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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집] 1. 노동보건의 후미진 곳, 그곳엔 여성이 있다 / 2015.2 가부장적 문화와 남성 중심의 사회구조 속에서 여성들의 삶과 노동, 그리고 권리는 가려지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여성노동자의 건강권 문제는 더 주의를 기울여 조명할 필요가 있다. 노동안전보건에 있어 견지해야할 젠더관점, 최근 승소판결을 받은 ‘제주의료원 집단유산 산재인정’ 사례, 여성주체들이 전하는 여성노동의 생생한 노동현실을 확인해 보자. [특집1] 노동보건의 후미진 곳, 그곳엔 여성이 있다 공유정옥 회원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의대생 때 병원으로 실습을 갔었다. 몸통과 팔다리에 전극을 붙여 심장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를 기록하는 심전도 검사를 맡았다. 환자를 아프게 하는 검사가 아니라 어려울 게 없어 보였다. 하지만 실전은 달랐다. 갈비뼈를 기준으로 지정된 위치에 전극을 붙여야 하는데, 여성의 경우 젖가슴 .. 더보기
[노안뉴스] 반올림, 6번째 집단산재신청 (뉴스셀)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newscell.co.kr/bbs/board.php?bo_table=B01&wr_id=940 반올림, 6번째 집단산재신청 “늘어가는 전자산업 노동자 암 피해, 정부대책 필요하다” 백일자 기자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인권과건강지킴이)은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노동자 2명과 삼성전기에서 백혈병 피해를 입은 노동자 1명 등 총 3명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산재신청으로 시작한 집단 산재신청은 이번이 6번째로, 반올림이 여태까지 신청한 산재신청자는 총 42명이 됐다. 이번에 산재 신청자 중 폐암 사망자 2명은 반도체 및 LCD 생산라인(FAB)에서 일하다 비소와 포름알데히드.. 더보기
[노안뉴스]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참세상) 출처 : http://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294&page=2&category1=1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사과·보상·재발방지대책 등 본교섭 의제 확정...6년 투쟁의 성과 윤지연 기자 2013.12.09 17:39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이 삼성전자 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 반도체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유족이 최초로 산업재해 인정 투쟁을 나선 지 6년 만이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반올림)’은 9일 오전 11시,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를 상대로 본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DS(반도체 등) 부문.. 더보기
[토론회] 삼성전자 사례로 본 전자산업 하청노동권 실태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Korea Institute of Labor Safety and Health)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64-140 Tel : 02-324-8633 Fax : 02-324-8632 E-mail : laborr@jinbo.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