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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조 합법화

<일터> 통권 140호 / 2015.9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차례 - [특집] 노조파괴를 이겨낸 아래로부터의 힘28 조합원의 주체성으로 다시 서는 민주노조30 갑을대첩 비책공개34 분임조 활동으로 소중한 민주노조 지켜냈어요!! 4 [노동안전건강뉴스] 8 [지금 지역에서는] 폭염을 뚫고 전국석면피해자들이 모였다!! 10 [달려라 건강권, 날아라 노동자]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질, 알고 사용해야 하지 않겠어요? 12 [안전보건활동 참고서] 발암물질조사사업 14 [현장의 목소리] 부당해고에 맞서 싸우는 김명성 금속노조 마리오 아울렛 분회장 인터뷰 18 [A-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친정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살펴드립니다" 22 [연구소 리포트] 2015 산업.. 더보기
[기자회견문] 이주노조 설립신고 소송 대법원 계류 8년, 이제는 합법화 결정을 내려라! [기자회견문] 이주노조 설립신고 소송 대법원 계류 8년, 이제는 합법화 결정을 내려라!보편적 인권과 이주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대법원의 올바른 판결을 촉구한다. 80년대 후반부터 수백만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와 경제에 커다란 기여를 해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인정과 대우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주노동자들의 생활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산업재해, 폭행, 임금체불, 인종차별 속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한국이 이주노동자를 노예와 다름없이 취급하던 제도인 산업연수제를 폐지했지만 뒤를 이은 고용허가제 하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은 여전히 ‘일회용 노동자’로서 열악하게 착취당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2012년도에는 이주노동자 스스로 사업장변경시 원하는 회사를 선택할 수 없게 하였고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