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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기

[카드뉴스] 삼성은 외면한 직업병 피해 해결 기초상식 3가지 더보기
[입장] 조정 참여를 결정하며 -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기대합니다 조정 참여를 결정하며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기대합니다 12월 9일 조정위원회로부터 이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이 공문에서 조정위원회는 “반올림이 독자적인 주체가 되어 조정에 참가할 것”을 권유하였고, 반올림은 황상기, 김시녀 님을 비롯한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가족들의 뜻을 모아 이를 수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애초에 조정위원회의 설치에 반대했습니다. 조정위원회의 설치로 인하여 반올림과 삼성의 교섭이 중단되고 그 동안 교섭에서 이루어진 합의와 성과가 원점으로 돌아갈 위험이 컸으며, 삼성이 조정위원회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할 우려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정위원회는 공문을 통해 이 문제가 “개인적 사안이 아니라 사회적 사안”이며, 기존 교섭의 연장선에서 신속한 보상.. 더보기
[노안뉴스] 이럴 줄 알았다면 삼성에 절대 안 갔을 거예요 (미디어 오늘)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901 “이럴 줄 알았다면 삼성에 절대 안 갔을 거예요” [전자산업 피해자 연속인터뷰①] 삼성전자 LCD 김아리씨… 혈뇨와 두통, 입사 3년 만에 만성신부전증 이하늬 기자 “삼성전자라는 큰 회사에 입사하게 됐을 때는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좋지 않은 살림에 보탬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함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되돌리고 싶었던 순간이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 김씨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하며 쓴 편지의 일부이다. ... 김씨는 “알리고 싶다”고 했다. 지금도 많은 고3 학생들이 11년전 .. 더보기
[입장] 황상기 등 37명의 삼성직업병 피해자들 ‘반올림 협상요구안’ 지지의사 표명 (반올림) 황상기 등 37명의 삼성직업병 피해자들 ‘반올림 협상요구안’ 지지의사 표명 우리는 삼성에 요구합니다 삼성전자 공장에서 일한 뒤 병에 걸린 사람들의 얘기를 들었습니다.한창 젊은 나이에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에 걸려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인생의 푸른 꿈을 접고 숨을 거둔 사람들.목숨은 건졌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병마와의 싸움에 힘겨운 사람들.그리고 깨달았습니다.그들의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그래서 우리는 삼성전자에게 약속받고 싶습니다. 하나. 마음을 담아 사과하세요. 노동자들이 병에 걸린 게 혹시 공장에서 사용한 화학물질과 방사선 때문은 아닌지, 회사도 걱정되지 않나요?생산에 바쁘다는 이유로 안전보건교육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안전 수칙은 만들어 놓았지만 실제 그걸 지킬 수 없을 만큼 .. 더보기
<일터> 통권 129호 / 2014.10 2014.10 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연구소 자료 이용방법' 게시판을참고해주세요 [특집] '지난 9월,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고 황유미, 고 이숙영 씨의 백혈병이 법원에서 산업재해로 확정된 것을 계기로 반올림이 걸어온 길과 삼성과의 교섭을 포함한 현재 상황을 살펴본다. 더불어 전자산업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해 우리가 앞으로 해 나갈 과제도 간추려본다.' 1. 7년, 눈물이 마를 때까지 2. 지난 반올림 운동을 돌아보며 3. 전자산업 노동자 건강권 투쟁의 나아갈 길 03 [뉴스] 서울도시철도 기관사 8번째 자살 外 l 장영우 06 [지금 지역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재해조사양식 개정연구 완료 l .. 더보기
[논평] 삼성반도체 백혈병 산재 인정 판결 ‘확정’- 항소심판결에 대해 공단 상고포기로 확정 삼성반도체 백혈병 산재 인정 판결 ‘확정’ 故황유미, 故이숙영님 산재인정 항소심 판결에 대해 근로복지공단 상고 포기산재인정을 받지 못한 故황민웅 유족 등 원고 3인은 대법원에 상고 제기 근로복지공단이 삼성반도체 백혈병 항소심 판결(2011누23995)에 대하여 상고를 포기했다. 공단이 8월 21일 선고된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기한인 9월 11일까지 상고하지 않았다. 이로써 7년 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삼성반도체 백혈병은 산업재해로 확정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이 상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故 황유미, 故 이숙영 님에 대하여 산재인정 판결을 한데다가 2심의 경우 1심보다 엄격한 증거에 입각하여 산재인정을 내린 만큼 또다시 불복하여도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더보기
[노안뉴스] 삼성전자 백혈병-직업병 해결 촉구 기자회견 (시사포커스)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238 삼성전자 백혈병-직업병 해결 촉구 기자회견 유용준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이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백혈병.직업병 피해자와 가족들이 삼성전자 측의 불성실한 태도와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전자에 근무하다 직업병으로 사망했거나 투병 중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사과 ▲삼성전자의 합당한 보상 ▲직업병 재발방지 대책 수립 ▲정부의 산업재해 인정기준 완화를 촉구했다." 더보기
[활동보고] 故황유미 7주기&반도체산재사망노동자 추모주간이 있었습니다. 매년 3월 6일은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노동자 故황유미님의 기일입니다. 또한 모든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노동자 추모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년도는 특별히 3월 3일부터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합동추모 범국민추모위를 구성하여 '함께 맞는 봄'으로 보냈습니다. 연대하며 외쳤던 구호를 다시한번 외쳐봅니다. "더이상 노동자를 죽이지 마라!" "삼성은 직업병 피해자에게 공개사과 하라!" "삼성은 직업병 피해자와의 교섭에 나서라!" 첫째날 | 수원 기흥공장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영통구청~수원역 행진 황상기(故황유미 부친)어르신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둘째날 |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집회 영등포역 선전전 셋째날 | 서울 시내 곳곳에서 방진복.Die-in 퍼포먼스 넷째날 | 삼성본관(강남역) 추모문화제 추모영상 .. 더보기
[노안뉴스] 3라인 언니 10년 불임, 난 유방암, 숙영이는 백혈병 (한겨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27306.html 3라인 언니 10년 불임, 난 유방암, 숙영이는 백혈병 “우리가 원하는 건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로 인정해 달라는 거다. 회사가 지금이라도 잘못을 밝히고 사과해도 늦지 않았다. 피해자들인 우리가 증거 아닌가. 우리의 알 권리를 존중해 투명하게 알렸다면, 안전한 보호구와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어 줬더라면 이렇게 상처가 얼룩지지 않았을 텐데. 열심히 일한 대가가 병이었다. 우리가 만드는 반도체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회사와 세상이 되길 바란다.” 더보기
[노안뉴스] "유미 씨와 함께 맞는 봄" 반도체 산재사망노동자 추모 (참세상)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3238 "유미 씨와 함께 맞는 봄" 반도체 산재사망노동자 추모 백일자 기자 "고 황유미 씨의 부친이며 반올림 교섭단 대표인 황상기 씨는 지난 기간 동안 삼성이 직업병 피해자 가족들에게 회사와 관계없는 개인질병이라거나 돈으로 회유하려 했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삼성은 삼성피해자 가족들과 성실하게 대화에 임하고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해서,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패기업 삼성이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노동자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보기
[노안뉴스] 영국 가디언, 삼성 백혈병 사건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상세히 소개 (경향신문)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061530491&code=970100 영국 가디언, 삼성 백혈병 사건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상세히 소개 주영재 기자 "영국 유력 언론인 가디언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의 법정투쟁을 다룬 영화 을 상세히 소개했다. 가디언은 황씨가 “전문가와 신문, 방송, 잡지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모두 ‘삼성을 상대로 한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하며 그러나 영화 계봉을 계기로 사건을 둘러싼 침묵의 분위기가 깨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영화가 한국에선 처음으로 완전히 개인의 민간.. 더보기
[알림] '또 하나의 약속' 영화가 정식개봉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故황유미씨와 아버지 황상기 어르신의 산재인정 투쟁 실화를 담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2월 6일 정식 개봉을 합니다. 제작 당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또 하나의 약속", 이 영화가 오랜동안 극장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영화 소개 : 또 하나의 약속 홈페이지>영화 정보 및 줄거리 주인공 ☞영화 SNS: 또 하나의 약속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notherfamily ☞감독 인터뷰 : [프레시안] 어떻게 삼성을 건드려...개봉자체가 기적, 김태윤 감독 더보기
[노안뉴스] 우리 모두가 반올림입니다 (경향신문)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232100075&code=990304 우리 모두가 ‘반올림’ 입니다 황상기 | 반올림 교섭단 대표 " 한 차례의 교섭이 그렇게 파행으로 끝난 뒤로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교섭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삼성의 태도가 반올림과 피해자를 분리시켜 합의금 몇 푼 집어주고 노동자의 노동3권, 각종 화학약품에 대한 관리부실, 전리방사선 노출 문제, 환경문제 등은 피해가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는 안됩니다. 삼성은 이제라도 책임 있는 자세로 책임 있는 자가 나와서 직업병 피해에 대한 공개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대책을 위해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