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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62138375&code=940702
“청소년이라고 임금 떼먹지 마세요” 노동권 되찾기 ‘청소년유니온’ 출범
김여란 기자
"국내 첫 청소년 노동조합 ‘청소년유니온’이 출범했다. 고교 현장실습에서 사고를 당하고, 임금을 떼이는 등 열악한 노동조건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문제를 나누고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다.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종하 청소년유니온 위원장(20)은 “청소년들은 정작 본인이 일하는 사업장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는지,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조차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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