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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869
소규모 열악한 사업장 재해 빈발...외국인 근로자-고용주 ‘맞춤교육’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산업재해 예방’ 다양한 방법 제시
정자연 기자 | jjy84@kyeonggi.com
요즘 산업현장에서는 내국인 못지않게 외국인 근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2004년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이후 고용허가제로 국내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에 들어온 외국인근로자는 2010년 3만4천명에서 지난해 6만2천여명으로 4년 만에 82.3%나 급증했다. 특히 강도 높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건설업 등 3D업종, 단순노무직에선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절반을 넘는 현장이 상당수에 이를 만큼 외국인 의존도가 높아졌다.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국내 산업현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들의 근무환경과 산업재해에 대해서는 관심이 낮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는 열악한 사업장 환경, 사업주 안전보건의식 결여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기 어렵다. 26일 산업재해예방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어야 국내 산업현장의 발전도 함께 따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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