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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성명] 위험을 방치하는 학교는 학생들을 교육할 자격이 없습니다. 위험을 방치하는 학교는 학생들을 교육할 자격이 없습니다. 지난 6월 3일, 신안산대학교 이승석 교무입학처장은 ‘현장실습 안전사고 재발방지협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통보해왔습니다. 2019년 말부터 “서울반도체 및 전기전자업종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안산·시흥지역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와 신안산대학교는 현장실습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들을 논의해왔습니다. 2019년 7월 신안산대학교 학생이 서울반도체로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신안산대학교는 현장실습을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두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안전교육도 없었고, 사고가 발생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를 대비한 매뉴얼도 없어서 피해학생이 학교와 소통할 방안도 마련해두지 않고 ..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1년, 실태파악과 진단이 필요하다 6월 4일 매일노동뉴스 칼럼은 이숙견 상임활동가가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1년을 경과하고 있는 현재, 현장내 실태파악과 진단을 통해서 법 적용의 문제, 과정상 어려움, 보완해야 할 조치, 법·제도 개선을 검토해야 함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851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1년, 실태파악과 진단이 필요하다 순천의 한 특성화고를 졸업한 20대 여성. 그는 전북 익산 오리온 공장에 입사해 2년을 넘게 다녔다. 그동안 회사에서 성추행·사내 유언비어·부서이동 같은 괴롭힘에 시달렸다. 죽기 얼마 전에는 m.labortoday.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