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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일터> 통권 172호 / 2018.06 ● 특집 문송면·원진레이온 직업병 30년 무엇이 달라졌나 - 문송면과 원진 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맞는 단상 - 노동안전보건운동, 직업병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 2018년의 문송면을 만나다 - 청소년 노동자의 건강권은 어떠한가 - 문송면·원진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위 발족하다 ● 지금 지역에서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정상화 이후 남은 숙제 ● 국제 노동안전건강뉴스 암 생존자들이 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 특별기고 "죽음을 부르는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에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 사진으로 보는 세상 ● 현장의 목소리 간호사 침묵을 깨다 ● 노동자 건강상식 진통제에 대하여 ● 직업환경의학 의사가 만난 노동자 건강 이야기 직업환경의학 의사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으려면 ● 유노무사 상담일기 .. 더보기
2018 오렌지 인권상 오렌지가좋아 추모문화제 지난 6월 8일 금요일 저녁7시, 강남역 반올림 농성장에서 2018 오렌지 인권상 오렌지가좋아 추모문화제가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오렌지 인권상이 더욱 빛이 납니다. 더보기
[동향] 2018.05.22~06.03 ◎ 국민안전처 ○ 성희롱·폭언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공무원 보호한다 (20180509 민원서비스정책과)행안부, 10일 개정된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 전(全) 행정기관 배포 http://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3387 ○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발표 (20180510 안전점검과)안전점검 결과 공개 및 통합시스템을 통한 공개 확대 추진http://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3414 ○ 225만 국내체류 외국인과 함께.. 더보기
[언론보도] 무엇이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는가? (오마이뉴스) 무엇이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는가?[한국사회 제 안전법을 살펴본다 ⑤] 철도안전법18.05.19 13:07l최종 업데이트 18.05.19 13:07l이진아(kilsh) '철도안전법'은 2004년 10월 22일 철도에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12차례 일부 개정이 이뤄져 왔다. 즉, 철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률이다. 철도가 안전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기 위해서는 체계만큼이나 철도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대책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철도안전법'과 연관되어있던 사례들을 통해 철도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http://omn.kr/rb9z 더보기
[보도자료]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선언문 [발족 선언문]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선언문 추모를 딛고, 노동자 시민이 직접 안전사회를 건설하는 공동행동을 시작하자 87년 6월 항쟁 이후 대통령직선제 등 민주화를 일부 쟁취한 1988년의 여름. 한국은 고도성장을 구가하고 있었으며,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전국이 들썩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열악하다는 표현이 사치스러울 정도로 참혹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었다. 1988년 7월 2일, 온도계 공장에서 일하다 두 달 만에 수은에 중독되어 죽음을 맞이한 15세 청소년 노동자 문송면. 이 소식을 듣고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이 이어져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 설립되기에 이른다. 88년 문송면 수은중독 사망대책투쟁, 88년~91년 원진레이온 직업병 인정 투쟁은 87년 이.. 더보기
[토론회] 국가 핵심기술과 알권리 - 작업환경측정 보고서 논란과 이해 더보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식 기자회견 참가 오늘 오전11시,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노보연 김재광 소장 님도 참석하여, 노동안전단체 대표 발언을 하였습니다. 추모조직위에는 문송면 님 유가족, 원진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민주노총,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등 총 90여개 단체가 참여합니다.문송면 님은 1988년 7월 2일 당시 15세로 수은 온도계 제조공장에서 일하다 수은중독에 걸려 직업병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같은 해 섬유업체인 원진레이온에서는 집단 이황화탄소 중독 사태가 벌어져 국내 최대 직업병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두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의 노동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되었고,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숱한 죽음과 투쟁들이 있어왔습니다. 30년이 지난 2018년에도 여전히 노동자들은 아프고, 다치고, 죽어가.. 더보기
[언론보도] 원진노동자·문송면 군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 발족 (연합뉴스) 원진노동자·문송면 군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 발족송고시간 | 2018/05/16 11:43민주노총은 1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추모조직위에는 문송면 군 유가족, 원진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등 총 9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6/0200000000AKR20180516091800004.HTML?input=1195m 더보기
[언론보도] 공장노동 한달…컨베이어 벨트에 저주를 뱉었다 “망해라” (한겨레) 공장노동 한달…컨베이어 벨트에 저주를 뱉었다 “망해라”등록 :2018-05-15 09:23수정 :2018-05-15 15:59 ‘노동, 우리는 정말 알고 있을까?’ 이 질문이 시작이었습니다. 2009년 기자 네 명이 가장 낮은 노동의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들은 ‘노동OTL’ 연속 보도로 엎드려 좌절하는(OTL) 노동자의 초상을 전했습니다. 창간 30돌을 맞아 다시 같은 질문을 되뇌어봅니다. ‘4차 산업혁명’ ‘초연결사회’ 등 거창한 혁신의 시대에 노동자들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열심히 일해도 사는 게 팍팍하다는 노동자들은 어쩌면 더 작아진 것은 아닐까요?깃발과 구호, 통계와 정책으로 살필 수 없는 날것의 모순을 기자가 온몸으로 물었습니다. 더 낮게 웅크려(orz) 왜소해진 우리, 노동자의 삶.. 더보기
[노동안전보건 활동가에게 듣는다] 현장과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다 (2) / 2018.05 현장과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다 (2)- 금속노조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최진일 조합원 인터뷰재현 선전위원장 황재민씨 산재 인정 투쟁에 돌입 "황재민씨 산재는 뇌·심혈관계 질환이다 보니 워낙 복잡한 문제여서 이것저것 확인할 자료가 많이 필요했다. 회사가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했다는 자료에 대해서도 반박할 근거를 만드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내용적인 준비를 마치고 근로복지공단에 갈 때도 이미 불승인한 사건을 재심사해달라고 요청하는 초유의 일이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갔다. 동료들도 마음이 통했는지 사전에 무슨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닌데 끝장을 보고 갈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생각보다 쉽게 재심사를 받는 것으로 결정했다. 회사가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점, 노동조합이 대응해서 싸우고 있는 점, .. 더보기
[현장의 목소리] 어느 웹디자이너의 과로자살 / 2018.05 어느 웹디자이너의 과로자살- 에스티유니타스 웹디자이너 유족 장향미 님 인터뷰나래 상임활동가 “제 이름은 장향미입니다. 제 동생은 장민순이고요.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는 ‘평범한’이란 단어에 힘을 줬다. 동생 죽음 이후 모든 것이 변했다. 무엇이 동생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무엇이 문제였고 해결되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지 수 없이 생각했다. 그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 앞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던 곳의 문을 두드렸다. 바로 서울남부지역 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 ‘노동자의 미래’였다. 함께 자료를 모아 분석하고 결국 회사의 강압적 ‘야근’이 문제였다는 걸 확인했다. 그렇게 장향미씨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려진 ‘공인단기·스콜레디자이너 과로자살 대책위원회(아래 대책위)’에.. 더보기
[언론보도] 학교 노동인권교육, 직업계고 학생 인권보장의 시작 (매일노동뉴스) [직업계고 현장실습 바꾸자 ⑤] 학교 노동인권교육, 직업계고 학생 인권보장의 시작기사승인 2018.05.11 08:00:01- 이나래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활동가 우리 사회가 노동인권 침해를 막고, 노동자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사회로 가기 위해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8월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그중 63번째 과제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포함시켰다. 잇따른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생들의 사망·사고로 폐지 요구가 높아지자 교육부는 마치 사고의 주요 원인이 학생이 ‘몰라서’ 발생한 것처럼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 중단이 아닌 유지 일환으로 노동인권교육 확대를 내놓았다. 하지만 당사자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무엇이 .. 더보기
[언론보도] 건설기계 안전사고 대책, 책임의 '정상화'에서 시작해야 (오마이뉴스) 건설기계 안전사고 대책, 책임의 '정상화'에서 시작해야[한국사회 제 안전법을 살펴본다 ④] 건설기계안전기준에 관한 규칙18.05.11 09:50l최종 업데이트 18.05.11 09:50l정미경(kilsh) 산업안전보건공단의'2017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각종 노동 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의 수는 1957명에 달한다. 그 중'사고로 인한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단연 건설현장에 가장 많다. 무려 506명의 노동자가 건설현장에서 사망하였는데 재해의 원인은 추락, 낙하, 붕괴 등 소위'후진국형 사고'에 한정되지 않는다. http://omn.kr/r8ha 더보기
[알림] 한노보연 뉴스채널 개설 안내 이윤보다 노동자의 건강과 삶을! 안녕하십니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약칭 한노보연)입니다. 저희 연구소 회원분들은 물론 후원해주시거나, 일터를 구독해주시거나, 노동안전보건문제와 연구소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회원, 후원회원, 연구소 발행 잡지 구독자, 노동안전보건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 대상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활동 소식(기사 글, 토론회, 교육, 연대활동 등)을 보다 더 가깝게 전하고자 '뉴스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 가입 방법1. 스마트폰이나 PC에 텔레그램(telegram) 어플/앱/프로그램을 설치한다.2. 어플/앱 가입 후 아래 채널 링크를 누르면 채널에 입장 완료! https://t.me/j.. 더보기
[토론회] 석면정책 국회 토론회 ※ 토론회 자료집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연구소로 연락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