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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보건

[만평]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 2013.11 더보기
[활동보고]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 잘 마쳤습니다! 지난 11월23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에서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현장연구 나눔마당은 특별히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현장 연구 10년을 되돌아 보고, 올 한해 진행했던 현장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연구 사업을 함께했던 금속노조 두원정공지회,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경희대분회 동지들이 참석하셔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당일 자세한 이야기는 연구소에서 매달 발행하는 노동자가 만드는 1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기타 자료실]에서 자료집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연구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자료집] 한노보연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Korea Institute of Labor Safety and Health)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9, 501호 Tel : 02-324-8633 Fax : 02-324-8632 E-mail : kilshlabor@gmail.com 더보기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건강 이야기] 하청노동자는 산재도 차별받는다? 하청노동자는 산재도 차별받는다?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김길동 얼마 전에 만난 외래환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환자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에서 일했는데, 작업 도중 7미터 높이에서 추락하여 흉추 12번 골절로 치료를 받았던 환자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 환자가 이런 산재를 당하였는데 당시에 119를 불러서 병원으로 이송한 것이 아니라 동료가 회사 차로 실어서 병원에 이송했다는 것입니다. 7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면 경추(목등뼈) 혹은 요추(허리뼈)에 무슨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고, 특히 척추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송과정에서 잘못 옮길 경우 사지 마비 혹은 하지 마비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동료들이 그냥 옮겼다니! 왜 그랬을까? 일반적으로 당연히 119를 불렀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왜 동료들.. 더보기
[연구소 리포트] 철강업종 노동자의 교대제 및 건강영향 실태조사 연구 (2) / 2013.11 철강업종 노동자의 교대제 및 건강영향 실태조사 연구 (2) 한노보연 * 한노보연에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금속노조와 함께 철강업종 노동자의 교대제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조사 방식의 연구 결과를 [일터] 9월·10월호와 11월호에 걸쳐 연재합니다. III. 설문조사 결과 4. 교대제로 인한 건강영향 1) 수면장애(일터 9·10월호) 2) 사고 위험; 교대근무자, 사고 경험 2배 높아 - 설문 참여자의 79.4%는 한 번 이상 사고로 다쳤거나 다칠 뻔한 경험이 있었다. 교대근무자의 54.9%가 이런 경험이 있어 주간고정의 27.5%보다 월등히 높았다. 교대근무자의 경우 밤 근무 중에 아차사고 및 사고로 다친 횟수가 2.06회로 다른 근무형태 및 근무시간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특집] 미나마타병, 그 고통의 역사 / 2013.11 지난 10월 9일과 11일에 걸쳐 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유엔환경개발계획(UNEP) 주최로 을 채택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 화려한 행사가 열리기 며칠 전, 미나마타 시민회관 한구석에서도 조촐하지만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진실 규명을 위해 싸워 온 미나마타병 피해 주민들과 운동가들, 그리고 환경오염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맞서온 28개국 36개 단체의 운동가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나흘 동안 중금속 문제에 대한 워크숍과 미나마타병에 대한 심포지엄, 그리고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견학으로 이어진 이 자리에 한노보연도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수많은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독자들과 나누고자 이번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경제.. 더보기
<일터> 통권118호 / 2013.11 26 특집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된 수만 명의 삶 미나마타병, 그 고통의 역사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유엔환경개발계획(UNEP) 주최로 을 채택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 화려한 행사가 열리기 며칠 전, 미나마타 시민회관 한구석에서도 조촐하지만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진실 규명을 위해 싸워 온 미나마타병 피해 주민들과 운동가들, 그리고 환경오염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맞서온 28개국 36개 단체의 운동가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나흘 동안 중금속 문제에 대한 워크숍과 미나마타병에 대한 심포지엄, 그리고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견학으로 이어진 이 자리에 한노보연도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보고 듣고 .. 더보기
[노안뉴스] 일주일 새 집배원 두 명 사망...장시간 노동 개선 요구 (참세상) 출처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136 일주일 새 집배원 두 명 사망...장시간 노동 개선 요구 “장시간 노동 개선, 인력 충원 개선 해야” 1인 시위 돌입 윤지연 기자 2013.11.24 21:01 지난 18일 공주 유구우체국 소속 오 모 집배원이 사망한 이후, 24일에도 또 한 명의 집배원이 사망하면서 집배원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집배원 장시간-중노동 없애기 운동본부(운동본부)’ 관계자는 “18일, 오 모 집배원은 과로사로 추정되는 호흡곤란으로 사망했고, 이틀 전 사고를 당한 김 모 집배원 역시 오토바이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후 결국 사망했다”며 “일주일 사이에 두 명의 집배원이 사망한 것.. 더보기
[토론회] 삼성전자 사례로 본 전자산업 하청노동권 실태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Korea Institute of Labor Safety and Health)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64-140 Tel : 02-324-8633 Fax : 02-324-8632 E-mail : laborr@jinbo.net 더보기
[알림] 2013 현장연구 나눔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을 개최합니다. 올해 특별히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그간 여러 노동안전보건 투쟁의 현장과 함께하며 축적해 온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노동안전보건 운동과 현장연구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 : 2013. 11. 23. (토). 13시 ♣ 장소 :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교육원 회의실(경향신문사 15층) ♣ 주제 : 1부 한노보연 10년 연구사업의 성과와 과제 2부 노동시간 연구 (주간연속 2교대제 관련) 3부 올해의 현장 (산재노동자 요양 실태 / 전북 운수노동자 / 경희대 청소노동자) ♣ 문의 : (02) 324-8633 / laborr@jinbo.net 더보기
[노안뉴스] 무엇을 위해 잠자는 시간 조절하나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09968.html [건강] 건강 렌즈로 본 사회 대한민국은 항상 깨어 있다. 발전소나 병원만 24시간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반도체나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이나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도 24시간 돌아간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늘 피곤하다. 이른 아침 지하철은 거대한 수면실이고, 각종 피로회복제 등이 날개 돋힌 듯 팔린다. 이번에 소개할 연구 결과는 현대 사회의 수면이 과연 적절한가를 다루는 것이다. 수면 문제를 주로 탐구해왔던 윌리암스 영국 워익대 교수팀은 올해 간행된 ‘수면 특집호’에 한 논문을 발표했다. 제목은 ‘의료화인가, 맞춤화인가? 365일 24시간 깨어있는 사회에서의 수면, 기업, 고양’인데, 일터에서의 낮잠을 허용하.. 더보기
[노안뉴스] 삼성 백혈병 노동자 두 번 죽이는 근로복지공단...또 다시 항소 (참세상) 삼성 백혈병 노동자 두 번 죽이는 근로복지공단...또 다시 항소 고 황유미, 고 이숙영 씨 항소에 이어...고 김경미 씨 산재인정에도 항소 윤지연 기자 2013.11.06 10:39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1961 반올림은 성명서를 통해 “고 김경미 씨 산재인정 판결이 났을 때 그 기쁨도 잠시 뿐, 고인의 유족과 반올림은 또다시 근로복지공단이 항소를 할까봐 노심초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복지공단은 항소를 제기했다. 근로복지공단은 모든 노동자과 유족, 국민을 적으로 만들 셈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근로복지공단에서 항소를 거듭 제기하는 것은 산재보험제도의 취지와 그에 기초한 법원의 인정기준 완화의 노력을 무시하는 처.. 더보기
[특집] 사진으로보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10년 / 2013.9·10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번 일터 특집에서는 연구소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윤보다 노동자의 몸과 삶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활동해 온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연구소 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사진으로 보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10년 선전위원회 1. 창립까지의 과정 (이훈구) 1998년 IMF 경제위기를 거치며 노동자에겐 폭력적인 구조조정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생산라인은 U자로 바뀌었고 컨베이어 속도는 야금야금 높아졌습니다. 인력은 줄고 작업량은 늘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뒷전이 됐고, 기초질서 지키기 등 현장통제는 강화됐습니다. 노동자 쥐어짜기는 더욱 노골적이었습니다. 자본은 위기를 고스란히 노동자에게 전가하며 이윤을 확보했습니다. 그.. 더보기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건강 이야기] 배치전 건강진단의 역설 / 2013.9·10 배치전건강진단의 역설 한노보연 류현철 토요일 오전 문진을 위해 진료실 문을 들어선 50대 노동자는 사뭇 긴장된 표정에 연신 두 손을 부벼대고 있었다. 조선소에 입사하기 위해 배치전건강진단을 받으러 오셨는데 청력검사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56세의 노동자는 대형 조선소의 협력업체에서 중조립 단계에 해당되는 판넬 작업에 18년간 종사해왔으며 경력이 쌓이면서 주로 현장 작업관리를 담당해 왔다. 이전 일하던 회사에서 일거리가 없어서 한참동안 일을 쉬고 있다가 다른 조선소의 협력업체로 일거리가 들어와 취직을 하려고 보니 건강진단결과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다른 기관에서 배치전건강진단을 받아보니 청력에서 소음성난청 요관찰대상자(C1) 판정을 받았고, 4kHz에서의 청력역치가 65dB이상으로 나와 회사로부터 취.. 더보기
[연구보고서] 2012 LIG손해보험 노동자의 조직문화 및 직무스트레스를 통해 살펴본 노동조건 개선방안 연구 목 차 머 리 말 12 인 사 말 13 Ⅰ. 연구의 목적과 방법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14 ⑴ 연구의 배경 14 ⑵ 연구의 목적 17 2. 연구의 방법과 내용 18 ⑴ 연구의 방법 18 ⑵ 연구의 내용 20 3. 연구 사업 경과 21 Ⅱ. LIG손해보험지부와 LIG손해보험 현황 1. LIG손해보험지부 현황 ⑴ LIG손해보험지부 연표 22 ⑵ LIG손해보험지부 조직현황 22 2. LIG손해보험 현황 ⑴ LIG손해보험 연표 31 ⑵ LIG손해보험 경영 및 인력현황 32 ⑶ LIG손해보험 조직개편 과정 40 ⑷ LIG손해보험 업무상 재해 발생현황 45 3. LIG손해보험 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주요 인사제도 ⑴ LIG손해보험 임금수준 46 ⑵ LIG손해보험 복리후생제도 50 ⑶ LIG손해보험 승진 및 진급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