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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5019&CMPT_CD=A0293
CJ 다니던 고3 동준이는 왜 목숨을 끊었을까
유족 "고인, 초과근무 부담-폭행 두려움 호소"... CJ "사내 폭력문화는 없었다"
"지난 2월 6일은 제 조카 동준이의 졸업식날이었습니다. 동준이가 젊은 장인을 만든다는 D마이스터고에 합격했다며 기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식을 3개월여를 앞두고 동준이는 CJ진천공장에 입사했습니다. 동준이가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깡총거리며 좋아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그 해맑던 아이는 이제 세상에 없습니다. 졸업식날 입고 가려고 사둔 새 양복을 두고 언니와 형부는 망연한 한숨만 쏟아낼 뿐입니다. 저는 앞으로 동준이 같은 친구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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