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위원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집4.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존재, 청년노동자를 말하다 / 2019.02 [특집 청년 + 노동자, 다시 보기④]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존재, 청년 노동자를 말하다 -라이더유니온 박정훈 준비위원장 인터뷰 선전위원회 도로의 무법자로 불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배달노동자이다. 언론은 큰 사고가 날 때만 그들을 주목하고 호명한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존재해왔다. 단지 우리 사회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지 않았을 뿐. 가리어진 존재의 목소리를 모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더유니온의 박정훈 준비위원장을 지난 1월 31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라이더유니온이 궁금한데요. 조합원의 구성이나 특징, 조합의 핵심 요구사항은 무엇인가요? “프랜차이즈, 배달대행사, 우버이츠 기사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돈 못 버는 영세 배달대행 지사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