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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활동/ο활 동 소 식

작업중지권 실현을 위한 '당장멈춰' 상황실 안내 더보기
[기자회견] “더 이상 죽이지 말라!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두 명을 죽음으로 내몬 사업주를 구속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라!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사망관련 실태조사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더 이상 죽이지 말라!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두 명을 죽음으로 내몬 사업주를 구속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라! 순 서 사 회 박진우 이주노조 사무차장 여는발언 섹알마문 이주노조 수석부위원장 규탄발언 손진우 한국노동보건안전연구소 상임 연구원 규탄발언 사월 다산인권센터 상임 활동가 규탄발언 안은주 이주노동희망센터 사무국장 규탄발언 천연옥 민주노총 부산본부 비정규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노총 □ 일 시 : 2017년 6월 4일 오후 1시□ 장 소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주 최 : 이주노동제단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이주민센터 친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노동인권회관, 공익법센터 어필,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동행, 외노협, 이주공동행동.. 더보기
[기자회견]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더 이상 죽이지 마라 5월 1일 제127주년 세계노동절 오후,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일하던 하청노동자 6명이 떼죽음을 당했다. 25명이 부상당했고 그 중 2명은 중상이다. 이들 역시 모두 하청노동자다. 누가 이들을 죽였는가? 오후 3시 정해진 휴식시간을 지키지 않고 10분, 20분 일찍 쉬고 있던 노동자들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한 것인가. 골리앗크레인과 지브크레인을 운전하던 정규직과 하청노동자의 실수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는가. 현장에 배치되어 있었던 신호수들의 부주의가 대형 참사를 불러왔는가. 작업시간을 지키지 않은 노동자가 문제라면, 크레인 운전자와 신호수의 실수가 원인이라면 하청노동자의 죽음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무법천지 조선소에서 자본의 탐욕에 떠밀린 하청노동자들은 낭떠.. 더보기
[기자회견] 삼성중공업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구성과 근본대책 수립 요구 기자회견 삼성중공업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구성과 근본대책 수립 요구 기자회견 일시: 2017년 5월22일 오전 11시장소: 광화문 세월호 광장주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선하청노동자대량해고저지시민사회대책위원회, 지하철비정규직사망재해해결과안전사회를위한시민대책위원회, 노동건강연대, 노동자 연대, 노동당, 반올림, 사회진보연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안전사회시민네트워크(준), 안전사회시민연대, 일과건강, 전국학생행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연대, 청년전태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삼성중공업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구성과 근본 대책 수립을 요구한다 5월1일 전 세계 노동자들의 명절인 노동절에 발생한 삼성중공업 참사는 산재사망 1위인 한국. 그리고 반복적으로 죽어 나가는 하청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참사였다. .. 더보기
[기자회견]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 및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 및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일시 : 2017년 5월 23일(화) 11시장소 : 서울역광장 계단주최 :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조,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여성연맹, 알바노조, 공공교통네트워크, 공공성강화와공공부문성과퇴출제저지시민사회공동행동, 노동건강연대, 노동당, 노동자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반올림, 사회변혁노동자, 학생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안전사회시민연대, 안전사회시민네트워크(준), 일과건강,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학생행진, 조계종노동위원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연대, 지하철비정규노동자사망사고시민대책위원회, 청년유니온, 청년전태일, 한국비정규센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생명.안전.고용을위한다대선시민대책위원회주최 :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조, .. 더보기
[기자회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 취업률 게시 및 서약서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 죽음의 현장 실습 강요하는 학교 행태 중단하라! 우리는 기억한다.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던 그 한복판에 삶이 아니라 죽음을 강요받았던 현장실습생을. 그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LB휴넷)의 상담원으로 일하며 온갖 모욕과 인권침해를 견디지 못해 죽었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산업체파견 현장실습제도가 ‘노동에 대한 실습’이 아니라 ‘착취당하는 경험’을 쌓는 제도라는 것을 절감했다. 그의 죽음 이전에도 숱하게 많은 현장실습노동자들이 ‘산업체파견 현장실습’으로 죽었다. 학교에서 취업률 향상만을 주입받은 현장실습생들은 나중에 들어올 후배들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뭔가 잘못 됐다 느껴도 항의 한번 하지 못했다. 학교는 학생들을 .. 더보기
[기자회견] 민영화의 또 다른 이름 외주화를 당장 중단하라 민영화의 또 다른 이름 외주화를 당장 중단하라 오늘 우리는 홍순만 사장을 비롯한 철도공사 경영진과 이들과 유착한 소위 ‘철피아’로 지칭되는 이들을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적폐세력으로 규정한다. 지난 13일 대선후보들은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서약’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철도노조가 보낸 질의에 여야를 막론하고 “시설과 KTX정비 등 철도산업 외주화 중단과 기 외주용역된 업무까지 직접고용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유독 철도공사 경영진만은 거꾸로 가고 있다. 철도공사는 선로유지보수, 열차입환업무, 임시직 기간제 기관사 고용, KTX정비, 전동차 정비 등 철도산업 전반을 조각조각 분할하고 있다. 대선이 끝나기.. 더보기
노동시간센터 17년 6월 월례토론 공지 - 구본권 (한겨레 기자,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 일시: 2017년 6월21일 수요일 저녁7시* 장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9 경신빌딩 501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flyyy0302@gmail.com) 더보기
[노안단체 공동성명] 살고자 하는 이가, 더는 죽지 않도록 책임을 묻자! [노안단체 공동성명] 살고자 하는 이가, 더는 죽지 않도록 책임을 묻자! 갑을오토텍에서 벌어진 노조파괴로 직장폐쇄가 267일째 이른 지난 4월 18일, 한 노동자가 죽음을 맞았다. 고인은 SNS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밖에 못해서…살자고 노력했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마지막까지 삶의 애착을 보였던 고 김종중 열사, 살고자 했던 이가 세상을 등져야만 했다. 노조파괴에 의한 살인. 오로지 금속노조를 파괴하기 위해 갑을오토텍에서 진행된 8개월 여간의 직장폐쇄 상황이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열사는 앞선 2015년 사측이 고용한 전직 경찰, 특전사 등이 포함된 용병들이 일터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노조를 파괴하려 들었을 때도 동료들과 현장을 지켰고, 2016년 직장폐쇄가 진행된 이후에도 줄곧 노동.. 더보기
[성명] 사람이 죽어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진행되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사람이 죽어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진행되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2017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을 즉각 중단하라! 사람이 죽었는데도,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각 교육청에 보낸 현장실습 운영지침 공문에 따르면 현장실습 시기는 작년과 변함이 없다고 한다. 각 교육청은 이에 따라, 예년과 다를 바 없는 현장실습 시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 현장실습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했던 전라북도교육청 역시, 오늘(20일) 현장실습 운영지침 초안을 가지고 특성화고 부장 교사들에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 현장실습 노동자 자살 사건 이후에야, 교육부가 현장실습 실태점검을 한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수 백 건.. 더보기
[성명]LGU+의 꼬리자르기, 죗값만 커진다 LGU+의 꼬리자르기, 죗값만 커진다 4·14 사회적 교섭에 돌연 불참… 사과조차 못하겠다는 LG LG유플러스가 전주 고객센터 현장실습생 사망사건과 관련, 사회적 교섭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유가족으로부터 교섭에 대한 위임을 받은 공대위는 회사가 연이은 죽음에 대해 사회적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 왔다. 공대위는 이달 7일 국회를 통해 LG유플러스와 LB휴넷에 사회적 교섭을 제안했고, LG와 LB 모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그러나 교섭(14일)을 하루 앞두고 LG는 돌연 교섭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유족에게 사과조차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고, 책임을 수탁사인 LB휴넷에 떠넘기는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다. 전주센터에서는 3년 새 두 명의 노동자가 스스로.. 더보기
[성명]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빠른 제정을 촉구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빠른 제정을 촉구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이 지나, 드디어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침몰과 관련된 진실 규명은 이제 시작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을 중요시하던 ‘적폐’는 여전하고, 자유롭고 안전할 권리, 평등하게 안전할 권리를 향한 걸음은 이제 시작이다. 그 첫 걸음의 하나로, 2017년 4월 1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드디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연대에서 함께 준비한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이 그것이다. 이 법안은 시민재해와 산업재해를 유발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그리고 기업 그 자체를 처벌할 수 있는 첫 번째 법안이다. 사고 발생 시, 꼬리자르.. 더보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최초 입법 발의 노동자․시민의 반복적인 죽음의 행렬을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멈추자 !! 세월호가 출항한지 1081일 만에 뭍으로 올라왔고, 우리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았다. 모두에게 잊혀지지 못할, 이 큰 참사에서도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가 받은 형벌은 고작 징역 7년이었다. 기업 ‘청해진해운’은 과실로 선박기름을 유출한 점에 대하여 해양환경관리법위반으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은 것이 전부다. 해양수산부의 공무원들은 정직이나 감봉 등의 처분만을 받았을 뿐이며, 한국 해운조합의 경우는 감봉이나 경고에 그쳤다. ‘안방의 세월호 사건’이라고 불리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어떠한가? 기업이 유해화학물질의 유독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은폐하면서 버젓이 제품을 생산・판매함으로써 수많은 시민.. 더보기
[대선후보정책질의] 일하는 사람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질의 일하는 사람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선 후보자 정책 질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노동자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연구단체인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의롭고, 인간다운 사회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이 어느 때 보다 강렬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이에 귀 후보께 다음의 질의를 하기에 앞서 이 질의의 배경과 목적을 전하고자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자신의 경제 규모와 걸맞지 않고, 심지어 반하는 사회 현상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러한 격차와 지체는 대부분의 국민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좌절하게 만듭니다. 이중 하나가 바로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은 장시간 노동과 산업재해율입니다.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기 위해 일을 하는데, 정작 이 일터와 일로 인하여 불행하고,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안녕을 .. 더보기
[인권단체 공동성명] 세월호 인양의 전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 보장을 촉구한다 [인권단체 공동성명] 세월호 인양의 전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 보장을 촉구한다 - 인양 과정에 피해자 가족의 참여를 보장하라- 선체조사위는 미수습자 가족에게 사과하고 인양에 책임을 다하라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 참사 이후 하루도 미수습자를 잊지 않고 함께 기다린 덕분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과 맞잡은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걸어온 덕분이다. 3월 31일 오늘,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닿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바다로부터 풀려난 세월호에서 이루어질 수습과 조사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인양 과정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식들은 이후 진행될 과정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세월호 인양의 전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 보장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우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