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오룡호 침몰사고 책임 회피 사조산업 규탄 연대 기자회견


오룡호 침몰사고 책임 회피 사조산업 규탄 연대

오룡호 침몰 사고 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세월호참사국민대책위--존엄과안전위원회로 연대, 

오룡호 침몰사고 책임 회피 사조산업 규탄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오룡호 사고 참고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8586


지난해 12월 1일 러시아 베링 해에서 오룡호(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0명의 탑승인원 중 7명이 구조됐고, 27명이 사망했으며, 아직까지 26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실종 및 사망한 선원의 유가족들은 현재 사조산업(서대문역) 건물 앞에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추위보다 힘든 무관심”에 상처입고 있습니다. 


오룡호 침몰 사고는 기상 악화에도 무리한 조업, 노후한 선박, 늦은 퇴선 명령 등 세월호 참사를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이 사그라든 지금 유족들은 사조산업의 책임 회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사조산업은 매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약 65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원양산업지원금을 수령하면서도 노후선박 교체와 수리를 게을리 해 사고를 초래했습니다. 

생명보다 돈을 더 앞세우는 기업에 책임을 제대로 묻지 못하는 한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