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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기에 해당되는 글 28건
- 2019.07.08 [언론보도] ‘다시는’ 우리와 같은 아픔이 없길 바라며 나선 산재피해 가족들 (19.07.04, 매일노동뉴스)
- 2019.06.16 [산재 및 재난 참사 피해 가족 제3차 공동기자회견]2019.06.14
- 2019.03.11 [언론보도] 노동 인권, 자녀 건강까지 넓고 깊게 (한겨레21)
- 2019.02.21 [20190220]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 자료집
- 2019.02.16 [안내]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
- 2018.12.10 [언론보도] “유미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가슴만 더 아파요” (한겨레)
- 2018.11.05 일하는 페미들의 팟캐스트 '을들의 당나귀 귀' > 여성노동자 건강권 특집2. 국가보다 큰 권력, 삼성에 맞선 반올림의 10년
- 2018.07.27 [언론보도]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 (비마이너)
- 2018.07.24 2차 조정에 대한 합의 서명에 대한 반올림 입장글
- 2018.07.24 참 감사해 YOU, 꼭 승리해 YOU / 반올림 농성 마침 문화제 웹자보
- 2018.07.02 [기자회견] 문송면, 원진 30주기 추모와 반올림 농성 1000일 기자회견
- 2018.06.19 [안내] 반올림 농성 1000일 기자회견, 토론회, 삼성포위의 날에 함께해주세요!
- 2018.06.08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세미나] 반도체 직업병, 인정사례 등 분석과 대책
- 2018.05.17 [토론회] 국가 핵심기술과 알권리 - 작업환경측정 보고서 논란과 이해
- 2016.03.18 [카드뉴스] 행복하자 아프지말고-9년동안 보내지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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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다시는’ 우리와 같은 아픔이 없길 바라며 나선 산재피해 가족들 (19.07.04, 매일노동뉴스)
‘다시는’ 우리와 같은 아픔이 없길 바라며 나선 산재피해 가족들
이나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2019.07.04 08:00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와 19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 중앙정보부와 보안사·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 끝에 간첩으로 조작된 피해자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 재심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데 성공한 사람들이 주체가 돼 만든 단체가 재단법인 진실의 힘이다. 진실의 힘은 국가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인권상을 시상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인권상 주인공으로 산업재해피해 가족 네트워크 ‘다시는’이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과거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 공관이기도 했던 남산 문학의 집에서 9회 진실의 힘 인권상 시상식이 열렸다.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 그리고 그 고통을 껴안고 현실을 바꿔 내기 위해 나선 산재피해 가족들에게 의미 깊은 상이 수여된 것이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235
‘다시는’ 우리와 같은 아픔이 없길 바라며 나선 산재피해 가족들 - 매일노동뉴스
6월26일은 유엔이 정한 고문 생존자 지원의 날이다. 잘 알려진 날은 아니지만, 엄연히 이들은 국가폭력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이자 생존자로서 잊을 수 없는 역사로 존재한다. 1998년 이날을 지정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을 인내해 온 이들에게 우리의 존경을 표하는 날”이라 칭하며 고문 피해자들의 고통을 위로했다. 여러 나라에서 국가폭력 재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지혜를 모으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1
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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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및 재난 참사 피해 가족 제3차 공동기자회견]2019.06.14
산재 및 재난 참사 피해 가족 제3차 공동기자회견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 시행령
제대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 일시 장소 : 2019년 6월 14일(금) 오전11시 10분, 청와대 앞 분수대
<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반올림 이상수 상임활동가 <여는 발언> 김훈 (생명안전 시민넷 공동대표) <산재 및 재난 참사 피해 가족 발언> 1. 삼성반도체 백혈병 고 황유미 님의 아버지 황상기 님 2. tvN 고 이한빛 PD 아버지 이용관 님 3. 제주 현장실습고등학생 고 이민호 님의 아버지 이상영 님 4. 건설현장 추락사망 고 김태규 님의 누나 김도현 님 5.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님의 어머니 김미숙 님 6. 세월호 참사 유가족 고 유예은 님 아버지 유경근 님 <대통령께 드리는 피해 가족 의견서 낭독> <의견서 전달> |
연구소는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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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노동 인권, 자녀 건강까지 넓고 깊게 (한겨레21)
반올림 시즌2
노동 인권, 자녀 건강까지 넓고 깊게
한국 사회가 간과해온 노동안전 중요성
각성시켜온 반올림 시즌2의 각오
제1252호
등록 : 2019-03-04 12:23 수정 : 2019-03-05 15:21
지난해 11월1일 삼성전자와 중재안에 합의하면서 11년간의 활동을 일단락 지은 반올림이 다시 ‘논증’을 준비한다. 중재안 이후 반올림에 새롭게 쏟아진 220건의 직업병 제보가 그들을 멈출 수 없게 했다. 반올림이 중재안 이전의 활동으로 기업에게 책임을 물었다면, 지금부터는 ‘정부’와 ‘정치’에 요구할 차례다. “황유미씨 같은 불행한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법·제도를 바꿔달라”고. <한겨레21>은 ‘반올림 시즌2’를 준비하는 구성원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66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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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 자료집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
자료집입니다.
190220_유가족과_함께_하는_기업처벌법_이야기마당_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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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
산재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마당이 2월 20일 수요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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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미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가슴만 더 아파요” (한겨레)
[커버스토리]“유미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가슴만 더 아파요”
속초 | 장은교 기자 indi@kyunghyang.com황유미씨는 아버지의 택시 뒷자리에서 숨졌다. 2007년 3월6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백혈병 치료를 받고 속초 집으로 가던 길이었다. 앞좌석에 있던 유미씨 부모는 심상치 않은 딸의 숨소리를 듣고 영동고속도로 갓길에 급히 차를 세웠다. 어머니가 딸의 눈을 감겼다. 삼성전자에 취직해 기숙사로 떠나는 열여덟살의 유미씨를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기쁜 마음으로 배웅한 지 3년5개월 만에 부부는 딸을 영원히 잃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080600035&code=210100&sat_menu=A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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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페미들의 팟캐스트 '을들의 당나귀 귀' > 여성노동자 건강권 특집2. 국가보다 큰 권력, 삼성에 맞선 반올림의 10년
본격 성평등노동 팟캐스트 "을들의 당나귀귀" 시즌 4-26
여성노동자 건강권 특집2. 국가보다 큰 권력, 삼성에 맞선 반올림의 10년
23살 한 여성노동자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직업병 투쟁이
최근,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10년 투쟁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았습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의 실제 모델인 반올림의 이종란 노무사에게 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팟빵에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9548?e=227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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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 (비마이너)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 |
반올림, 1023일 만에 농성 종료… “눈물겨운 우리들의 연대로 여기까지 왔다” |
등록일 [ 2018년07월26일 11시37분 ] |
재현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삼성 직업병으로 사망한 노동자를 떠올리며 삼성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재현 씨는 “반올림에 제보된 118명의 사망자 중 이혜정 씨는 마지막 사망자다. 이혜정 씨는 살이 썩어가는 병에 걸려 아이 셋을 키우면서도 아이를 안지도 못했다. 농성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지난해 추석 부고까지 들으니 참담했다. 거대한 삼성이 너무 역겹고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 문제를 그동안 외면해 온 삼성이 분노스럽지만, 새로운 약속이 나온 만큼 그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2422&thread=04r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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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조정에 대한 합의 서명에 대한 반올림 입장글
[2차 조정에 대한 합의 서명에 대한 반올림 입장글]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의 첫 매듭이 만들어졌습니다
< 전 문 >
1. 오늘 반올림과 삼성전자는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2. 2013년 2월 삼성으로부터 교섭제안을 받은 지, 5년 7개월이 지났습니다. 2015년 7월 조정위원회로부터 1차 권고안을 받은 지는, 꼭 3년 하루가 지났습니다. 2015년 10월 삼성전자의 거부로 그 권고안에 대해 논의 한번 해보지 못하고 거리에 나와 대화 재개를 기다린 지는, 1,022일째입니다.
3. 이처럼 지난한 시간을 거쳤음에도 당사자들의 직접 대화가 아니라 중재라는 방식으로 마무리하게 된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조차 저 길고 힘든 시간들이 없었다면 결코 내딛지 못했을 소중한 한 걸음입니다.
4. 짧지 않은 시간,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조정위원회에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상세한 내용을 모르는 채 중재안에 사전 합의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조정위원회가 처음 출범할 때부터 이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하신 약속을 믿기로 했습니다. 이번 2차 조정 제안서에 담긴 말처럼 ‘우리 사회 공동체가 지향해 나가야 할 미래가치의 하나로 구현될 수 있도록’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을 잠재적 피해자와 향후 미래에 나타날 잠재적 피해자에게도 적절한 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그 약속, 꼭 지켜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5. 중재합의는 삼성전자에게도 힘든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 어렵게 도달한 약속인만큼, 기업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가라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요구와 바람이 삼성에게 가 닿았기를 희망합니다.
6. 변변한 바닥도 지붕도 없이 시작한 노숙농성장에 찾아와, 두 번의 겨울과 세 번의 여름이 지나는 동안 함께 혹한과 폭염, 비바람을 맞아 준 지킴이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들 덕분에 별 다섯 개 호텔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7. 고통, 절망, 분노의 시간들을 홀로 견디면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피해 노동자와 가족 여러분, 당신들의 인내에 경의를 표합니다.
8. 오늘 서명한 합의에 따라 이제 저희는 내일 저녁 문화제를 끝으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농성장을 닫으려 합니다. 2015년 10월 7일, 간절했던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시작한 농성이었습니다. 첫째는 삼성 직업병 문제가 끝나지 않았음을 세상에 알려야 했고, 둘째는 삼성에 의해 중단된 협상이 다시 열리도록 해야 했습니다. 길 위에서 천일을 버틴 끝에 결국 모두 이루어냈습니다. 응원하고 연대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궈낸 소중한 승리입니다.
9. 이제 우리는 천일 넘는 노숙농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합의를 통해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매듭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매듭이 단단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재안이 완성되고 실행될 때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지켜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7월 24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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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감사해 YOU, 꼭 승리해 YOU / 반올림 농성 마침 문화제 웹자보
[11년의 싸움, 1023일의 농성을 기억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농성 마침 문화제]
"참 감사해 YOU, 꼭 승리해 YOU"
결국은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과, 보상 다했다는 삼성에 맞서 직업병 문제 해결되지 않았고, 제대로 사과, 보상하라고 시작한 반올림 농성, 1022일만에 삼성을 움직였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제를 끝으로 반올림농성장은 사리지고, 우리들의 기억에만 남을 것입니다.
조촐하게 마련했지만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시/장소 : 2018년 7월 25일(수) 저녁 7시, 강남역 8번출구 반올림농성장
문의 :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상수(010-940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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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문송면, 원진 30주기 추모와 반올림 농성 1000일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살아오는 문송면 ․ 원진 노동자 함께 걷는 황유미
7월4일 삼성을 포위하라
30년 전 바로 오늘 1988년 7월2일 15세 소년 노동자 문송면 군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다. 같은 해, 열악한 현장의 현실이 알려진 원진 레이온 이황화탄소 중독은 산재로 인정된 노동자만 915명이었고, 30년 전의 중독은 매해 죽음으로 이어져 현재까지 230명이 산재로 사망했다. 그 과정에는 137일간의 장례투쟁과 7년간의 노동자, 시민의 연대 투쟁이 있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OECD 경제규모 11위 국가로 고 성장을 했지만, 노동자들의 산재사망은 달라진 것이 없다. 30년 전 15살 송면이 를 죽음에 이르게 한 수은 중독은 국제적으로 사라졌지만, 한국에서는 4단계 하청이 진행된 말단 하청 노동자 20명의 수은중독이 발생했다. 2016년 삼성과 LG 핸드폰 부품 하청공장에서 불법 파견되어 일하다 메탄올 중독으로 실명한 7명의 청년노동자, 지하철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다 들어오는 열차에 치여 사망한 19세 청년 노동자 김군, 2017년 현장 실습 중 커다란 적재기에 끼여 사망한 특성화고 이민호 군. 그리고 매년 6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건설현장, 매년 2400명이 넘게 산재로 사망하는 대한민국 자체가 바로 이 시대의 문송면 이며 원진레이온 노동자이다.
30년 전 원진레이온의 수 년간의 투쟁 또한 바로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직업병 인정 투쟁이 10년이 넘게 지속되고, 반올림 농성이 1,000일을 맞고 있다. 320명의 직업병 피해자와 118명의 사망이 발생한 삼성은 2015년 스스로 요구하여 설치된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자체 보상위원회’를 가동하더니 그 해 10월 7일 조정위원회를 통한 대화마저 단절했고, 이는 반올림 농성 1,000일로 이어졌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다.
더욱이, 산업안전보건법으로 노동자에게 제공하고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 작업환경 측정 보고서를 산재신청 노동자에게 주지 않아, 법정 소송까지 진행 공개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이마저 거부했다. 동종업계에서는 다 공개하는 자료를 영업비밀이라는 주장으로 공개를 거부하더니, 법원이 인정하지 않자 이제 ‘국가핵심기술’이라는 논리를 들어 공개를 막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삼성을 여전히 비호하는 친삼성언론과 함께 산자부 등의 정부기관까지 합작하고 있다.
30년 전 문송면, 원진레이온 산재사망이 오늘 하청, 파견 노동자의 산재사망으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핵심적 주범은 바로 재벌 대기업이다. 십수년 동안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지목되는 건설업, 조선업은 현대,SK,대우, 포스코 등 줄줄이 재벌기업의 하청 노동자다. 삼성은 반도체 직업병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삼성중공업의 크레인사고로, 2013년에는 울산에서 물탱크 폭발사고로, 불산 누출로 하청 노동자가 사망했고, 지역 주민을 위험으로 몰고 간 바 있다. 삼성은 이렇게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가면서도, 노조의 결성은 하청 업체를 진두지휘하면서까지 철저하게 파괴했다. 정경유착, 불법경영세습. 분식회계 등 끝이 없이 드러나고 있는 삼성의 범죄행위는 재벌 체제를 해체하는 것만이 한국사회 양극화의 해결방안이라는 것을 오히려 웅변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1988년의 문송면, 원진 레이온 산재사망 투쟁이 2018년 반올림 투쟁으로 이어지고 있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재벌 개혁 투쟁으로 확대되어야 함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바이다. 재벌 대기업의 탐욕을 위한 무차별적인 위험의 외주화가 중단되지 않으면, OECD 산재사망 1위국의 오명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밖에 없다. 삼성을 비롯한 재벌 대기업의 영업비밀 주장을 끝장내지 않는 한 수 많은 직업병 노동자, 제2제3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양산을 막을 수 없다.
30주기 추모 조직위, 반올림, 민중공동행동은 7월4일 <30주기 추모와 삼성포위의 날>을 힘차게 전개할 것이며, 더 많은 시민과 노동자가 참여하는 공동행동을 더욱 힘차게 지속해나갈 것이다.
2018년 7월2일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반올림, 민중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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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반올림 농성 1000일 기자회견, 토론회, 삼성포위의 날에 함께해주세요!
“삼성 직업병 해결을 위한 삼성 포위 행동” 참여 선언
2015년 7월 17일.
삼성과 정치권력의 유착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성사된 날입니다.
삼성은 일주일 뒤 발표된 ‘삼성직업병 조정위원회 권고안’을 무시한 채, 가해자인 삼성 마음대로 피해자를 선별해 보상하겠다는 ‘자체 보상위원회’를 가동하더니, 2015년 10월 7일 마침내 반올림과 대화마저 단절합니다.
이 날부터 시작한 반올림 농성이 오는 7월 2일로 1,000일이 됩니다.
직업병 피해 제보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삼성에서만 320분이 피해를 제보해왔고, 그 중 118분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자부 등 정부기관들을 동원해서, 지난 2월 법원이 공개 결정한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공개를 막고 산재증거를 은폐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직업병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보상을 거부하며 1,000일을 맞는 반올림 농성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반올림 농성 1,000일이 되는 7월2일은,
30년 전 15세 소년 노동자 문송면이 수은중독으로 고통받다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합니다.
반올림 농성 1,000일을 맞아, 문송면·원진노동자 30주기를 맞아 열리는 7월 4일 문화제에서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외면하는 삼성을 포위하는 행동을 실천합니다.
삼성 직업병 해결을 위한 삼성 포위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문송면, 황유미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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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건강권 쟁취! 삼성직업병 해결! 재벌체제 청산!
문송면․ 원진 30주기 추모와 반올림 농성 1000일 맞이 삼성 포위의 날
7. 4 (수) 저녁 6시, 강남역 8번출구 반올림농성장
1부 추모식 / 2부 문화제 / 3부 삼성 포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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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포위 행동 참여 선언"은 삼성이 제대로 사과하고 모든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삼성직업병 해결’을 원하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참여 선언 마감일 : 2018년 7월 3일(화) 자정까지
■ 문의 : 010-9401-1370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상수)
※ “삼성 직업병 해결을 위한 삼성 포위 행동” 참여 선언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oPIhlzchi5A8VdjBfVA1LQ2nhvgYuDfXwJrUA-XmNH6t1w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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