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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뉴스] 김선동·김미희 의원, ‘산재사망사고 예방 법률(안)’공동 발의 (경향신문)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301405021&code=950312 김선동·김미희 의원, ‘산재사망사고 예방 법률(안)’공동 발의 통합진보당 김선동(순천·곡성), 김미희 의원이 산업재해 사고 예방과 사고로 인한 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담은 ‘기업살인처벌법’ 등 산재사망사고 예방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선동 의원과 김미희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재사망사고 예방과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보장을 위한 ‘기업살인처벌법’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김선동 의원 발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을 발의(김미희 의원 대표)했다고 밝혔다. ... 더보기
<일터> 통권119호 / 2013.12 특집 2 2 0 1 3 현 장 연 구 나 눔 마 당 -((1) 한 노 보 연 10 년 의 연 구, 성 과 와 과 제 ( (2) 앞 으 로 의 10 년 , 현 장 성 과 계 급 성 ( (3) 올 해 의 현 장 연 구 2008,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현장연구 나눔마당은 10주년을 맞은 연구소가 그간의 현장연구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자세로 현장연구를 계속해나갈지 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연구소가 많은 역량을 투여했던 노동시간센터(준)의 주간연속 2교대제 변화 전후 비교 연구를 비롯하여 2013년 한노보연이 진행했던 연구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일터 특집에서는 현장연구 나눔마당 1부 발표 및 토론 내용과 2, 3부에서 공유한 다양한 연구.. 더보기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건강 이야기] 폐암에 걸린 선원의 억울한 이야기 / 2013.12 폐암에 걸린 선원의 억울한 이야기 Dr. 아이유A씨는 과거 40년 전부터 20년 이상 외국선박에서 선원으로 근무하고 폐암을 진단받은 후 산재요양 신청을 하였다. 다행히도 A씨는 폐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한 뒤 재발이 없어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다.A씨는 20년 이상 기관사로 근무하며 선박 내 기관실에서 매일 생활하였는데 이틀에 한 번 꼴로 기관실에 있는 각종 설비를 유지·보수하는 일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폐쇄된 기관실에 있는 각종 배관의 보온재를 뜯고 다시 감는 일을 반복하면서 보온재에 함유된 석면에 계속 노출되었다. 기관사 일을 그만둔 후 폐암이 진단될 때까지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가스를 공급하는 장치를 만들고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는데 이때에는 폐암 유발물질에 노출된 적은 없었다.A씨도 자신의 폐암이 선박.. 더보기
[만평] 집배원 노동자가 아픕니다 / 2013.12 더보기
[연구소 리포트] 버스노동자에게 빵과 장미를 버스노동자에게 빵과 장미를- 전북 버스운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 한노보연 청이 들어가며 오랜 기간 한국노총 사업장이었던 전북 버스업계에서 2010년부터 민주노총으로의 조직전환이 이루어지고, 이후 4년째 버스노동자들이 노조인정,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4년째 이어지는 버스노동자들의 투쟁을 통해 부분적으로 노동조건이 개선된 면도 있지만, 격일근무라는 교대근무 자체에서 비롯되는 장시간 노동, 휴식시간 부족은 여전히 버스노동자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임금 또한 여전히 월 170~180만 원에 불과해 생활임금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열악한 현실에 대한 토로는 많았지만, 지금까지 회사와 행정당국은 버스노동자들의 불만에 귀 기울이지 않아 왔고, 구체적 실태를 조사하거나 체계적으.. 더보기
[특집]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 / 2013.12 2008,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현장연구 나눔마당은 10주년을 맞은 연구소가 그간의 현장연구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자세로 현장연구를 계속해나갈지 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연구소가 많은 역량을 투여했던 노동시간센터(준)의 주간연속 2교대제 변화 전후 비교 연구를 비롯하여 2013년 한노보연이 진행했던 연구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일터 특집에서는 현장연구 나눔마당 1부 발표 및 토론 내용과 2, 3부에서 공유한 다양한 연구 사업 내용을 소개합니다. [특집1] 한노보연 10년의 연구, 성과와 과제 한노보연 공유정옥 1. 2003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구개요 연구 주제 건수 근골 30 스트레스, 정신건강 10 노동조건과 건강실태 일반 .. 더보기
[성명]노동운동 공격하는 박근혜 정부는 안전한 사회를 말할 자격 없다! 노동운동을 공격하는 박근혜정부는 ‘안전한 사회’를 말할 자격이 없다 철도사유화를 막는 투쟁이야말로 “‘안전’한 삶”을 위한 싸움이다 ! 12월 22일 일요일, 언론사 건물에 입주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경찰 수천명이 침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폭력의 역사가 반복되는 듯한 아찔한 기시감을 느끼며 박근혜 정부 1년과, 민영화를 막으려는 철도노조의 파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정부와 경찰의 폭력은 평범한 시민들의 짧은 휴식조차 깨뜨리고, 불안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전 어느 정권보다 ‘안전’을 강조하며 출범했습니다. 재난, 재해예방과 체계적 관리,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조성, 통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 등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5대 국정목표의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 더보기
[언론보도] "우체국 비정규직, 저임금·중노동 시달려" (연합뉴스) ※ 한노보연 연구사업이었던 우편집중국 비정규 집배노동자 연구보고서 관련 기사 입니다. ※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67114 "우체국 비정규직, 저임금·중노동 시달려" | 기사입력 2013-12-24 17:09 | 최종수정 2013-12-24 17:18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 내 우편집중국 비정규직 건강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12.24 jihopark@yna.co.kr (.. 더보기
[노안뉴스] 출신 대학별로 드러난 건강 격차 (한겨레)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13869.html 출신 대학별로 드러난 건강 격차 [건강] 건강 렌즈로 본 사회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는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학력에 따른 격차, 그 이상의 것이 존재한다. 쉽게 말해 대학 졸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출신 대학교의 서열에 따라 건강 수준도 달라진다. 최근 김진영 고려대 교수팀이 에 발표한 논문은 이처럼 ‘슬프지만 현실인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김 교수팀은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 가운데 직업을 가진 만 25살 이상의 성인남녀 5306명을 대상으로 학력과 스스로 느끼는 건강수준의 관계를 분석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학력이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좋은 .. 더보기
[노안뉴스]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참세상) 출처 : http://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294&page=2&category1=1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사과·보상·재발방지대책 등 본교섭 의제 확정...6년 투쟁의 성과 윤지연 기자 2013.12.09 17:39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이 삼성전자 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 반도체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유족이 최초로 산업재해 인정 투쟁을 나선 지 6년 만이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반올림)’은 9일 오전 11시,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를 상대로 본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DS(반도체 등) 부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