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업계 고교 현장실습 폐지-찬성
김형렬 가톨릭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안전·인권 방치된 '조기취업' 끝내야
- 2017-12-14 17:15:00
올해에만 직업계 고교생 현장실습 과정에서 청소년 2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21명의 학생이 산재로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현장실습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은 사실상 실습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취업해 일하고 있다. 직업계 고등학생들이 일하는 현장에는
안전보건도, 노동인권도 없다. 제대로 된 현장실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죽을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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