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인권선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집 4.세월호 참사를 인권으로 말하다 /2016.4 세월호 참사를 인권으로 말하다‘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 제정 운동의 의의 푸우씨 416인권선언제정특위 위원, 상임활동가 2주기 설레는 마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학생들, 그들을 인솔한 교사들, 배에서 조리 일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들, 저마다의 이유로 제주를 향했던 사람들, 화물을 실어나르던 사람들……. 예고 없이 찾아온 세월호 참사로 인해 발생한 희생자들의 죽음을 마주한 4월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 벌써 2주기이다. 2년 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04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가져온 세월호 참사는, 그것을 지켜본 많은 이들에게 고통으로 각인됐다. 살아남은 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희생자들 앞에서 ‘미안합니다’라며 고개를 떨궜고, ‘잊지.. 더보기 [보고서] 416 인권실태조사 보고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