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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일터> 통권 178호 / 2018.12 [특집] 탄력근로제라 쓰고 고무줄 노동시간제로 읽는다1. 위기를 위기로 덮는 방법2.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노동자 건강을 위협한다3. 과로사 예방하겠다는 정부가 내놓은 탄력근로제4. 앞뒤가 안 맞는 탄력근로제 [지금 지역에서는]부산지역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10년 평가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국제안전보건기준에 관한 비교 검토 연구]독일 산업안전보건 체계가 한국 산안법 전면 개정안에 주는 메시지②[안전과 건강 칼럼]이상기후로 인한 노동자 건강장해예방 종합대책 필요하다[A~Z까지 다양한 노동 이야기]고공의 노동자, 타워크레인 기사를 아십니까[사진으로 보는 세상][현장의 목소리]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노동안전보건 활동가에게 듣는다]반올림 11년의 싸움 일단락 짓다 [직업환경의학 의사가 만난.. 더보기
[노동안전보건 활동가에게 듣는다] 반올림 11년의 싸움 일단락 짓다 / 2018.12 반올림 11년의 싸움 일단락 짓다- 반올림 공유정옥 활동가 인터뷰재현 상임활동가 지난 11월 23일 삼성전자와 반올림은 사회적 합의/중재라는 방식으로 길고 길었던 싸움을 일단락지었습니다. 협약식 이후 많은 언론에서 이번 결정이 갖는 의미를 보도했습니다. 길게는 11년간 반올림 운동을 함께 해왔고, 짧게는 5년 10개월 동안 반올림 교섭단 간사로 활동한 공유정옥 반올림 활동가를 만나 이번 사회적 합의에 대한 소회와 이후 계획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는 지난 12월 4일 반올림 사무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 보상 “크게 보면 사과, 보상, 예방 대책에 대한 보완, 사회 공헌 이렇게 4개로 나눌 수 있어요. 각각 보면 보상은 개별 보상액은 낮아도 보.. 더보기
[언론보도] “유미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가슴만 더 아파요” (한겨레) [커버스토리]“유미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가슴만 더 아파요”속초 | 장은교 기자 indi@kyunghyang.com 입력 : 2018.12.08 06:00:03 황유미씨는 아버지의 택시 뒷자리에서 숨졌다. 2007년 3월6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백혈병 치료를 받고 속초 집으로 가던 길이었다. 앞좌석에 있던 유미씨 부모는 심상치 않은 딸의 숨소리를 듣고 영동고속도로 갓길에 급히 차를 세웠다. 어머니가 딸의 눈을 감겼다. 삼성전자에 취직해 기숙사로 떠나는 열여덟살의 유미씨를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기쁜 마음으로 배웅한 지 3년5개월 만에 부부는 딸을 영원히 잃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080600035&code=2.. 더보기
일하는 페미들의 팟캐스트 '을들의 당나귀 귀' > 여성노동자 건강권 특집2. 국가보다 큰 권력, 삼성에 맞선 반올림의 10년 본격 성평등노동 팟캐스트 "을들의 당나귀귀" 시즌 4-26 여성노동자 건강권 특집2. 국가보다 큰 권력, 삼성에 맞선 반올림의 10년 23살 한 여성노동자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직업병 투쟁이 최근,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10년 투쟁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았습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의 실제 모델인 반올림의 이종란 노무사에게 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팟빵에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9548?e=22745858 더보기
[기자회견]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 노동자 사망 사고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 노동자 사망 사고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일시 : 2018년 9월 12일(수)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사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손진우 발언 1. 철저한 진상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실시 등 고용노동부 대상 요구이상수 (반올림 활동가) 발언 2. 삼성의 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지역사회 약속, 이행촉구 및 관계당국의 제도 보완 요구 정기용 (화성오산 녹색당)발언 3. 경기도의 민관합동조사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요구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담당:-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손진우(010-7936-1156, tellapooh@gmail.com)-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010-2774-9489, kg@kfem.ok.kr) [철저한 진상조사와 특별근로감독.. 더보기
[성명] 고용노동부의 ‘산재처리절차 간소화’개선안에 대한 반올림 논평 [성명] "산재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산재처리절차 간소화 개선안을 환영한다”- 고용노동부의 ‘산재처리절차 간소화’개선안에 대한 반올림 논평 지난 6일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종사자, 산재인정 처리절차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오랫동안 문제제기 되어왔던 산재노동자의 과중한 입증 부담을 덜고, 좀 더 쉽게 산재처리 되도록 하기 위한 안으로 반올림은 이번 노동부의 개선안 발표를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고용노동부는 개선안을 통해 △근로복지공단과 법원의 판결을 통해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사례와 동일 또는 유사공정 종사자에게 발생한 직업성 암 8개 상병(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악성림프종, 다발성경화증, 뇌종양, 난소암, 유방암, 폐암)에 대해 역학조사를 생략하는 등 향.. 더보기
[언론보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재절차 개선, 사회적 확장 기대한다 (매일노동뉴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재절차 개선, 사회적 확장 기대한다김형렬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김형렬승인 2018.08.16 08:00 지난주 노동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 산재인정 처리절차 개선”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노동자의 과중한 입증부담 해소와 산재보호 확대 지원”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보도자료에 의하면 근로복지공단과 법원 판결을 통해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사례와 유사한 공정에서 근무한 종사자가, 백혈병 등 이미 승인된 8개 상병으로 산재신청을 할 경우 역학조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업무관련성 판단 과정을 간소화해 노동자의 과중한 입증부담을 줄이겠다는 내용이다.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330 더보기
[언론보도] 오늘도 노동 현장을 찍는 1인 미디어, '미디어뻐꾹' (프레시안) 오늘도 노동 현장을 찍는 1인 미디어, '미디어뻐꾹'[ACT!] 1인 미디어 활동가 '미디어뻐꾹' 인터뷰김주현, 차한비 ACT! 편집위원2018.08.08 16:43:55 1인 미디어의 시대다. SNS를 켜면 각종 먹방, 뷰티방송 등이 대세다. 한편 새로운 영상 문법으로 사회적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 제작사도 있다. 닷페이스, 지픽쳐스, 씨리얼, 스브스뉴스 등은 자칫 딱딱하게 느껴기 쉬운 주제를 재치있게 접근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에서는 사회적 주제를 다루는 미디어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은 '미디어뻐꾹'이다. 현장영상을 다루는 1인 미디어는 여럿 있지만 미디어뻐꾹은 노동분야, 특히 산업재해를 주로 다룬다. 최근에는 삼성 반도체 백혈병 피해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모임인 '반올림'에.. 더보기
[언론보도] 반올림과 전해지지 못한 메시지 (매일노동뉴스) 반올림과 전해지지 못한 메시지류현철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류현철승인 2018.07.26 08:00 가슴 먹먹하게 기쁜 날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2차 조정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952 더보기
[언론보도]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 (비마이너)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반올림, 1023일 만에 농성 종료… “눈물겨운 우리들의 연대로 여기까지 왔다”등록일 [ 2018년07월26일 11시37분 ] 재현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삼성 직업병으로 사망한 노동자를 떠올리며 삼성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재현 씨는 “반올림에 제보된 118명의 사망자 중 이혜정 씨는 마지막 사망자다. 이혜정 씨는 살이 썩어가는 병에 걸려 아이 셋을 키우면서도 아이를 안지도 못했다. 농성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지난해 추석 부고까지 들으니 참담했다. 거대한 삼성이 너무 역겹고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 문제를 그동안 외면해 온 삼성이 분노스럽지만, 새로운 약속이 나온 만큼 그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보기
[카드뉴스] 산업안전보건법 A~Z (2-2) 작업환경측정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오마이뉴스 기사 링크http://omn.kr/rvt6 더보기
2차 조정에 대한 합의 서명에 대한 반올림 입장글 [2차 조정에 대한 합의 서명에 대한 반올림 입장글]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의 첫 매듭이 만들어졌습니다 1. 오늘 반올림과 삼성전자는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2. 2013년 2월 삼성으로부터 교섭제안을 받은 지, 5년 7개월이 지났습니다. 2015년 7월 조정위원회로부터 1차 권고안을 받은 지는, 꼭 3년 하루가 지났습니다. 2015년 10월 삼성전자의 거부로 그 권고안에 대해 논의 한번 해보지 못하고 거리에 나와 대화 재개를 기다린 지는, 1,022일째입니다. 3. 이처럼 지난한 시간을 거쳤음에도 당사자들의 직접 대화가 아니라 중재라는 방식으로 마무리하게 된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조차 저 길고 힘든 시간들이 없었다면 결코 내딛지 못했을 소중한 한 걸음입니다... 더보기
참 감사해 YOU, 꼭 승리해 YOU / 반올림 농성 마침 문화제 웹자보 [11년의 싸움, 1023일의 농성을 기억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농성 마침 문화제]"참 감사해 YOU, 꼭 승리해 YOU" 결국은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사과, 보상 다했다는 삼성에 맞서 직업병 문제 해결되지 않았고, 제대로 사과, 보상하라고 시작한 반올림 농성, 1022일만에 삼성을 움직였습니다.연대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문화제를 끝으로 반올림농성장은 사리지고, 우리들의 기억에만 남을 것입니다.조촐하게 마련했지만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시/장소 : 2018년 7월 25일(수) 저녁 7시, 강남역 8번출구 반올림농성장문의 :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상수(010-9401-1370) 더보기
[자료집]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산업재해 피해자 증언대회 및 노동안전보건 과제 대토론회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13시, 프란치스코 회관 211호에서 열린 자료집입니다. 더보기
[만평] 별반 다를게 없는... / 2018.0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