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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동자의 생명은 리콜안 하나요? 더보기
고 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고 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공동 성명 ] 살인정권은 백남기 농민 부검시도를 중단하라[공동성명] 백남기농민 부검 영장 발부를 규탄한다 더보기
[공동성명] 살인정권은 백남기 농민 부검 시도를 중단하라 [공동성명] 살인정권은 백남기 농민 부검 시도를 중단하라 어제 백남기 님이 영면에 드셨다.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후 그가 겪었을 317일의 고통은 끝났지만, 그가 편히 눈감을 수 없었을 현실은 그대로다. 반드시 국가폭력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약속으로 편히 영면에 드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되새긴다. 2015년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에 맞지 않았더라면 9월 24일 그는 칠순을 맞아 가족들과 약속했던 여행을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날 가족들은 운명을 준비하라는 의료진의 연락을 받아야 했다. 그 소식을 들은 경찰은 무엇을 했는가. 뒤늦게라도 찾아와 사죄하기는커녕 경찰병력을 투입해 병원을 에워쌌다. 임종을 함께 지키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을 가로막았다. 25일 오후 백남기 님이 숨을 거두자 경찰은 시신.. 더보기
[카드뉴스] 유엔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 해결 인정 기사 놀라셨나요? 믿으셨나요? 더보기
<공동성명> 계속되는 지진, 안전할 권리를 요구한다! 계속되는 지진, 안전할 권리를 요구한다!경주 지진 관련 인권단체 성명서 두 차례의 강진과 400여 차례의 여진이 현재까지도 경주를 포함한 한반도를 흔들고 있다. 진앙지 양산단층대에서 시작된 지진이 수도권까지 뒤 흔들던 날도 정부의 재난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12일 1차 지진 당시 국민 안전처는 9분이 지난 뒤에야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19일에는 그 보다 늦은 12분 후에 재난 문자가 발송되었다. 지진이 일어난 후 사이트 접속 폭주로 국민 안전처 홈페이지는 먹통이 되었다. 심지어 기상청은 ‘땅 밑은 예상할 수 없습니다.’라는 브리핑을 했다. 재난이 일어난 순간 위험을 감지해야 할 국가기구와,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참고해야 할 사이트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했다. 취약한 정보.. 더보기
<일터> 통권 152호 / 2016.9 - 차례 - [특집] 특성화고 현장실습 이대로 괜찮은가? 26 현장실습 인포그래픽 28 특성화고 현장실습문제 배경과 과제 32 부산지역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 34 현장실습생 인터뷰 글 기고 4 [노동안전건강뉴스] 6 [지금 지역에서는] 최악의 산재기업 한국타이어를 고발합니다 8 [포커스] 정부는 왜 산안법을 개악하려 하는가? 10 [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란 무엇인가 (5) 12 [현장의 목소리] 저는 일터 괴롭힘을 당하는 보육교사입니다 16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인천공항엔 유령이 있다? 20 [연구소 리포트] 유성기업 노동자 괴롭힘 및 가학적 노무관리 양적조사 보고 결과 24 [사진으로 보는 세상] 36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 건강 이야기] 밤을 잊은 그대에게 38 [.. 더보기
[자료집] 근로복지공단 뇌심질환 심의과정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 자료집입니다. 더보기
국회토론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에서 2015년 근로복지공단이 패소한 뇌심혈관질환 사례를 분석해봤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에서 뇌심혈관질환을 심의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와 개선 과제를 정리해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9월 19일 오후 2시장소 : 국회의원회관 주최 : 한정애 의원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 발제 1. 질병판정위원회 과로 평가의 문제와 개선방안 : 이혜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발제 2. 법적 측면에서 본 질판위 판정 비판과 개선방안 : 권동희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 새날, 노무사) 토론 1. 이철 (근로복지공단 요양부장)토론 2. 임성호 (한국노총 산재국장)토론 3. 최민 (직업환경의학전문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토론 4. 이희자(공인노무사, .. 더보기
[보도자료] 삼성반도체 노동자 2인의 ‘폐암’ 사망, 첫 산재인정 삼성반도체 노동자 2인의 ‘폐암’ 사망, 첫 산재인정 - 근로복지공단, 故송유경·이경희 님의 폐암 사망을 업무상질병으로 인정.- 화학물질 노출 평가를 거부한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의 문제 지적, 반도체 제조라인 내 ‘비소’ 노출 인정. 1. 근로복지공단은 8월 29일과 30일, 삼성반도체 노동자였던 고 이경희, 고 송유경 님의 ‘폐암’ 사망을 산업재해로 최종 인정했다. 반도체 노동자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첫 사례다. 이로써 법원과 근로복지공단에 의해 직업병 피해를 인정받은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은 총 열 네 명이고 그 질병은 아홉 종(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빈혈, 유방암, 다발성신경병증, 뇌종양, 난소암, 폐암)에 이른다. (지난 8/30자 성명에서는 ‘다발성신경병증’ 1인이 누락됨) 2. 이.. 더보기
특집 5.실 노동시간을 줄여라 /2016.8 인격 살인 일터괴롭힘 예방이 시급하다20대 국회가 풀어야 할 노동자 건강권 과제 (5) 이혜은 노동시간센터장 한국은 명실상부한 장시간 노동 국가이다. 2015년 OECD 통계에서는 OECD에 새로 가입한 코스타리카와 기존의 장시간 노동시간 국가 1위인 멕시코 덕분에 한국은 3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연간 2113시간이나 일하고 있어 2014년 기준 1770시간인 OECD 평균에 비해 한참이나 길다. 3위로 떨어졌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노동시간이 줄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동을 하게 될 거라고 기대하는 노동자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분명히 있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1주'를 휴일을 포함한 7일로 명시하여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