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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책

[기자회견] 물류센터 노동자 폭염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더울 땐 시원하게! 추울 땐 따뜻하게 일하자! 힘들 땐 좀 쉬자!’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폭염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1년 8월 23일(월) 11:00 - 장소: 민주노총 12층 회의실 - 주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양보가 불가능합니다. 노동부는 쿠팡 특별근로감독과 폭염종합대책 마련하라! 쿠팡은 제대로 된 폭염-혹한대책 노동조합과 논의하라!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우리는 사람입니다. 더위와 추위 그리고 쉴 틈 없는 혹독한 노동에 고통받는 우리는 사람입니다. 쿠팡의 노동관리는 비인간적입니다. 실효있는 냉난방 대책은 안내놓고 더워도 추워도 쉬지 말고 끝없이 물량을 처리하라고 강압합니..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폭염에서 노동자를 지켜야 한다 (21.08.05) 폭염에서 노동자를 지켜야 한다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후위기가 가져온 폭염이라는 재난은 지금 시기를 겪어 내는 모두를 고통스럽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폭염은 자칫 평등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서, 어떤 노동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폭염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폭염에 따른 노동재해를 막기 위한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 대책’을 내놓았다. 대책의 핵심은 무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5시에 전국의 건설현장에 작업중지를 강력하게 지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8월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6만여곳에 대한 무더위 시간대 작업중지 실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을 밝혔다. 옥외작업의 특성을 가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