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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뉴스] "대형항공사 승무원 아파도 평가불이익으로 무리한 비행 빈번" (위클리오늘)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50 "대형항공사 승무원 아파도 평가불이익으로 무리한 비행 빈번" 진용준 기자 국내 항공승무원들이 산재나 병가신청시 업무평가에 대한 불이익 때문에 무리하게 비행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권수정씨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노동자 노동인권 개선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씨에 따르면 항공사의 특성상 불안정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재해발생이 보고되는 횟수가 많다. 그러나 기류불안정과 강한 착륙 등 재해발생에 대한 빈도에 비해 승무원들의 산재신청률 등은 현저히 낮다. 이는 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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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뉴스] "대형항공사 승무원 아파도 평가불이익으로 무리한 비행 빈번" (위클리오늘)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50

 

 

 

"대형항공사 승무원 아파도 평가불이익으로 무리한 비행 빈번"

 

 

 

진용준 기자

 

 

 

국내 항공승무원들이 산재나 병가신청시 업무평가에 대한 불이익 때문에 무리하게 비행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권수정씨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노동자 노동인권 개선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씨에 따르면 항공사의 특성상 불안정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재해발생이 보고되는 횟수가 많다. 그러나 기류불안정과 강한 착륙 등 재해발생에 대한 빈도에 비해 승무원들의 산재신청률 등은 현저히 낮다. 이는 항공사들이 각종 평가항목에 승무원들의 산재나 병가 신청시 불이익을 적용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라는 게 권씨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