kilsh) 침대에서조차 불안을 겪고 있는 도구적 인간 도구적 인간(Homo faber)이라는 말답게, 사람은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제품을 사용한다. 그러나 끊이지 않는 제품 관련 안전사고로 도구적 인간들은 일상적 불안을 겪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잠 자면서조차 제품의 위험성을 걱정하게 되었다. 건강에 좋은 음이온을 사용하였다는 침대에서 기준치를 훌쩍 넘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것이다. http://omn.kr/rdiw 더보기
구의역 참사 2주기 추모 문화제 안내 더보기
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서울아산병원 앞 리본달기 공동행동 2018년 5월 24일 수요일 오전9시부터 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공동대책위원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인근 육교에 보라색 리본을 달았습니다. 더보기
[기자회견] 경찰의 성소수자단체 불법 정보수집을 규탄한다! [기자회견문] 경찰의 성소수자단체 불법 정보수집을 규탄한다! 지난 3월말 A씨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부산성소수자인권모임의 공개 카페에 가입하여, 부산성소수자인권모임에서 진행하는 전주퀴어문화축제 퀴어봉고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기간인 1박2일간의 식사 및 숙박의 구체적인 일정을 문의하였다. 이후엔 동일한 아이디로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추가모집에 기획단에 참여하고 싶은 것처럼 속이고, 부산퀴어문화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개최시기 등을 문의하였다. 또한 부산퀴어문화축제를 후원한 일반사업장에 전화를 걸어 퀴어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된 경위를 묻고,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올해 퀴어문화축제 개최일정을 물었다. 이러한 과정은 성소수자인권모임 활동가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후원사업자의 경.. 더보기
[언론보도] 무엇이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는가? (오마이뉴스) 무엇이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는가?[한국사회 제 안전법을 살펴본다 ⑤] 철도안전법18.05.19 13:07l최종 업데이트 18.05.19 13:07l이진아(kilsh) '철도안전법'은 2004년 10월 22일 철도에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12차례 일부 개정이 이뤄져 왔다. 즉, 철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률이다. 철도가 안전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기 위해서는 체계만큼이나 철도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대책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철도안전법'과 연관되어있던 사례들을 통해 철도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http://omn.kr/rb9z 더보기
[월례토론] 노동시간센터 6월 월례토론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대한 비판적 고찰> 더보기
[보도자료]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선언문 [발족 선언문]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선언문 추모를 딛고, 노동자 시민이 직접 안전사회를 건설하는 공동행동을 시작하자 87년 6월 항쟁 이후 대통령직선제 등 민주화를 일부 쟁취한 1988년의 여름. 한국은 고도성장을 구가하고 있었으며,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전국이 들썩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열악하다는 표현이 사치스러울 정도로 참혹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었다. 1988년 7월 2일, 온도계 공장에서 일하다 두 달 만에 수은에 중독되어 죽음을 맞이한 15세 청소년 노동자 문송면. 이 소식을 듣고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이 이어져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 설립되기에 이른다. 88년 문송면 수은중독 사망대책투쟁, 88년~91년 원진레이온 직업병 인정 투쟁은 87년 이.. 더보기
[토론회] 국가 핵심기술과 알권리 - 작업환경측정 보고서 논란과 이해 더보기
[웹자보] 장시간 노동을 멈춰라! 플래시몹 더보기
[언론보도] 노동자들에게는 좋은 시장이 필요하다 (매일노동뉴스) 노동자들에게는 좋은 시장이 필요하다김정수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김정수승인 2018.05.17 08:00댓글 0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겠지만 정작 국민 관심은 싸늘하다. ‘이슈·인물 없는 지방선거’라고 불릴 정도다.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을 둘러싼 대형 이슈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로 인해 여당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직업환경의학전문의인 필자 역시 노동안전보건 관련 정책 수립과 집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선과 총선보다 지방선거에 관심이 덜한 것이 사실이다.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583 더보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식 기자회견 참가 오늘 오전11시,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노보연 김재광 소장 님도 참석하여, 노동안전단체 대표 발언을 하였습니다. 추모조직위에는 문송면 님 유가족, 원진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민주노총,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등 총 90여개 단체가 참여합니다.문송면 님은 1988년 7월 2일 당시 15세로 수은 온도계 제조공장에서 일하다 수은중독에 걸려 직업병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같은 해 섬유업체인 원진레이온에서는 집단 이황화탄소 중독 사태가 벌어져 국내 최대 직업병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두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의 노동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되었고,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숱한 죽음과 투쟁들이 있어왔습니다. 30년이 지난 2018년에도 여전히 노동자들은 아프고, 다치고, 죽어가.. 더보기
[언론보도] 원진노동자·문송면 군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 발족 (연합뉴스) 원진노동자·문송면 군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 발족송고시간 | 2018/05/16 11:43민주노총은 1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추모조직위에는 문송면 군 유가족, 원진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등 총 9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6/0200000000AKR20180516091800004.HTML?input=1195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