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지원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장의 목소리] 수탁법인의 부당해고 방관하는 경기도 각성해야 / 2020.03 [현장의 목소리] 수탁법인의 부당해고 방관하는 경기도 각성해야 정경희 / 선전위원 유난히 찬바람이 기승을 부린 2월 17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경기도는 제대로 시정을 펼쳐라'는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공공운수노조 경기마을공동체지원센터분회가 해고의 부당함을 알리는 점심 선전전을 진행 중이었다. 피켓팅을 함께 한 후 투쟁 중인 류태희, 장희진님을 천막농성장에서 뵈었다. 장희진님은 공동체지원실장으로 업무를 수행해왔고, 류태희 님은 정책지원팀장으로 일해 왔다고 한다. 두 분 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생긴 2015년부터 일하다 2019년 12월 31일로 수탁법인으로부터 고용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류태희: "기존에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두 영역을 묶어놓..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