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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괴롭힘피해자인터뷰

특집2. 5년이 지난 지금도 다 회복되지 않았어요 / 2019.07 [일터괴롭힘 없는 평등한 일터 만들기②] 5년이 지난 지금도 다 회복되지 않았어요 선전위원회 “그녀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그녀는 자신이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여전히 그녀는 술을 마셔도 되는지, 안 마시면 안 되는지 자신이 없다. 자신이 미안해하지 않고 뻔뻔한 사람 일지도 모른다고 가끔 생각한다. 그러다가 다시 그렇다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뻔뻔하게 살겠노라고 마음먹는다. 그녀에게는 늘 오늘이 최선이지만, 그 최선이 다른 사람의 발끝에도 못 미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A씨가 자신의 경험을 짧은 소설로 표현한 ‘그녀의 오늘’ 중에서 인용 A씨는 2012년 가을부터 2013년 가을까지 약 11개월간 일했던 사무실에서 일터괴롭힘을 당했다. 일터 괴롭.. 더보기
<일터> 통권 185호 / 2019.07 https://issuu.com/kilsh2003/docs/__7_-_ 일터 2019년 7월호 issuu.com [특집] 일터괴롭힘 없는 평등한 일터 만들기 1. '갑'의 폭력을 넘어서 일터괴롭힘 발견하기 2. 5년이 지난 지금도 다 회복되지 않았어요 3. 사장님,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합니다! 4. 일터괴롭힘 없는 일터를 위한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관계 [지금 지역에서는] 북 콘서트 열려 [연구리포트] 유연 노동시간과 정신 건강: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의 영향 미리보기 [A-Z까지 다양한 노동 이야기] "목숨 걸고 쪽팔리지 않게 지역신문 만들게요" [사진으로 보는 세상] [현장의 목소리] 공장 담벼락을 넘어, 노동자와 지역 주민의 안전한 삶과 일터를 만들자 [노동안전보건활동가에게 듣는다] '새내기' 노안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