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성기업

[언론보도] “정신질환 시달리는 유성기업 노동자 임시건강진단 당장 실시하라” (한겨레) “정신질환 시달리는 유성기업 노동자 임시건강진단 당장 실시하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충남노동인권센터 등으로 꾸려진 유성기업 노동자 살리기 충남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는 14일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고용청은 임시건강진단을 불이행한 유성기업 사업주를 처벌하고, 임시건강진단을 당장 실시하게 하라”고 촉구했다. 천안고용노동청은 지난해 7월 유성기업에 임시건강진단 행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회사 쪽은 이를 거부하고 여태껏 건강진단을 하지 않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고용부 장관이 사업주에게 특정 노동자의 임시건강진단을 하라고 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어긴 땐 3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이 정해져 있다. http://www.hani.co... 더보기
[연구소 리포트] 창조컨설팅이 만들어낸 가학적 노무관리 /2016.09 창조컨설팅이 만들어낸 가학적 노무관리- 유성기업 노동자 괴롭힘 및 가학적 노무관리 양적조사 보고 결과 명숙 인권운동사랑방/유성기업 괴롭힘 및 인권침해 사회적 진상조사단 “지금 바라는 것은 심야노동 폐지보다 괴롭힘 상황이 당장 중단되는 거예요.” 유성기업에서 벌어진 괴롭힘을 조사할 때 조합원이 한 말이다. 심야노동폐지로 시작된 싸움이지만 이제는 그걸 생각할 상황조차 되지 않을 만큼 괴롭힘으로 인해 겪는 고통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이하 유성지회)는 2011년 주야2교대를 주간2교대로 바꾸는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 불이행하는 회사에 맞서 싸웠다. 회사는 불법적으로 직장을 폐쇄하고 용역깡패들을 동원해 폭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조합원들에게 소화기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차로 치고 달아나기.. 더보기
<일터> 통권 152호 / 2016.9 - 차례 - [특집] 특성화고 현장실습 이대로 괜찮은가? 26 현장실습 인포그래픽 28 특성화고 현장실습문제 배경과 과제 32 부산지역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 34 현장실습생 인터뷰 글 기고 4 [노동안전건강뉴스] 6 [지금 지역에서는] 최악의 산재기업 한국타이어를 고발합니다 8 [포커스] 정부는 왜 산안법을 개악하려 하는가? 10 [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란 무엇인가 (5) 12 [현장의 목소리] 저는 일터 괴롭힘을 당하는 보육교사입니다 16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인천공항엔 유령이 있다? 20 [연구소 리포트] 유성기업 노동자 괴롭힘 및 가학적 노무관리 양적조사 보고 결과 24 [사진으로 보는 세상] 36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 건강 이야기] 밤을 잊은 그대에게 38 [.. 더보기
특집 4.인격 살인 일터괴롭힘 예방이 시급하다 /2016.8 인격 살인 일터괴롭힘 예방이 시급하다20대 국회가 풀어야 할 노동자 건강권 과제 (4) 김재광 회원 2015년 방송된 KBS '직장 내 괴롭힘 보고서-인격 없는 일터'는 당시 대한항공 땅콩 회항 등으로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다룬 바 있다. 명예퇴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전단지 배포, 모뎀 수거 등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KT 직원, 조합장과의 갈등으로 집단 따돌림과 업무배제를 겪은 지역 농협 직원, 과도한 실적 압박을 개선해 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직원, 사장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가 100일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HMC 계약직 과장 등 다양한 사례가 등장했다. 위의 사례 말고도 최근까지 이어지는 유성기업의 민주노조 조합원에 대한 끈질긴 괴롭힘은 대표적인 .. 더보기
<일터> 통권 149호 / 2016.6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차례 - [특집] 가습기 참사를 통해서 본 한국 사회의 민낯 26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지난 5년의 기록 30 변호사 A를 위한 변명 32 양심을 저버린 과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34 정부 너희는 대체 뭘 한거야? 36 화학물질 참사를 막기 위한 우리의 과제 4 [노동안전건강뉴스] 6 [지금 지역에서는] 부고 기관사들이 위험하다 8 [포커스] 산재은폐 조장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 10 [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란 무엇인가 (2) 12 [현장의 목소리] 알바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 16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파킹도 파견으로 20 [연구소 리포트] 2.. 더보기
<일터> 통권 148호 / 2016.5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차례 -[특집] 노동자의 존엄성 훼손하는 가학적 노무관리26 열사가 된 노동자 한광호를 기리며28 한광호 열사는 죽으믕로 우리를 다시 꿈꾸게 했습니다30 노도아 괴롭혀온 법원과 검찰이 취할 열사에 대한 예의32 괴롭힘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4 [노동안전건강뉴스] 6 [지금 지역에서는]한화케미칼, 너희가 최악이야! 8 [포커스]메탄올 중독 사태로 본 파견 노동의 실태 10 [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위험성평가란 무엇인가 (1) 12 [현장의 목소리]시멘트만큼이나 굳건하게 투쟁을 이어간다! 16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프리미엄 고급 독서실의 최저임금 알바 이야기 20 [연구소 리포트]O.. 더보기
특집 3.노동자 괴롭혀온 볍원과 검찰이 취할 열사에 대한 예의 /2016.5 노동자 괴롭혀온 볍원과 검찰이 취할 열사에 대한 예의 법률사무소 '새날' 김차곤 변호사 201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넘게 계속된 유성기업의 가학적 노무관리는 점점 심해지고 있고, 마침내 한광호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열사는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11번 고소를 당했고, 8번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두 번의 징계를 당하였고, 2건의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었다. 유성기업이 한광호 열사에게 세 번째 징계를 위한 사실조사를 위해 2016. 3.14.에 출석하라고 명했다. 열사는 결근하고 사전조사에 출석하지 않았고,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열사의 죽음의 배경에는 사법체계를 이용한 ‘노동자 괴롭히기’가 있었다. 법원과 검찰은 유성기업의 가학적 노무관리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열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피.. 더보기
특집 2.한광호 열사는 죽음으로 우리를 다시 꿈꾸게 했습니다 /2016.5 한광호 열사는 죽음으로 우리를 다시 꿈꾸게 했습니다 - 유성기업 영동지회 김성민 지회장 인터뷰 정하나 선전위원 “유성기업의 노조파괴는 5년 동안 우리의 꿈을 모조리 다 뺏어가 버렸습니다. 우리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텨나갔습니다. 그러나 정말 슬프게도 한광호 동지의 죽음 이후, 우리는 다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민주노조가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이고, 내 앞의 동지가 바로 함께 나와 함께 행복을 나눌 사람이라는, 바로 그 꿈입니다.” - 4월23일 유성 연대한마당 문화제에서 故 한광호 열사와 같은 공장에서 일하고, 같은 노동조합에서 활동하던 김성민 지회장, 유성기업 영동지회의 지회장인 그는, 동료 한광호의 죽음 후 일주일에 서너번은 충북 영동에서 서울을 오간다. 상복을 입고 상주가 되어, 자신 보다 젊은 나.. 더보기
특집 1.열사가 된 노동자 한광호를 기리며 /2016.5 열사가 된 노동자 한광호를 기리며 - 그를 딛고 살기 위해 싸웁니다 정하나 선전위원 “어머니는 ‘나는 그렇게 힘든 줄 모르고 회사 출근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잘리잖아, 빨리 나가’라고만 했다며 눈물 흘리셨습니다. 저 역시 유성 해고자이기에 ‘형은 더 힘들테니까’ 하는 맘에, 형인 저한테도 광호는 힘들다는 얘기 한번 제대로 할 수 없었나 봅니다. - 유성 영동지회 조합원이자 한광호 열사 (이복)형 국석호 한광호 열사는 1995년 12월 10일 유성기업 영동공장에 입사하여 약 10년 간 일했습니다. 노동조합 조합원으로서, 2012년부터 2014년 대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유성기업 사측의 폭력적인 직장폐쇄 이후, 복수노조를 활용한 민주노조 압박 등이 극심하던 시기에 대의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공장장과 소속장, 어.. 더보기
[만평] 공범 /2016.5 더보기
[노안뉴스] 2016.05.01.~05.13 모음 ◎ 5/1 [노동이 부끄러워요?] (3) 노조 자료로 학교서 ‘노동권’ 수업…영국 “시민권 발전 위해 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695939&sid1=001 ◎ 5/3 대형마트 3사 노조 "옥시제품 판매 중단하라"-"우리 마트 노동자도 누군가의 엄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1629 ◎ 5/6 [새책]공장 담벼락을 넘어 희망을 찾다 ‘마을과 노동, 희망으로 엮다’http://www.vop.co.kr/A00001019494.html ◎ 5/6 도시철도 기관사들의 자살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 더보기
[알림] 유성기업 공대위 긴급토론회 - 전쟁 같은 일터, 당장 멈춰! 더보기
[성명] 유성기업은 조합원 자결에 대해 사죄하고 노동자 괴롭히기 중단하라! [성명] 유성기업은 조합원 자결에 대해 사죄하고 노동자 괴롭히기 중단하라! 오늘 새벽 유성기업 영동지회 조합원 한광호 씨가 자결했다. 유성기업은 2011년 노사가 합의한 심야노동을 주간노동으로 전환시키지 않기 위해 온갖 폭력을 저질렀다. 직장폐쇄를 하고 용역들을 동원해 노동자들을 차로 치고 때리며 폭력을 휘둘렀다. 국정감사 결과, 유성기업의 폭력은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개입과 창조컨설팅의 조력을 받은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폭력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그 후에도 유성기업은 노동자의 기본권리가 명시된 단체협약을 해지하고,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뒤로 후퇴시켰다. 항의하는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복수노조를 만들더니, ‘기초질서지키기’란 명목으로 노동자들을 옥죄어 징계하고 몰래카메라 감시와 고소고발까지.. 더보기
[기자회견] 노조파괴 범죄자 처벌, 유성기업 노동자 살리기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지난 12월 1일 11시 유성기업 서울사무사 앞에서 노조파괴 범죄자 처벌, 유성기업 노동자 살리기 동동대책위원회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당일 기자회견 관련 기사입니다. 참고해주세요. (http://www.cmedia.or.kr/2012/view.php?board=total) [기자회견문]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심리·정신건강이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다. 충남노동인권센터 부설 이 2012년부터 매년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밝혀진 비율은 매년 40%를 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돼야 할 외상후스트레스도 고위험군 비율이 전체 조합원의 절반이 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가 지금껏 봐왔던 어떤 집단보다 최악이다. 정신질.. 더보기
[노안뉴스] 유성기업 ‘노조파괴’로 정신질환, 업무상 재해 인정 (미디어 충청)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cmedia.or.kr/2012/view.php?board=total&nid=78681 유성기업 ‘노조파괴’로 정신질환, 업무상 재해 인정 정재은 기자 "불법적인 노조 파괴와 탄압으로 중증우울증에 걸린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 판정을 받았다. 사업주의 노조 파괴 공작으로 얻은 정신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일이라 노동자들의 업무상 재해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는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동자 신 모 씨가 지난해 11월 29일 낸 요양 신청에 대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3월 26일 승인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