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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안뉴스] 서울대병원 용역업체, 노동자에‘순응 서약’강요 (경향신문)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100600025&code=940702 서울대병원 용역업체, 노동자에 ‘순응 서약’ 강요 김여란 기자 peel@kyunghyang.com "9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는 서울대병원 시설관리 용역업체인 현대씨앤알이 소속 하청 노동자 114명에게 근로계약서와 별도로 서약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씨앤알 측이 작성해 노동자들에게 서명토록 한 서약서에는 ‘인사이동, 출장, 기타에 관한 회사 명령에 대해 절대 순응하겠다’ ‘현대씨앤알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 ‘서약 내용을 위반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어떤 처벌도 감수.. 더보기
[노안뉴스] 반올림, 6번째 집단산재신청 (뉴스셀)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cell.co.kr/bbs/board.php?bo_table=B01&wr_id=940 반올림, 6번째 집단산재신청 “늘어가는 전자산업 노동자 암 피해, 정부대책 필요하다” 백일자 기자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인권과건강지킴이)은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노동자 2명과 삼성전기에서 백혈병 피해를 입은 노동자 1명 등 총 3명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산재신청으로 시작한 집단 산재신청은 이번이 6번째로, 반올림이 여태까지 신청한 산재신청자는 총 42명이 됐다. 이번에 산재 신청자 중 폐암 사망자 2명은 반도체 및 LCD 생산라인(FAB)에서 일하다 비소와 포름알데히드.. 더보기
[연구 보고서] 2013 전북버스운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서 2013 전북버스운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서 1. 서론························································1(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연구 내용 및 방법················································22. 설문조사 분석 결과···········································3(1) 설문 조사 분석··················································3 (가) 설문 참여자 기초 특성··········································3 .. 더보기
[연구 보고서] 2013년 경진여객 버스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차례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1) 배경 1 (2) 목적 1 2. 실태 조사의 대상 및 방법 2 (1) 조사 대상 2 (2) 조사 방법 2 3. 설문조사 결과 3 (1) 인구학적 특성 3 (2) 근무 형태 및 노동시간 4 (3) 운행환경 6 (4) 직무스트레스 9 (5) 직업 만족도 10 (6) 수면 및 피로도 12 (7) 신체적 건강상태 13 (8) 우울증상 15 (9) 노사관계 17 4. 심층 면접 결과 18 (1) 노동시간 및 노동강도 18 (2) 휴식, 휴가 및 휴게공간 20 (3) 사고경험 및 처리 23 (4) 징계 및 노무관리 24 (5) 주관적 건강상태 25 (6) 노조 활동 27 (7) 보람 있던 일 28 5. 결론 및 제언 30 (1) 운전노동자 노동실태 전면 조사 30 (2) 정신.. 더보기
[연구 보고서] 2013 경희대학교 청소용역노동자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최종보고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 이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입니다. 차례 I. 조사 배경 및 목적 ………………………… 1 II. 일반 현황 및 노동 조건 ………………………… 2 1. 일반 현황 ………………………… 2 2. 노동 강도 및 노동 조건 ………………………… 2 3. 직무스트레스 ………………………… 6 4. 피부 질환 및 사고 경험 ………………………… 7 III. 근골격계 증상 설문 및 검진 결과 ………………………… 9 1. 증상 설문 결과 ………………………… 9 2. 검진 결과 ………………………… 12 IV. 인간공학 평가 ………………………… 14 V. 결론 및 제언 ………………………… 24 1. 작업 환경 개선 ………………………… 24 2.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 더보기
[노안뉴스] 우리 모두가 반올림입니다 (경향신문)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232100075&code=990304 우리 모두가 ‘반올림’ 입니다 황상기 | 반올림 교섭단 대표 " 한 차례의 교섭이 그렇게 파행으로 끝난 뒤로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교섭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삼성의 태도가 반올림과 피해자를 분리시켜 합의금 몇 푼 집어주고 노동자의 노동3권, 각종 화학약품에 대한 관리부실, 전리방사선 노출 문제, 환경문제 등은 피해가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는 안됩니다. 삼성은 이제라도 책임 있는 자세로 책임 있는 자가 나와서 직업병 피해에 대한 공개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대책을 위해 반.. 더보기
[연구소 리포트] 우편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건강실태 연구 / 2014.1 우편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건강실태 연구 정리 : 한노보연 재현 1. 연구 배경 우편집중국은 전국의 우편물이 몰려드는 곳이다. 이곳은 24시간 내내 쉴새 없이 돌아간다. 이번 연구 사업을 진행했던 동서울 우편집중국의 경우 전국 30여 개의 사업장 가운데 가장 큰 1일 평균 600여 만 통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는 곳이었다. 우편집중국 노동자들은 주로 상자 옮기기, 대형트럭과 기계에서 물건 올리고 내리고 담기, 온종일 서서 손으로 우편물 구분하기 등의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 한편 우체국에는 현재 5개의 복수노조가 있다. 동서울 우편집중국 노동조합은 2012년 2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상급단체로 결정하면서 이후 전국 단위의 우편노동자 조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더보기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건강 이야기] 아는 것이 힘이다?! / 2014.1 아는 것이 힘이다?! 한노보연 이영일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은 이미 20년 전에 들었던 말이다. 20년 전에는 건성으로 흘려들었던 말이 지금에는 더욱 실감 나게 들린다. 그만큼 우리는 정말 다양한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TV나 신문 등의 매체뿐만 아니라 PC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면 우리는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사실 이 말을 쉽게 할 수도 없는 것이 중소 규모 이하의 영세사업장 노동자 중에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다). 건강에 대한 정보나 메시지 또한 엄청난데, 그렇게 쏟아지는 정보들이 과연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미국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를 평가하는 ‘.. 더보기
[언론보도] 밤을 잊은 몸, 서서히 부서지는 몸 ※ 한노보연의 연구보고서가 야간(심야)노동과 건강과의 관계를 짚은 한겨레 기사에 상당부분 인용되었습니다. ※ 출처 : [한겨레 토요판] 밤을 잊은 몸, 서서히 부서지는 몸 - 암을 부르는 교대근무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9269.html ※ 같은 기사의 일본판 링크 입니다. http://japan.hani.co.kr/arti/culture/16492.html 사회일반밤을 잊은 몸, 서서히 부서지는 몸 교대근무는 야간근무를 필요로 한다. 밤에 일하기를 밥 먹듯이 해도 익숙해지지 않고 힘들다. 지구가 자전하면서 생기는 낮과 밤의 주기적인 변화에 몸은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토요판] 몸 /.. 더보기
[노안뉴스] 주 80시간 밤낮 없이 배달…집배원들 “설이 무서워요” (한겨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0826.html 주 80시간 밤낮 없이 배달…집배원들 “설이 무서워요”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집배원 연대모임은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산업안전보건법 24조 보건조치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 이 법은 사업자가 ‘단순 반복작업이나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특별감독 요청서’도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더보기
[연구보고서] 2013 전국우편지부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건강실태 연구보고서 목 차Ⅰ. 연구의 목적과 방법1. 연구의 배경과 목적 1 1.1. 연구의 배경 1 1.2. 연구의 목적 4 2. 연구의 방법과 내용 5 2.1. 연구의 방법 5 2.2. 연구의 내용 6 3. 연구 사업 경과 11 Ⅱ. 설문조사 분석 결과1. 설문 참여자의 인적 특성 12 1.1. 설문 참여자의 인적 사항 및 생활 습관 12 1.2. 설문 참여자의 고용 관련 특성 14 2. 임금과 노동시간 및 여가생활 20 2.1. 임금 20 2.2. 노동시간 31 2.3. 생활의 만족도 35 3. 근골격계질환 38 3.1.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 38 3.2. 근골격계질환 증상 분석 42 3.3.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 분석 47 4. 수면건강 49 4.1. 수면 실태 49 4.2. 수면의 질 심층분석 56 5.. 더보기
[노안뉴스] "새해 벽두부터 집배원 2명 의식불명, 설이 무섭다" (프레시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2919 "새해 벽두부터 집배원 2명 의식불명, 설이 무섭다" [기고] 집배원의 죽음의 행렬,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이진우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원, 직업환경의학 의사 "지난해 12월, 운동본부는 즉각적인 인력 충원을 요구하면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작년과 같은 사망 재해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우려는 한 치도 어긋나지 않았으며, “올 겨울엔 죽지말자”는 집배원들의 절실한 외침은 우정노조와 우정본부의 허울뿐인 합의로 산산이 부서졌다. 다가오는 설 명절 특별 소통기에 필요한 즉각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 더보기
[노안뉴스] “동료들이 떠나지 않는 공장 만들 것” (금속노동자)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ilabor.org/news/articleView.html?idxno=3856 “동료들이 떠나지 않는 공장 만들 것” [현장]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 강정주 편집부장 "지회 설립 후 7개월, 성동조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회사 설립 이후 10년 넘도록 노동자들의 요구를 제기할 수 있는 논의기구가 없었다. 회사가 임의로 지정한 비공개 노사협의회만 있었을 뿐이다. 이런 성동조선에 지회가 생겼고 단체협약을 맺었다. 이제 아프면 아프다고 당당히 얘기하고 치료받을 권리를 찾았다. 나쁜 날씨 등으로 작업을 할 수 없을 경우, 예전에는 관리자들이 기약 없이 대기하라고 하거나, 작업을 못하고 퇴근하면 임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 이제 달.. 더보기
[노안뉴스] 밤을 잊은 몸, 서서히 부서지는 몸 (한겨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9269.html 밤을 잊은 몸, 서서히 부서지는 몸 토요판] 몸 / 암을 부르는 교대근무 윤신영 과학동아 기자 별이 빛나는 밤에 나홀로 일해보신 적 있으시죠? 24시간 돌아가는 첨단공장 같은 세상에서 우리의 몸은 밤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해가 떠 있지 않은 시각에 일을 하거나 깨어 있으면 몸이 알아서 반응한다는군요. 암, 심혈관계 질환, 만성피로와 과로사…. 모두 아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 어렵지요. 자자, 그러니 이제 밤에는 일하지 말고 잠을 자게 해주세요. (후략) 더보기
[노안뉴스] 설마 하루아침에 30명 모두를 자를까’ 했지만 결국 쫓겨났다 (경향신문)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142129305&code=940702 [간접고용의 눈물]‘설마 하루아침에 30명 모두를 자를까’ 했지만 결국 쫓겨났다 김세영 (노무사) ㆍ노무사가 쓰는 현장보고서 - (3) 병원 간호보조 병원에 들어갈 때는 2006년 3월이었다. 대학 졸업 후 이것저것 모색하다 2년이 훌쩍 지나갔다. 당시 나는 스펙도 없고 나이도 어중간한 20대 중반의 여성이었다. 아르바이트 구인사이트에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간호보조원을 모집한다’는 구인 광고를 낸 회사는 병원이 아니라 메디엔젤이라는 인력공급업체였다. 업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 3교대 근무에 월급여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