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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활동/ο활 동 소 식

[기자회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와 대안적인 직업교육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입법 청원 전달 기자회견 사회 : 이나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1. 여는 발언 – 정부 대책의 문제점 : 파견형 현장실습 유지 우려 : 최정우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전략사업국장) 2. 산업체파견현장실습 전수조사 실시 약속의 허와 실 : 도제학교 실태조사의 경험 : 이수정 (노무사) 3. 교육부 장관은 대안적인 직업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대화에 나서라 : 하인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4. 입법 청원 내용과 의미, 기자회견문 낭독 : 이종희 (대책회의 정책법률팀) 5. 교육부 민원 점수 및 면담 요청 교육부는 모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를 위한 법적 정비에 나서라 교육부는 12월 1일 “학생을 노동력 제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조기 취업 형태의 고교 현장실습’ 전면 폐지”와 “취업률 성과주의 타파” 계획을 발표했다. 선정적인 .. 더보기
[홍보] 이주민 구술사 프로젝트 <담> 단행본 사전주문 안내 이주민 구술사 프로젝트 단행본 사전 주문 -프로젝트 은‘외국인’으로 타자화되며 경계 밖에 놓인 이주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 이주청소년, 난민신청자 등 다양한 이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로 국민국가라는 견고한 경계와 구분 짓기의 담장을 넘고 싶었습니다. 경기이주공대위가 2017년 이주민구술생애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또 다른 대화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젝트 의 단행본은 사전 주문을 받고있습니다. 배송은 15일 (금)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주문 후 아래의 계좌로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 : 1부 1만 원(배송비 2500원), 10부 이상 주문시 배송비 무료. * 신청기간 : 12월 15일 (금) 까지 * 배송기간 .. 더보기
[기자회견] 더는 죽이지 마라!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를 촉구한다 더는 죽이지 마라!!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를 촉구한다.지난 11월 9일, 제주도의 한 생수 제조 회사에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을 나갔던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이 제품 적재기 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은 열흘 만인 지난 19일 결국 목숨을 잃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며칠 전에는 안산시 반월공단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을 나갔던 특성화고 재학생이 선임의 모욕적 발언 이후 투신하여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또 그 다음 날에는 인천에서 현장실습생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래되지도 않은 올해 1월, 전주의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재학생이 고강도의 감정 노동과 실적 압박에 시달리다.. 더보기
[서평] 누군가의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 / <보이지않는고통> 누군가의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과학자의 분투기 17.11.28 22:47l최종 업데이트 17.11.28 22:47l글: 서상일(dnflwlq)편집: 최은경(nuri78) 니나는 기차를 청소하는 노동자다. 그녀는 열차 내부와 열차 안 화장실을 청소하는데, 하루에 무려 200여 개의 화장실을 청소한다. 속도를 내기 위해 발로 걸레를 밀어 바닥을 닦고, 동시에 손으로는 세면대와 거울을 닦기도 한다. 빠르면서 동시에 깨끗한 청소를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상당한 요령이 필요하다. http://omn.kr/ool6 더보기
[기자회견] 살해당한 태국이주여성노동자 추모와 단속추방 중단 및 이주민인권보장촉구 기자회견 살해당한 태국이주여성노동자 추모와 단속추방 중단 및 이주민인권보장촉구 기/자/회/견/문 지난 11월 1일 또 한명의 미등록 여성 이주노동자가 직장 동료인 한국인 남성에게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故 추티마씨는 한국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10년 동안 일한 여성이주노동자였다. 사건 당일 직장동료인 가해자 김씨는 故 추티마씨가 미등록 이주노동자인 점을 알고 “단속이 있으니 따라오라”며 경북 양양군의 야산까지 끌고가서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것으로 경찰에 최초진술을 하였다. 이 안타까운 죽음이 태국 현지 언론에 알려지고 故 추티마씨의 아버지가 유가족대표로 한국에 입국하였다. 이렇게 범죄로 인해 사망에 이를 경우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에 따라 한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더보기
[기자회견] 장시간 노동, 과로사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시민단체부문 기자회견 ■ 기자회견문 노동시간 특례로 죽어가는 노동자, 시민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 국회는 여야가 이미 합의했던 노동시간 특례 59조를 폐기하라! 과로사 OUT 공동대책위원회는 국회가 제대로 된 국민보호법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지난 11월 15일의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 이후 안전보건부문, 종교계부문, 청년부문, 법조인부문, 노동부문 등 과로사 OUT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제 조직의 부문별 릴레이 기자회견이 그것이다. 공동대책위원회의 노동안전보건부문 시민사회단체들은 총취업자의 50%가 일하고 있는 노동시간 특례업종의 조속하고 무차별한 폐기를 주장한다. 매년 310명이 넘는 노동자가 과로사로 죽고, 매년 550명 이상의 노동자가 과로로 인한 자살.. 더보기
[성명서] 또 한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차별없는 정규직 전환 즉각 실시하라. 또 한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차별없는 정규직 전환 즉각 실시하라. 구의역 사고가 발생한 지 채 2년도 되지 않은 지난 11월 16일 또 한 명의 서울지하철 비정규직 노동자가 하늘로 올라갔다. 안전업무직으로 일하던 고인은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동료들은 계속 줄어들었지만 인원은 늘지 않았다. 고인은 그만큼 더 많은 일을 해야 했고 저임금에 시달려야 했다. 정규직 전환 논의가 지지부진해지면서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는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지하철 비정규직 사망재해 해결과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그간 함께 하지 못한 것을 깊이 반성한다. 박원순 시장은 7월 17일 ‘투자기관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발표하였다. 이를 .. 더보기
[기자회견] 노동자 무제한 이용권! 근기법 59조 노동시간 특례! 11월 국회에선 반드시 폐기하라! 노동자. 시민 죽음 방치하는 국회를 규탄한다. 무제한 장시간 노동 강요하는 노동시간 특례 59조 폐기하라 과로사 OUT 공동대책위원회는 노동자, 시민의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무제한 장시간 노동의 대표적 악법 노동시간 특례 59조를 방치하는 국회를 강력히 규탄하고, 11월 국회에서 노동시간 특례 폐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매년 310명이 넘는 노동자가 과로사로 죽고 시민안전도 위협받는 장시간 노동사회에서 과로사 OUT 공동대책위원회는 노동시간의 모든 규제를 넘어 무제한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근로기준법 59조 노동시간 특례 폐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7월31일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6개 업종에서 10개 업종과 노선버스 제외 가 합의로 부분 축소만 논의하더니, 8월, .. 더보기
[기자회견] 반올림 10년, 우리는 아직도 거리에 있다. 삼성은 직업병 문제 해결하라! 반올림 10년, 우리는 아직도 거리에 있다. 삼성은 직업병 문제 해결하라! 2007년 3월 6일 스물 세 살의 황유미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젊음을 집어삼킨 것은 백혈병이란 무서운 질병이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며 입사한 삼성. 먼지 없는 방, 굴뚝 없는 공장, 청정산업이란 반도체 공정은 노동자들의 건강이 아닌 반도체 칩만을 위한 공장임이 밝혀졌다. 코를 찌르는 냄새, 알 수 없는 화학물질, 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안전수칙도 설명 받지 못한 채 일했다. 삼성의 무책임한 안전대책은 결국 노동자들에게 무서운 질병으로 되돌아왔다. 황유미 뿐 아니었다. 지난 10년 동안 삼성에서 320명의 노동자가 직업병으로 제보해왔고, 118명의 노동자들이 세상을 떠났다. 노동자들은 젊은 시절을 꼬박 투병으로 보냈다. 투병.. 더보기
[성명서] 트럼프 방한 반대 성명서 [ 트럼프 방한 반대 성명서 ]인종차별주의자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 트럼프가 한국을 방문한다. 기후 위기를 무시하고, 반 이민 정책을 펼치고, 여성 차별적 언행을 하고, 이슬람 혐오증을 부추기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일삼고, 위험한 군사 계획을 추진하는 자, 한 마디로 환경과 평화와 인권을 파괴하는 자가 국빈 자격으로 온다. 트럼프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다. 무슬림 입국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멕시코 장벽을 세우려 하고, 미등록 이주민들을 내쫓겠다며 온갖 차별과 혐오를 퍼뜨리고 있다. 이런 트럼프의 행보는 극우파들과 나치들을 고무하고 있다. 지난 8월 12월 미국 버지니아주 살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시위를 벌였다. 이 때 나치 깃발도 등장했다. 나치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를 향해 차량을 돌진해 활동.. 더보기
반올림 10주년 토론회 안내 더보기
노동시간센터 11월 월례토론 안내 더보기
[활동] 2017 올해의 환경책 선정결과 발표 2017 환경책큰잔치 환경책선정위원회 선정 , , 을 소개합니다. 올해의 환경책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2017 환경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의 환경책과 최종 후보 도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에서 전시됩니다. 이 선정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http://eco.or.kr/2017/10/27/%ED%99%9C%EB%8F%99%EC%86%8C%EC%8B%9D-2017-%EC%98%AC%ED%95%B4%EC%9D%98-%ED%99%98%EA%B2%BD%EC%B1%85-%EC%84%A0%EC%A0%95%EA%B2%B0%EA%B3%BC-%EB%B0%9C%ED%91%9C/ 더보기
[서명요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를 요구합니다! 입법청원 서명운동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를 요구합니다!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를 요구합니다! 현장실습은 교육과정! 교육적 가치를 살리는 법으로 바꾸자! https://goo.gl/forms/jBJKw7LaToas1Hqu1 지난 1월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현장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재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애완동물을 전공했지만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실습을 나갔습니다. 전공과 무관한 곳에 현장실습을 나가 10년 경력의 전문상담사도 견디기 힘들다는 해지방어 부서에 바로 배치되었습니다. 전공과 관련한 교육·훈련을 따로 받지도 않았습니다. 현장실습 중 고강도의 감정 노동과 실적 압박에 시달렸고, 이를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었습니다.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더보기
[기자회견] 과로 없는 안전한 버스, 교통복지확대, 완전공영제시행 경기공동행동출범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우리는 그동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졸속적,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경기도 광역버스일부 준공영제 시행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버스 준공영제는 서울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서 6개 광역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버스준공영제는 표준운송원가표에 따른 적자 분을 지자체가 버스사업주들에게 지원하는 방식, 즉 수익금공동관리형이다. 수입금 관리형 준공영제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 하고 있다. 표준운송정산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첫째는 가동비(실비)로 지급되는 운전직 인건비, 유류비, 타이어비가 있으며, 둘째는 보유비(정비직인건비, 관리직인건비, 임원인건비, 청소, 경비인건비 등)으로 지급되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비로 지급되는 보조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