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A-Z 노동이야기] 네이티브 뺨치게 잘 가르쳐도 안정적으로 가르칠 순 없어요 / 2015.3 AZ노동이야기 28번째 이야기네이티브 뺨치게 잘 가르쳐도 안정적으로 가르칠 순 없어요방과후학교 영어강사, 고미래(가명) 씨 선전위원 정하나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참 좋아했어요. 학교에서 배우고, 혼자 공부했어요. 중학교 때 선생님한테 따로 수업용 테이프 빌려달라고 해서 녹음해서 늘어질 때 까지 듣고 발음 따라하고 그렇게 했더니 꽤 잘하게 되었네요.” ‘네이티브’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고미래(가명) 씨는 ‘공부가 제일 좋았어요’ 타입이다. 영어가 좋아서 놀 듯 공부했더니 특기가 되었고, 그 특기를 살려 일을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 시작한 영어강사 경력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었다. 유치원 영어수업, 어학원, 중고등학생 내신·수능대비 학원, 특목고 준비반, 직장인 강의, 1:1 회화과외 등 그간 가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