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A-Z 노동이야기] 우리 일터부터 좋게 만들어요! / 2017.8 우리 일터부터 좋게 만들어요!- 노동인권 시민단체 활동가 복성현 님 인터뷰문영 한노보연 실습 학생시민단체 파견근무를 하고 있다는 복성현 활동가 말에 먼저 떠오른 것은 SNS의 시민사회활동가 ‘대나무숲’ 페이지였다. SNS에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외친 대숲에서 따온 ○○대숲 페이지가 흔하다. 시민사회 활동가 대숲도 그 중 하나다. 활동가들의 장시간 노동, 저임금, 감정노동과 여러 소진 문제를 터놓는 글들이 종종 익명으로 게시되며, 활동가들이 기명 또는 익명으로 공감의 댓글을 단다. 저는 제 일자리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올해 4월부터 서울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지킴이로 시민단체 ‘우리동네노동권찾기’에서 파견근무를 하는 복성현 활동가는 환하게 웃으며 얘기했다. 그래서 지금은 힘든 얘기가 하나도 없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