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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성명]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특수고용 화물노동자 산재사망에 부쳐 죽어간 자리에서 또다시 죽는 일, 이제는 멈춰야 한다 -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특수고용 화물노동자 산재사망 -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당장 제정하라! - 더보기
[기자회견] 코로나19와 추석 물량 폭증, 택배/운송/집배 노동자의 과로사 대책 즉각 마련하라 [기자회견문] 코로나-19와 추석 물량 폭증 택배, 운송, 집배 노동자의 과로사 대책 즉각 마련하라 코로나 –19 방역조치로 배달을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폭증하는 물량증가에 따르는 택배, 집배등 배달운송 노동자의 과로사는 무대책으로 방치되어 왔다. 이미 올해에만 7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사로 죽어나갔다. 지난 8월14일 노동자 시민의 거센 요구로 ‘택배 없는 날’이 시행되었지만, 그이상의 대책은 없었다. 이제 노동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으로 더욱 늘어난 물량과 다가오는 추석으로 50%이상의 물량증가를 앞두고 불안과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단계 하청과 특수고용으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으로 택배 노동자들을 쥐어 짜 왔던 CJ, 저임금 심야노동을 바탕으로 24시간 배송을 내걸고 무..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안전한 일터를 위한 체크리스트 만들기 이번주 매일노동뉴스칼럼은 손익찬님이 일터의 위험을 스스로 점검하기 위한 '안전한 일터를 위한 체크리스트 만들기'에 관한 내용을 적어주셨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현장 노동자고, 또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잘 아는 사람도 현장 노동자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면 내가 알고 있는 위험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법률적으로는 어떤 문제가 있는 상황인지를 포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502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502 www.labortoday.co.kr 더보기
[방송노동자 안전보건실태조사] 한노보연 +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 방송노동자 안전보건 실태조사 참여 : bit.ly/방송안전보건 2020년에도 계속되는 산재, 산재, 산재! 방송도 산재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실태조사도 없는 현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이 함께 9월 30일까지 전격적으로 방송노동자 안전보건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방송 노동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 끝까지 참여하면 모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까지! 많은 분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 방송노동자 안전보건 실태조사 참여 : bit.ly/방송안전보건 더보기
[감사인사] 노동운동가 고 이훈구 동지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염려하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이훈구 동지의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훈구 동지를 기억하며, 이훈구 동지의 격려를 마음에 담고 계속해나가겠습니다. 장례위원장 김재광, 류현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드림 이훈구 동지 추모 홈페이지 : leehungu-memorial.net 더보기
[당진 용광로 사고 10주기 기억 프로젝트] 그 쇳물 쓰지마라_함께 노래하기 '그 쇳물 쓰지 마라'라는 시로 유명해진, 당진 환영철강에서 젊은 노동자가 쇳물에 빠져 숨진 사고 10주기입니다. 프로젝트 퀘스천이라는 저널리즘/사회문제 펀딩 플랫폼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노래를 만들고, 함께 노래하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한노보연 최민 활동가가 프로젝트 알리는 동영상에서 노래에 함께 했습니다. 펀딩과 챌린지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projectquestion.com/projects/1599381670660?purpose=projects&linkfrom=outside 프로젝트퀘스천 projectquestion.com 더보기
[건강한 노동이야기] 일하다 숨진 두 청년 노동자의 10주기, 2주기에 부쳐(최민, 2020.09.08) 매일 3명이 일하다 ‘사고’로 죽는 한국 사회라지만, 일하다 사망하더라도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경우, 산재 통계에 포함되지도 못한다. 2년 전 그런 아픈 죽음이 있었다. 2018년 9월 6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 작업 중 공연단체 조연출 故 박송희 님이 무대 바닥면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 공간의 7m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9월 10일은 사고 후 4일만에 사망한 故박송희 님 2주기이다. 2주기를 맞아, 9월 9일에 ‘공공극장 무대의 안전과 위험의 외주화’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故박송희 님 사고를 보면서 무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게 된 연극인들이 주축이 돼 준비했다. www.vop.co.kr/A00001511015.html [건강한 노동이야.. 더보기
[부고] 이훈구 동지 본인상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장(葬) 평생을 노동운동과 노동안전보건운동에 헌신하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한노보연) 상임활동가였던 이훈구 동지께서 9월 5일 어제 밤 운명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아주대병원(수원) 장례식장 1층 11호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49번길 46) * 발인 : 2020년 9월 8일(화) 오전 * 장지 : 마석 모란공원 leehungu-memorial.net 이훈구동지 추모공간 Skip to content 활동기록 동지의 치열한 투쟁과 삶의 기록들 추모게시판 추모의 글을 남겨주세요 사진첩 우리와 함께했던 순간들 www.leehungu-memorial.net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방문하셔서 이훈구 동지를 기억해주세요. 신한은행 110-015-814133 (예금주: 김재광) 손진우 0.. 더보기
[논문] 한국, 산재 노동자의 자살율 증가 *연구소의 이혜은 회원이 작성한 영어 논문을 시민건강연구소의 이주연 님이 한글로 요약해주셨습니다. [산업재해 노동자 자살사망률 경제활동인구보다 2.21배 높아.. 2003년에서 2014년 사이 산재노동자 2,796명 자살로 사망] 2003년에서 2014년 사이 업무상 사고를 당해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를 수급한 15-79세 노동자 약 77만 명 중 무려 2,796명이 2003년에서 2015년 사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남 2,626명, 여 170명). 연령표준화 자살 사망률은 남성은 인구 10만 명당 65.1명, 여성은 17.1명이다. 이들 산재 노동자의 자살 사망률은 표준집단인 전체 경제활동인구에 비해 2.21배 높게 나타났다 (표준사망비 95% 신뢰구간: 2.13-2.30). 산재 노동자는 고용형.. 더보기
[공공극장 무대의 안전과 위험의 외주화] - 김천시문화예술회관 故 박송희 무대 추락 사망 사건 2주기 토론회 [공공극장 무대의 안전과 위험의 외주화] - 김천시문화예술회관 故 박송희 무대 추락 사망 사건 2주기 토론회 돌아오는 9월 10일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추락사고(2018.09.06)의 희생자 故 박송희 님의 2주기입니다. 공공극장안전대책촉구연극인모임은 2주기 맞아 박송희 님을 기억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회를 엽니다. 공공극장에서의 안전 사고 문제는 문화예술계의 문제인 동시에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노출된 노동자가 겪는 중대재해이기에, 첫 토론회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함께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추락 사건의 경과와 함께 공연예술인으로서 이 사건이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고, 현재 다양한 공공극장의 대관 내규와 공연법이 보장하는 안전의 범위를 확인해본 후, 중대재해로 바라보는 관점에.. 더보기
[노동시간센터월례토론] 코로나대응과 노동인권-병원노동자 중심 시민건강연구소 김명희 선생님을 모시고, 2020년 9월 월례토론 진행했습니다. 자료 첨부합니다. *이후 노동건강연대에서 관련 백서가 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성동구 '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결에 부쳐 이번주 매노칼럼은 연구소 류현철소장이 성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결의 중요한 의미와 사회적 확장의 필요성을 짚어 주셨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최근 서울시 성동구 의회에서 ‘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사회를 지탱하는 노동자는 누구인지 살피고, 그들에 대한 제도적 지지와 지원이 필요함을 상기시키는 국내 최초 사례로 의미가 크다. 어떻게 사회적으로 확장할 것인가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보호 및 지원’을 넘어서 필수 노동자들이 사회 전체의 일상성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감수할지언정 이윤을 위해 위험을 강제받지 않도록, 위험수당이 아닌 안전할 권리로 진전하기를 기원한다. 어떤 노동은 필수이고 어떤 노동은 그렇지 않은가 싶기.. 더보기
[건강한 노동이야기]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산재보험이 되려면(유선경, 2020.9.1) 간단한 신청서만 쓰면 근로복지공단과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에서 조사하고 보상도 척척 해주어, 재해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게 될 수 없다면, 적어도 지원대상의 범위를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국선조력인에게 비용을 대신 지불하는 것으로 국가가 할 일을 다 했다 생각하고 방치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그것이 노동자들에게 조금 더 든든한 산재보험이 되는 길이 아닐까 한다. www.vop.co.kr/A00001509631.html [건강한 노동이야기]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산재보험이 되려면 노동자들이 산재 신청을 하려고 할 때, 도움이 절실한 것이 현실이다. www.vop.co.kr 더보기
[지지성명]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 집담감염 100일 책임 요구 신문 광고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 집단 감염 100일이 되었지만 쿠팡 측의 진전된 사과나 행동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책임을 요구하는 분들의 지지성명을 모아 9월 1일자 신문에 게시했습니다. 더보기
[산업기술보호법 일부개정안(이수진의원 안)에 대한 입장](2020년 8월 27일) [산업기술보호법 일부개정안(이수진의원 안)에 대한 입장] 개정 산업기술보호법의 문제를 바로잡을 제대로 된 개정안을 마련해주십시오. 올 해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8월에 개정된 산업기술보호법(이하 ‘개정 산업기술보호법’)의 심각한 문제를 일부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작년부터 이 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개정 운동을 벌여왔던 ‘산업기술보호법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로서는 이번 개정안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개정 산업기술보호법의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제9조2의 ‘국가핵심기술에 관한 정보는 공개해서는 아니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