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노동이야기] 일하다 다치면 구급차도 제 돈으로 불러요(2020.6.16, 민중의소리, 최민)

6월 15일,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중 낙상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났다. 3일 전 스태프 1명이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후속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계속했다. 그러다 결국 출연자가 방송 도중 사고를 당해 팔이 골절된 것이다. 화려한 방송 무대 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지난 주에 만난 한 드라마 스태프는 몇 년 전 기억을 꺼냈다. 업계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이라고 했다. 새로운 작품에 합류하게 된 첫 날이었다. 방송계에서 제대로 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흔치 않다. 그도 특별히 ‘사인하는 과정’ 없이 바로 일에 투입되어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그런데 빨리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사고를 불렀다. 높은 곳에 장비를 설치하고, 뛰어내렸는데 하필 바닥에 웅덩이가 있었다. 한 쪽 발이 끼면서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 발을 움직일 수도 없어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갔는데, 응급실 비용도, 구급차 비용도 본인이 부담했다. 이후 수술과 재활 치료 비용은 그의 몫이었던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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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동이야기] “일하다 다치면 구급차도 제 돈으로 불러요”

화려한 조명 뒤 실종된, 방송노동자의 치료받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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