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시그네틱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장의 목소리] 시그네틱스 노동자의 기나긴 해고와의 싸움 /2017.2 시그네틱스 노동자의 기나긴 해고와의 싸움- 금속노조 시그네틱분회 윤민례 분회장 인터뷰 정경희 선전위원 삼성 재벌 이재용의 구속 영장이 기각되고 재벌 해체와 이재용 구속을 외치던 13차 촛불 집회에서 영풍 자본의 표적이 되어 온갖 탄압을 긴 해고 복직투쟁으로 맞서고 계신 경기금속지역지회 시그네틱스 윤민례 분회장님을 만났다. 시그네틱스 해고 복직투쟁은 매우 오래된 투쟁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의 긴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는지요? “(1차 해고) 2001년도에 이 싸움은 시작됐어요. 영풍그룹이 들어오기 전 공장이 서울 염창동에 있었는데 공장이전을 하게 계획돼 있었어요. 염창동에 있는 공장을 담보로 파주 탄현면에 3배 큰 규모로 공장을 새로 지은거죠. 그리고 2000년에 영풍그룹이 시그네틱스 반도체를 인수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