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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올해의 현장 2019,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노동자들의 일과 삶은? 연구소가 해마다 열던 현장연구나눔마당을 올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와 함께 올해의 현장 2019로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노동안전보건동향] 20190201~20190217 노동안전보건동향입니다.◎ 행정안전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하니, 사망자 수 80% 감소 (20190130 안전개선과)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8567 ○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총력 대비태세 구축 (20190130 안전기획과)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8575 ○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 사망자 수 전년 대비 감소 (20190207 안전기획과)https://www.mois.go.kr/frt/.. 더보기
[언론보도] 산업보건의가 존재 의미를 가지려면 (매일노동뉴스) 산업보건의가 존재 의미를 가지려면이선웅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자료화면 : pixabay "한 사업장에서 노동자 한 분이 작업 중 눈이 따갑다고 했다. 현장을 점검한 결과 새로 설치된 자외선 경화 도료 공정의 문제였다. 계열사의 같은 공정과 같은 작업에서 그 도료가 눈에 튀어 실명에 가까운 사고가 일어났음을 알게 됐다. 산업보건의로서 교반기 개선과 세안시설 설치를 요구했다. 몇 달간 거의 매달 방문해 사업장과 소통했지만 심각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산업보건의가 존재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필수적 조치에 대해 사업주에 권고할 절차가 행정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권고 불이행시 행정기관에 보고할 권한도 있어야 한다. 산업보건의의 독립적 권한에 대해.. 더보기
[안내]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 산재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이 2월 20일 수요일 열립니다. 더보기
[공동성명]KCC 산재 사망사고 사업주를 엄중처벌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공동성명] 반복되는 사망사고는 살인이다KCC 산재 사망사고 사업주를 엄중처벌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2월 11일 KCC 여주 공장에서 대형 판유리를 적재하던 노동자가 유리판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 3월과 8월에도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한 공장이다. 8월 사고는 이번 사고와 마찬가지로 유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사망사고다. 사고 후 노동부는 이 회사를 대상으로 종합안전보건진단을 진행하고 여기서 150 여개의 시정명령을 내렸다는데, 사고는 다시 발생하고 말았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8월 사고는 지게차에서 유리를 운반작업 중 안전벨트가 풀어지면서 유리가 넘어진 것으로 (이번 사고와) 사고유형은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의 이런 태도가 반복되는 사망 사고의 한 원인이다. 안전벨트.. 더보기
[안내] 2019 노동자건강권포럼 참가신청 받습니다! 안전보건의 새로운 30년을 열자!2019 노동자건강권포럼 2019 노동자건강권포럼이 2월 22~23일 이틀간 서울역 근처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립니다.원활한 준비를 위해 참가신청서에 사전등록을 부탁드립니다~ 공간 문제로 참여를 원하는 세션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https://goo.gl/forms/7jkPN1fco28tKZeo1 신청서 작성 후 참가비 1만원을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KEB하나은행 / 182-910004-18104 / (사)일과건강 더보기
[안내] 고 박선욱 간호사 1주기, 고 서지윤 간호사 추모 집회 박선욱 간호사의 죽음으로 '사람을 연료로 태우는 병원'의 실체가 처참하게 드러난지도 벌써 1년이 다 돼 갑니다. 그 사이 서울의료원의 서지윤 간호사가, 간호실습생이 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을 연료로 태우는' 병원 경영이 지속되는 한, 비극은 계속될 것입니다.우리가 모여서 바꿔냅시다. 2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청계광장 남측 도로에서 故 박선욱 간호사 1주기, 故 서지윤 간호사 추모 집회 가 열립니다. ■ 응원메시지, 당일 자유발언신청, 스텝신청, 참여여부 남기기 url 바로가기 👉🏻 goo.gl/UMGG7v* 집회 홍보과정이나 집회 도중에 응원메세지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 문의 : 이민화 (010-3283-7617)* 후원 : 국민은행 765202-04-29498.. 더보기
고 김용균 노제 및 영결식 참여 62일만에 치뤄진 김용균 님 장례식이 2019년 2월 9일 열렸습니다. 덛 이상 노동자들이 더 많은 이윤을 위해 죽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오늘도/ 내일도 일하다 죽는 노동자들은 있을 것입니다. '노동안전보건운동'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무겁게 생각해봅니다. 200개가 넘는 단체가 단체장례위원으로 5천여명이 개인 장례위원으로 참여하여 장례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 모였던 분노와 열망, 그 어머니의 놀라운 힘을 기억하겠습니다. 영면하소서. 더보기
[언론보도] 발전부문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 합의 의미 (매일노동뉴스) 고 김용균씨에게 빚졌다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집행위원장정부와 여당이 고 김용균씨가 맡았던 연료·환경설비운전 분야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기로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와 합의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새로운 모색을 하게 됐다는 점에서 고 김용균씨에게 빚졌다는 생각이 든다. 죽음의 결과로 제도들이 변화하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후속대책에 합의했지만 해결 과제는 아직 남아 있다. 최근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인권실태조사단’이 발전 분야 비정규직 인권실태를 조사한 내용을 봤다. 조사에 참여한 노동자들, 고 김용균씨와 같은 일을 하던 동료들은 “자신들의 목소리에 힘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노동자 당사자의 목소리가 묻히는 구조를 개선하는 .. 더보기
[언론보도] 안전은 ‘모두의’ 권리입니다 (매일노동뉴스) 안전은 ‘모두의’ 권리입니다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집행위원장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적용예외 조항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래서는 ‘안전은 권리입니다’라는 슬로건이 공문구에 그칠지 모른다. 안전은 ‘예외 없이’ ‘모두의’ 권리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이 예외 없이 전면 적용되도록 하면 되는 일이다. 모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어야, 비로소 ‘안전은 권리입니다’는 슬로건에 힘이 생길 수 있다.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6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