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안내] 여성, 일터, 화장실 :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여성, 일터, 화장실 :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전시기간 2021년 10월 13일(화)~29일(금) 운영시간 평일 (월~금) 10:00~17:00 (매주 3주간 운영) 장소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갤러리 '품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서울시청역 인근) [전시소개] ‘화장실? 그런 얘기를 어떻게 하지 나 혼자 겪는 일 아닌가? 그냥 내가 참으면 되던데….’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정규직으로 일한다는 이유로, 일할 건 산더미고 쉬는 시간이 없는 이유로, 오늘도 화장실에 가는 시간 대신 고객 집에 방문하는 걸 택해야 하는 상황으로 일터에서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화장실 문제, 왜 수 많은 여성노동자들이 공통의 문제를 겪지만 잘 모를까요?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더보기
[사진 공모전 기간 연장] 여성, 일터, 화장실 :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9/26까지)
여성, 일터, 화장실 :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기록 여성이어서 노동자여서 혹은 여성 노동자여서, 화장실을 사용하기에 어려웠던 적은 없나요? 당신이 일하며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느꼈던, 경험했던 문제가 궁금합니다. 혹시 “불편하긴 한데, 좀 사소해서…”라는 고민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당신의 불편을 나눠주세요. 그 불편함은 전혀 사소한 게 아니니까요. 너무나 사소한 것으로, 때로는 혼자만의 이야기로만 남겨졌던 우리의 고민과 경험을 모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화장실을 바꿔 나갈 첫걸음이 될지도 모르죠. 그러니 그대, 우리의 기록자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사진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 공모 내용 ▪ 아래 내용이 담긴 사진과 사례 - 여성 노동자의 화장실 이용을 어렵게 하..
더보기
[기자회견] “혐오와 배제를 넘어서자” 지금 필요한 건 존엄, 평등, 연대!- 코로나 19 인권대응 시민사회 기자회견 (20.05.14)
“혐오와 배제를 넘어서자” 지금 필요한 건 존엄, 평등, 연대! - 코로나 19 인권대응 시민사회 기자회견 “혐오와 배제를 넘어서자” :지금 필요한 건 존엄, 평등, 연대 지난 5월 7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국민일보 보도 이후 머니투데이와 매일경제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들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게이 클럽’, ‘블랙 수면방’ 등 확진자 동선 파악과 감염 예방에 전혀 필요하지 않은 정보들이 언론을 통해 자극적으로 전파되었다. 중앙재난대책본부와 정부가 “차별과 혐오는 질병 예방과 공중보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언급을 했지만, 언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지금도 혐오를 선전하고 있다. 언론이 보도를 통해서 혐오를 촉발했다면, 지자체는 정책을 통해서 혐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