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형_현장실습_폐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동성명] 학생 안전과 교육을 포기한 현장실습 개악안 추진을 반대한다 교육부 현장실습 ‘보완 방안’은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현장실습으로 회귀하자는 것,학생 안전과 교육을 포기한 현장실습 개악안 추진을 반대한다 교육부가 본격적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의 개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한 해에만 콜센터와 제주 생수 생산 업체에서 두 명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사망한 후, 당시 교육부 장관은 ‘조기취업 현장실습’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학습과 전혀 무관한 저임금 일자리에 고등학생들이 내몰리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의 반발을 핑계로 고작 3개월 뒤인 2018년 2월 교육부는 계획을 후퇴시켰다. 실습 운영 역량과 학생 안전이 검증된 ‘선도기업’에는 3개월까지 조기 취업이 가능해졌다. ‘선도기업’을 3만개 이상 발굴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