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팔

특집3.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 오쟈 씨 이야기 / 2018.01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 오쟈 씨 이야기푸우씨 프로젝트, 상임활동가 “고향 친구들 모두 한국에 왔어요. 다 여기 있어요, 한국에. 네팔에서 가족 중 한 명이 E-9 비자로 한국에 와서 돈을 벌면, 그 돈으로 다른 가족 모두가 살수 있거든요.”태어나 자란 네팔을 떠나는 것,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다른 나라에 가서 일하는 것은 오쟈 씨와 또래의 네팔 청년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오쟈 씨는 한국에 오기 전 ‘필더보이’로 인도에서 일 했다. 회사의 지시에 따라 사무실로 서류나 돈, 책을 준비해 오토바이로 전달하는 일을 했다. 열심히 일했지만, 한 달 꼬박 일하고 받는 월급은 한국 돈으로 20만 원, 많을 때는 25만 원 남짓한 수준이었다. 일자리를 찾아 인도에 갔지만, 네팔과 별반 상황이 다르지 않.. 더보기
[언론보도] [‘이주민 생애사’ 연재④]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 오쟈 이야기… “그건 선택이 아니었다“ 네팔인 오쟈씨가 “박근혜 퇴진”을 외친 이유[‘이주민 생애사’ 연재④]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 오쟈 이야기… “그건 선택이 아니었다“푸우씨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활동가 media@mediatoday.co.kr 2018년 01월 07일 일요일 “한국에 이주노조 활동하러 오신 분 같다니까요.” 오쟈 씨에 대해 이주노조 사무차장인 한국인 활동가는 그렇게 말했다. 최근 이주노조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합원이라고.오쟈 씨와 인터뷰를 하기 전 여러 곳에서 그와 마주쳤다. 일요일, 이주노조 관련 활동을 하는 자리였다. 그는 매번 그 자리에 있었다. 낯선 이들에게 선뜻 건네기 쉽지 않은 유인물과 플랜카드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많은 인파속에 그가 서 있었다. http://www.mediatoday.c.. 더보기
[노동시간센터 월례토론] 이주와 계급의 시간성-네팔에서 한국으로의 노동이주 사례 연구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