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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 / 2013.12 2008,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현장연구 나눔마당은 10주년을 맞은 연구소가 그간의 현장연구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자세로 현장연구를 계속해나갈지 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연구소가 많은 역량을 투여했던 노동시간센터(준)의 주간연속 2교대제 변화 전후 비교 연구를 비롯하여 2013년 한노보연이 진행했던 연구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일터 특집에서는 현장연구 나눔마당 1부 발표 및 토론 내용과 2, 3부에서 공유한 다양한 연구 사업 내용을 소개합니다. [특집1] 한노보연 10년의 연구, 성과와 과제 한노보연 공유정옥 1. 2003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구개요 연구 주제 건수 근골 30 스트레스, 정신건강 10 노동조건과 건강실태 일반 .. 더보기
[성명]노동운동 공격하는 박근혜 정부는 안전한 사회를 말할 자격 없다! 노동운동을 공격하는 박근혜정부는 ‘안전한 사회’를 말할 자격이 없다 철도사유화를 막는 투쟁이야말로 “‘안전’한 삶”을 위한 싸움이다 ! 12월 22일 일요일, 언론사 건물에 입주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경찰 수천명이 침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폭력의 역사가 반복되는 듯한 아찔한 기시감을 느끼며 박근혜 정부 1년과, 민영화를 막으려는 철도노조의 파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정부와 경찰의 폭력은 평범한 시민들의 짧은 휴식조차 깨뜨리고, 불안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전 어느 정권보다 ‘안전’을 강조하며 출범했습니다. 재난, 재해예방과 체계적 관리,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조성, 통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 등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5대 국정목표의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 더보기
[언론보도] "우체국 비정규직, 저임금·중노동 시달려" (연합뉴스) ※ 한노보연 연구사업이었던 우편집중국 비정규 집배노동자 연구보고서 관련 기사 입니다. ※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67114 "우체국 비정규직, 저임금·중노동 시달려" | 기사입력 2013-12-24 17:09 | 최종수정 2013-12-24 17:18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 내 우편집중국 비정규직 건강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12.24 jihopark@yna.co.kr (.. 더보기
[노안뉴스] 출신 대학별로 드러난 건강 격차 (한겨레)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13869.html 출신 대학별로 드러난 건강 격차 [건강] 건강 렌즈로 본 사회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는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학력에 따른 격차, 그 이상의 것이 존재한다. 쉽게 말해 대학 졸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출신 대학교의 서열에 따라 건강 수준도 달라진다. 최근 김진영 고려대 교수팀이 에 발표한 논문은 이처럼 ‘슬프지만 현실인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김 교수팀은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 가운데 직업을 가진 만 25살 이상의 성인남녀 5306명을 대상으로 학력과 스스로 느끼는 건강수준의 관계를 분석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학력이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좋은 .. 더보기
[노안뉴스]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참세상) 출처 : http://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294&page=2&category1=1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사과·보상·재발방지대책 등 본교섭 의제 확정...6년 투쟁의 성과 윤지연 기자 2013.12.09 17:39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이 삼성전자 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 반도체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유족이 최초로 산업재해 인정 투쟁을 나선 지 6년 만이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반올림)’은 9일 오전 11시,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를 상대로 본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DS(반도체 등) 부문.. 더보기
[알림] 2013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 대회 매년 12월 18일은 UN이 정한 세계 이주민의 날입니다. 이 날을 계기로 세계 각지에서 이주민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됩니다. 한국에서는 이주노동자가 유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작년에는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지침 개악으로 인해 이주노동자들의 사업장변경에 대한 권리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농축산업 노동자들의 문제 역시 매우 심각합니다. 재외동포이주노동자, 난민, 결혼이주민, 유학생 등 다양한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이주민 차별과 인권, 노동권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2013년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이주노동자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권리 실현, 주체 형성 등의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 더보기
[노안뉴스] 현대제철 당진공장 대책 없는 ‘죽음의 공장’ 되나 (매일노동뉴스) 출처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107 현대제철 당진공장 대책 없는 ‘죽음의 공장’ 되나 지난 26일 가스누출 사망사고 발생 … 지난해 9월부터 12명 숨져 김학태 | tae@labortoday.co.kr 이번에도 인재에 의한 참사였다. 지난해 9월부터 12명의 노동자가 산재사고로 숨진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죽음의 공장’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7일 노동계와 고용노동부·경찰에 따르면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한 지난 26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발전소 가스누출 사고는 안전조치 소홀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직후 조사를 진행한 노동부 천안지청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밖으로 배출돼야 할 .. 더보기
[노안뉴스] 장시간 노동 시달리는 우체국 노동자가 위험하다 (매일노동뉴스) 출처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189 장시간 노동 시달리는 우체국 노동자가 위험하다 은수미 의원·노동자운동연구소·집배원운동본부 국회 기자회견서 대책 촉구 … 주평균 64.6시간·특별기엔 85.9시간 근무 윤성희 | miyu@labortoday.co.kr ▲ 은수미 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집배원 노동재해·직업병 실태 및 해결방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기훈 기자 “매년 설·추석엔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배달하고 새벽 1~2시까지 다음날 배달할 우편물을 구분합니다. 한 번은 배달 중에 빙판길에서 넘어졌어요. 엄청 아픈데 그냥 일했거든요. 며칠 후엔 교통사고를 당했죠. 그제야 병원에 갔더니 이미 갈비뼈.. 더보기
[노안뉴스]삼성전자 '재생불량성 빈혈' 산재 추가 인정 (뉴시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labor/newsview?newsid=20131125162607364 삼성전자 '재생불량성 빈혈' 산재 추가 인정뉴시스 | 임종명 | 입력 2013.11.25 16:26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5년 5개월간 설비엔지니어로 근무하다 사망한 근로자 최모(당시 32)씨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 결과 산업재해로 인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근로자가 수행한 설비 정비 작업은 ▲기계 셧다운 상태에서 작업하고 그 때 유해물질 노출량이 많아지는 점 ▲비소에의 노출이 확인되고 뇨중 비소농도가 높은 점 ▲발병에 있어 다른 개인적인 소인을 찾기 힘든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재생 불량성 빈혈'이 사업장에서의 .. 더보기
[활동보고]삼성전자서비스센터 앞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 11월 27일 아침, 전국 169개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앞 동시다발 1인시위가 있었습니다. 한노보연과 반올림의 상임활동가는 이수사무실과 가까운 방배 휴대폰 센터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서비스센터 노동자들의 출근시간이 매우 일러서, 일인시위도 7시반부터 진행했습니다. 오늘 전국동시다발 1인시위는 "배고프고 힘들었다", "노조를 통해 권리를 되찾자"고 외친 최종범 열사의 꿈, 우리 모두의 꿈을 알리고 함께 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제사회단체가 함께벌인 행동입니다. "삼성은 노조탄압 중단하고 근로조건 개선하라" 더보기
[노안뉴스]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 후 여가생활은? ‘양’보다 ‘질’적 향상 (참세상) 출처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124&page=3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 후 여가생활은? ‘양’보다 ‘질’적 향상 완성차와 부품사간 여가생활 격차 증가...임금 보상 격차는 해소되지 않아 윤지연 기자 2013.11.22 15:40 올해 3월 현대기아차를 시작으로 도입된 주간연속2교대제가 노동자들의 여가생활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원은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 전후 일, 가족, 여가생활 변화 분석’ 이슈페이퍼를 통해 “흥미로운 점은 전체 응답자를 기준으로 할 경우 휴일 여가시간이 시행 전에 대비해 1.65시간 밖에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여행과 같은 여가활동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라며 “이는 주.. 더보기
[노안뉴스] 노동시간에 대한 권리 (참세상) 출처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renewal_col&nid=72086 노동시간에 대한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8) 초 단위 통제·감시... 콜센터 노동자 김영아(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장) 2013.11.20 14:25 [편집자 주]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이하 비없세)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가 무시되고, 기업의 이윤만이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는 세상에 문제제기하기 위해,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들 스스로가 법적인 권리를 뛰어넘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길에 함께하기 위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헌장’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참세상과 함께 사회헌장의 내용을 하나씩 이야기하면서 그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이들.. 더보기
[만평]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 2013.11 더보기
[활동보고]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 잘 마쳤습니다! 지난 11월23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에서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현장연구 나눔마당은 특별히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현장 연구 10년을 되돌아 보고, 올 한해 진행했던 현장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연구 사업을 함께했던 금속노조 두원정공지회,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경희대분회 동지들이 참석하셔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당일 자세한 이야기는 연구소에서 매달 발행하는 노동자가 만드는 1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기타 자료실]에서 자료집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연구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자료집] 한노보연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Korea Institute of Labor Safety and Health)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9, 501호 Tel : 02-324-8633 Fax : 02-324-8632 E-mail : kilshlabor@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