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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끝나는 날 사고로 숨진 취준생 엄마의 눈물
(전략)
천씨의 어머니 전모(56)씨는 "한화케미칼도, 현대환경도 폭발사고나 아들의 사고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며 눈물과 함께 분통을 터뜨렸다. 전씨는 그래서 아침에 인터넷에 뜬 속보기사를 보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부산에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을 물어물어 찾아갔다.
(중략)
함께 있던 천씨의 외삼촌(54)은 "정부에서도 늘 안전을 강조하지만 지키지 못하면 뭐하나"며 "울산에서 똑같은 사고가 계속 일어난 것으로 아는데 사고 현장에 가스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고 용접하는 것은 상식 중에 상식"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화케미칼은 원청업체로서 제대로 안전 관리감독을 하고 작업을 진행했었야 했는데 안전메뉴얼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사고가 나는 것"이라며 "시시비비를 가려 또다시 이런 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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