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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활동/ο활 동 소 식

[공동성명] '안전사고'를 방치하고, 재발방지와 대책수립을 요구한 정당한 노조활동에 재갈을 물리고자 하는 현대차/검,경찰을 규탄한다! [성명서] '안전사고'를 방치하고, 재발방지와 대책수립을 요구한 정당한 노조활동에 재갈을 물리고자 하는 현대차/검,경찰을 규탄한다! 지난 7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1공장 의장 1부에서 사람 키만한 철제 장비(마운팅 볼팅 시스템 장비)가 맞은편 작업자 자리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작업자가 급히 몸을 피한 덕에 재해는 경미한 정도에서 그쳤다. 아니, 다행이 아니었다. 추락하는 장비에 깔리지 않은 탓에 재해자는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산재 인정 투쟁을 함께 한 엄길정 1공장 공동현장조직위원회 의장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안전사고를 조작했다는 혐의다. 사고 당시부터 현대자동차 사측은 ‘안전사고’를 부정했다. 사건을 ‘장비고장 사고’로 축소하며 라인 재가동에만 신경을 곤두세웠다. 사람이 있.. 더보기
[기자회견] 국회의원 새누리낭 김용남 의원의 막말을 규탄한다! 연구소 경기 상임활동가들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이 지난 11/14 민중 총궐기 폭력경찰의 강제진압에 대해 "청와대에 진입 시 실탄발포가 원칙이다. 그걸 막기 위한 살수차 동원이었다"며 막말을 퍼부은바 있습니다. 또한, 김용남 의원은 국회 환노위 소속으로 노동개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산악관광과 같은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환경파괴를 무릅쓰고 설안산 케이블카 설치를 강행했습니다. 이러한 김용남 의원의 막말에 대해서 오늘 오전 지역의 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1/28까지 김용남 의원은 본인이 했던 막말에 대해 사과하고 면담요청에 응하라는 항의 서한을 제출했습니다. 참고로 김용남 의원실.. 더보기
2015년 현장연구나눔마당이 열립니다~ 순서 및 발표 안내 더보기
[개정판 안내] <좋은 교대제는 없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대제 이야기> 더보기
[활동보고]제2회 전국 석면피해자 대회 제2회 전국 석면 피해자 대회가 11/9 서울 청계광장에서 있었습니다. 석면추방네트워크에 함께하고 있는 연구소는 이에 참여했습니다.석면피해자 구제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이날 모임에 약 130여명의 피해자/활동가가 모였습니다. 시청에서 추모제 지내고 청계광장까지 행진하고 피해 사망노동자를 기리는 노제를 지냈습니다. *관련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78793 더보기
[공동성명] 삼성은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하고 자체 보상위원회를 해체하라! 어제 아침(11/09), 반올림농성장에서 교수/연구자/전문가 단체가 삼성직업병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고, 삼성 자체 보상위원회를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연구소도 함께 연명하고 기자회견 참여했습니다. [삼성의 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교수·연구자·전문가 단체 성명서]삼성은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하고 자체 보상위원회를 해체하라! 삼성전자 사업장의 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가 세상에 알려진지 어느덧 8년이 지났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노동자의 생명 및 안전의 권리가 국내 최고의 글로벌 기업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이 문제에 대하여 아직도 올바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때 늦긴 했지만 2014년 5월 삼성전자가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제3의 중재기구가 .. 더보기
[활동보고] 반도체의 날-반올림의 11번째 집단 산재신청 10/30 지난 금요일은 정부(산.자부)와 반도체산업 기업들이 "반도체의 날"로 기념하고 축제를 벌이는 날이었습니다. 90년대 비약적인 성장을 한 반도체산업은 현대의 "쌀"로 일컬어 질 정도로 효자산업으로 대우합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에게 반도체산업은 재앙이었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찾은 일터에서 오히려 건강과 목숨을 잃고 가족을 잃었습니다. 올해로 반도체의 날 8회(년)차, 반올림이 오늘처럼 진행한 집단산재신청은 벌써 11번째 입니다. (오늘.집단산재신청 하신분은 7분) 고부가가치 이윤창출 위시하며 열리는 화려한 행사 뒤에 많은 노동자들이 루푸스, 혈액암 등 질병에 신음합니다. 이날 반도체 직업병피해자들 7분을 모아 11번째로 집단산재신청을 하는 이자리에서 우리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반도체산업 기업들과 .. 더보기
[기자회견]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 제정촉구 기자회견 지난 10월 27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 기업처벌법 자료 다운로드 링크: http://416act.net/notice/8341 ◇ 기자회견 순서 - 참가 단위 소개, 인사말 - 여는 말 : 김우 _4·16연대 상임운영위원 -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입법 추진 현황과 영국, 호주 입법 소개 : 강문대 집행위원장 - 영국 참가자 발언 : 마르틴 메이어 _영국 서비스노조 대표 노동당 중앙집행위원 - 호주 참가자 발언 : 마이클 케인 _호주 운수노조 사무 부총장 - 세월호 가족 발언 : 재욱 어머니 _416가족협의회 대협분과장 - 기자회견문 낭독 영국․호주의 기업살인법, 우리도 가능하다!! 노동자․시민의 반복적인 죽음의 행렬을중대.. 더보기
[활동보고] 삼성반도체 직업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노숙농성 강남역 8번출구 삼성전자 빌딩 앞에서는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과 여러 직업병 피해자들의 24시간 이어말하기(노숙농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은 삼성직업병 사회적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 마지막 기일이었습니다. 조정위는 비공개로 3시간이 넘게 진행했으나 삼성은 또다시 "조정위 보류해달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리고는 조정이 끝난 후 삼성은 거짓 언론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삼성직업병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이 삼성에 더이상 농락당할 순 없다는 판단으로 황상기, 김시녀, 한혜경, 님을 비롯한 반올림은 24시간 이어 말하기, 농성에 돌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요구1) 조속한 시일 내에 조정을 이어가라. 요구2) 삼성은 성실히 조정에 임하라. 요구3) 무능력하고 비인간적인 .. 더보기
[공지]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집중문화제에 함께해요!!! 더보기
[공동성명] 노사정야합은 노동의 지옥문을 열었다! [성명] 노사정 야합은 노동의 지옥문을 열었다 이미 한국사회는 밀림이다. 고통의 등급을 매기는 사회의 안전망은 부재하다. 노동권이 생존의 밧줄이다. 그런데 노동자로 살아가기 척박하다. 일자리는 부족하고 좋은 일자리는 천운이다.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권리를 유보한지 오래되었다. 자본은 순응하는 노동자만을 선호한다. 권리 요구는 이미 조직된 노동조합 구성원들에게도 위태롭다. 더 어디로 내 몰릴 곳도 없다. 이런 마당에 노사정이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의 노동 지옥문을 열었다. 무권리 상태로의 역행, 9.13 노사정 야합9.13 노사정 야합은 무권리 상태로의 역행이다. 임금 피크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자유로운 해고를 가능하게 하는 일반해고 확대 제도화, 비정규직 법 개악을 통한 비정규직 확대. 노동.. 더보기
[활동보고] 삼성 독단적 보상위원회 규탄 기자회견_피해자55인, 범시민사회단체 삼성반도체 직업병 해결을 위해 싸워온 7~8년 간의 긴 세월의 성과로작년 5월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이 직접 나와 직업병 피해에 인정과 사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더불어 삼성은 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긴 과정 끝에 조정위원회를 구성, 최근까지 책임있는 사과와 배제없는 보상, 직업병 예방대책에 관해 논의 해 왔건만, 삼성전자는 9월3일 독단적으로 보상위원회 라는 것을 발족하여 피해자들의 권리와 삶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삼성의 작태를 규탄하고 보상위원회의 철회를 위해, 9월7일 반올림과 피해자 55인이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이어9월15일 재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9월7일 반올림 및 피해자 가족 55명, 긴급 삼성규탄 기자회견 삼성전자.. 더보기
[알림] 2015 휴먼라이브러리 수원 휴먼라이브러리란? "남을 이해하는 건 별것 아닙니다. 오해는 무지에서 비롯되고 이해는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되죠. 누군가를 알고 이해하게 되면 폭력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 휴먼라이브러리 창립자, 로니 애버겔 만나고 소통하면서 고정관념과 편견 줄이기,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일 빌려 읽듯, 사람책을 대출해 사람과 사람이 마주앉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는 편견이 있는 사람(독자)이 그 편견의 대상이 되는 사람(사람책)을 만나 대화해보는 짧고 강렬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사람책과 독자가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 수원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지역의 노동/시민 사회단체가 네트워크 준비모임을 통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더보기
[공동성명] 삼성은 직업병 문제에 대한 조정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라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성명] 삼성은 직업병 문제에 대한 조정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라 7월 23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조정권고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삼성의 관점과 해법은 매우 협소했다.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반올림과 교섭하기로 합의한 뒤에도 ‘더 이상의 사과나 재발방지대책은 필요없고,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몇몇 피해자들에 대해 우선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만 2년의 시간을 끌어왔다. 이런 삼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장한 조정이었기 때문에 2014년 12월 조정이 개시되고 난 후에도 많은 우려가 있었다.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구체적으로 인정하고(사과), 최소한 지금까지 드러난.. 더보기
[활동보고]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청원입법 생명과 안전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기업과 정부 관료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합니다. 책임을 묻는 과정이 분명해져야, 위험이 전가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고를 유발한 기업과 정부에 조직적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의 제정이 필요합니다. 에 함께 하고 있는 연구소는 오늘 오전 입법청원 및 제정연대 발족식의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윤만을 앞세우는 기업과 규제완화・민영화 진행하는 정부 노동자․시민의 반복적인 죽음의 행렬을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으로 멈추자 !! 오늘은 4·16 세월호 참사 후 463일째를 맞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까지 참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인 ‘선체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한 사회 건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