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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연구소 지원 연구 논문 발간] 유연한 감옥에서 서비스 노동자들은어떻게 감시 당하는가 2018년 연구소 노동안전보건연구 공모에 선정되어 미스터리 쇼핑과 노동과정에 대해 연구한 가톨릭대 신희주 교수님의 논문이 '산업노동연구'에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페이지 맨 아래쪽 다운로드를 클릭하시면 논문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als.jams.or.kr/po/volisse/sjPubsArtiPopView.kci?soceId=INS000001608&artiId=SJ0000000612&sereId=SER000000001&submCnt=1&indexNo=9 JAMS2.0 - Popup kals.jams.or.kr 더보기
[안내] 방문서비스노동자 감정노동, 안전보건 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 [안내] 방문서비스노동자 감정노동, 안전보건 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 현장 증언 : 설치, 수리 현장기사 도시가스 안전점검 검침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노동자 재가요양보호사 발제 : 방문서비스노동자 감정노동, 안전보건 실태조사 결과 더보기
[언론보도] 관리해야 할 것은 노동자의 '감정'이 아니라 일터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 후기 기획연재 ④](19.08.05, 오마이뉴스) 연구소의 교육 후기 기획연재 기사의 네 번째 글은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에 관한 것입니다. 상임활동가 지안님이 "관리해야 할 것은 노동자의 '감정'이 아니라 일터다"라는 제목으로 써주셨습니다. 지난 7월호 에서 감정노동과 갑질에 대해서도 논쟁적으로 다뤄주셨었죠. 이번 교육 후기에서도 여전히 감정노동에 대해 명확한 개념으로 접근하지 않는 문제, 감정노동을 조직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기 보다는 개인의 문제로 축소해버리는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감정 노동 문제가 중요한 사회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일독을 권하며 널리 공유부탁드립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59621 관리해야 할 것은 노.. 더보기
[기자회견] 폭염으로 쓰러지고, 감정노동으로 멍드는 인천공항은 이제 그만! 기자회견 폭염으로 쓰러지고, 감정노동으로 멍드는 인천공항은 이제 그만! 인천공항 노동자 폭염·성수기 대책 촉구 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 □ 기 자 회 견 개 요 □ □ 일 시 : 2018년 07월 10일 (수) 오전 11시 □ 장 소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8번 게이트 앞 □ 주 최 :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 주 관 :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공항항만운송본부, 항공운수전략조직사업단, 인천공항전략조직사업단 □ 진행순서 (사회: 이상욱 항공운수전략조직사업단 조직국장) 순서 내 용 발언자 1 기자회견 취지 설명 사회자 2 여름은 휴가시즌? 우리는 지옥시즌! (폭염/성수기 대책 촉구) 공공운수노조 3 우리의 휴게공간은 비행기 날개 아래 공항항만운송본부 샤프항공지부 4 폭염에 노출되는 노동자의 건강실태 .. 더보기
[노동시간센터]201906 월례토론 "미스터리 쇼퍼와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연구" 지난 6월 20일 노동시간센터 월례토론 진행했습니다. 연구소 노동안전보건연구 지원 공모로 진행된 가톨릭대 신희주 선생님의 미스터리쇼퍼 관련 연구 발표, '유연한 감옥에서 고객응대노동자들은 어떻게 감시당하는가' 입니다. 미스터리쇼핑이 어떤 업종에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어떻게 노동과정을 왜곡하고 노동자의 자율성을 침해하는지, 인력 부족이나 상품 경쟁력 부족을 어떻게 노동자의 노력으로 메꾸는지 등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관련 내용은 곧 논문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 자료와 관련한 오마이뉴스 보고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은 월례토론이 없습니다. 8월에 만나요~ http://omn.kr/1jtr7 미스터리 쇼핑,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노동시간센터] 6월 월례토론 미스터리쇼퍼와 직무스트레스에.. 더보기
[기자회견문] 도시가스 안전검검 여성노동자들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다. [기자회견문] 도시가스 안전검검 여성노동자들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다. 2인 1조 근무제를 시행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보장하라! 오늘로서 30일째 울산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2인 1조 근무제를 요구하며 울산시청 건물 밖에서 파업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울산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 여성노동자들은 1인당 한 달 평균 약 1,200가구, 매일 70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안전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늘 불안감에 시달려왔다. 가스안전 점검 업무를 대행하는 대다수가 여성이며 고객의 집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혼자서 수행하는 업무특성상 성희롱과 추행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월초 울산 경동도시가스서비스센터에 소속된 여성노동자가 원룸에 안전점검을 나갔다가 원룸에.. 더보기
[안내] 2019 노동자 건강권 포럼 '안전보건의 새로운 30년을 열자' 2019 노동자 건강권 포럼안전보건의 새로운 30년을 열자 일시: 2019년 2월 22일 (금)~23일 (토)장소: 삼경교육센터 (서울역 14번 출구 앞)참가비: 1만원 더보기
[노동시간 읽어주는 사람] 돌봄노동자 마리아의'어머니 되기' / 2019.01 돌봄노동자 마리아의 '어머니 되기' 신희주 (노동시간센터 회원, 가톨릭대 사회학과) 영화 은 제작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사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이다. 많은 이들은 아마 이 영화를 주인공 마리아가 7명의 아이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광활한 자연과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도레미 송을 부르는 장면같이 음악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제곡들을 수도 없이 반복해 듣곤 했던 시절로부터 30년 훌쩍 지난 지금 내게 이 영화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견습 수녀이자 가정교사 마리아가 한 가족에게 행한 '돌봄'에 대한 문제로 말이다.▲ 영화의 한 장면 [출처: 갈무리]우리가 가족이라는 일차적 사회집단 속에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늘 인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부인할 수 없는 .. 더보기
[언론보도]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두달, 여전한 사각지대.3.(끝)] '감정노동 중지법'이 필요하다 (경인일보)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두달, 여전한 사각지대.3.(끝)] '감정노동 중지법'이 필요하다2018.12.13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집행위원장은 12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를 보면 '업무중단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는 하나, 이는 전적으로 사업주의 책임을 규정한 부분"이라며 "사업장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응대 지침을 만드는데, 대부분의 사업장이 업무중단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단계를 나눠놓기 때문에 실질적인 중단이 이뤄진 시점에 노동자들은 이미 육체·정신적 피해를 입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의 한 조항으로 삽입된 현행 감정노동자 보호법은 기존 시민사회가 요구했던 수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며 "법 조항에 노동자들이 감정노동을 중지할 권리.. 더보기
[안내] 현장 치유 활동가 정신건강 관련 교육 현장 치유 활동가 노동자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발로 뛰고 싶은 현장 동지들을 초대합니다!1강(12/6) 왜 우리는 노동자 정신건강을 말하는가?2강(12/13)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3강(12/20) 업무상 정신질환 사례분석4강(12/27) 노동현장의 심리적 위기와 대처 주최 충남노동인권센터 노동자심리치유사업단 두리공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동안전보건위원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매주 18시 아산비정규직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참석문의: 두리공감 허윤제 팀장 (010-4477-2125) 더보기
[언론보도] ‘감정노동 중지권’을 제대로 보장하려면 (매일노동뉴스) ‘감정노동 중지권’을 제대로 보장하려면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집행위원장손진우승인 2018.10.25 08:00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산업안전보건법이 지난 18일 발효됐다. ‘감정노동자 보호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26조2가 시행령·시행규칙과 함께 공표된 것이다. 고객을 대면하거나 정보통신망으로 응대하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 법에 의해 앞으로 ‘고객응대 노동자’는 고객의 폭언·폭행 등의 위협에서 벗어날 권리, 전화 끊을 권리 등을 갖게 됐다. 사업주는 이를 적극 보장해야 한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646 더보기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스마트폰 수리하는 여성 엔지니어의 하루 / 2018.09 스마트폰 수리하는 여성 엔지니어의 하루삼성전자서비스센터 이유숙 님 인터뷰재현 선전위원장 이번 A-Z는 많은 사람이 전화, 문자 연락부터 카메라, SNS, 게임, 인터넷뱅킹 등까지 사용하는데 필요한 스마트폰 수리 노동자 이유숙 님을 만났다. 인터뷰는 1년 중 많은 야외 활동가 휴가 등으로 인해 가장 일이 바쁘다는 8월에 진행하였다. 스마트폰 수리 노동자의 하루“저는 삼성전자서비스 동인천 센터에서 애니콜 수리 업무를 하는 이유숙이라고 해요. 쉽게 말해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인데 제가 일하는 파트를 애니콜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우리 센터에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 청소기, 컴퓨터도 고치고 있어요.”이유숙 님은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 빼고 하루에 20명~30명 정도 고객을 상대한다고 한다... 더보기
[언론보도] ‘감정노동자 보호법’ 아니라 ‘감정노동 중지법’ 돼야 (매일노동뉴스) ‘감정노동자 보호법’ 아니라 ‘감정노동 중지법’ 돼야김정수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김정수승인 2018.09.06 08:00 산업안전보건법 26조의2(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소위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3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후속 법령인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18일 입법예고돼 10월18일 시행될 예정이다.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58 더보기
<일터24> 어린이집 보육노동자 서진숙 님의 하루 (2부) 미디어뻐꾹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일 하는 사람의 노동과정과 일터를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 우리 사회가 알고, 함께 고민하며, 변화시켜 나가야하는 것들 조금씩 다가가고자 기획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은 어린이집 보육노동자 서진숙 님입니다. https://youtu.be/2TAqWT1wqG0 더보기
[A~Z까지 다양한 노동 이야기] 편의점 알바, 누가 쉽다고 하나요? / 2018.08 편의점 알바, 누가 쉽다고 하나요? -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안지완 님 인터뷰 나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 청년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은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많은 사업장이기도 하다. 알바노조의 2013년 2월 28일 '점주와 알바를 착취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규탄' 알바5적 기자회견 모습. (출처: 알바노조) 길거리를 지날 때마다 꼭 한 번은 마주하게 되는 편의점. 간단한 간식류부터 도시락, 생필품, 비상약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파는 곳으로 기능한다. 국내 5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점포 수가 올해 3월 4만 개를 넘어섰다. 그 수많은 편의점에는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있다. 계산할 때 말고 그들을 제대로 마주한 적이 없었다. 최근 최저임금 논란으로 다시 주목받은 편의점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