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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는소설

[노동시간 읽어주는 사람] 소설은 '땀'을 흘린다 / 2019.06 [노동시간 읽어주는 사람] 소설은 '땀'을 흘린다 이종찬 / 문화사회연구소 (창비교육, 2019)은 "문학 수업을 통해 노동을 공부할 방법"에 대한 하나의 답변 격으로 기획되어 출간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이다. 총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의 출발점은 "문학을 업으로 삼은 평론가들과 출판 관계자들에 대한 섭섭함"이었다고 엮은이들은 밝히고 있다. 이 책의 편집위원들은 모두 교육 현장에서 직접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의 문제의식은 "젊은 세대와 함께 읽을 만한 제대로 된 노동 문학 선집"이 마땅히 눈에 띄지 않았다는 데 있다. 물론 한국 사회에 노동문학의 흐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이 70~80년대의 노동 문학에 치우쳐 있었던 데 편집자들의 고민이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
<일터> 통권 184호 / 2019.06 https://issuu.com/kilsh2003/docs/__6_-_ 일터 2019년 6월호 issuu.com [특집] 노동자의 힘으로 중대재해 없는 일터 만들자 1. 중대재해, 당장멈춰! 2. "중대재해 없는 사회, 부산 엘시티 사고를 다시 기업해봅니다" 3. 중대재해 트라우마 대응 실태와 개선방향 [지금 지역에서는] 경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개최 [국제안전보건기준에 관한 비교 검토 연구] 독일 산업안전보건 체계가 한국 산안법 전면개정안에 주는 메세지 [연구리포트] 과로(사·자살), 통치 기술의 산물이다 [A-Z까지 다양한 노동 이야기] 강사는 왜 '노동자'가 되지 못하는가? [사진으로 보는 세상] [현장의 목소리] 공항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인력 부족 [노동안전보건활동가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