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지만 불과 며칠 전에도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고 김용균 씨 죽음 이후에도 1년 동안 작업 현장에서 숨진 노동자, 6백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민정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평택의 한 부품 제조업체 공장.
지난 4일, 이곳에서 50대 외국인 노동자 김 모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금형을 이용해 금속을 가공하는 프레스기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중, 무게 700톤짜리 프레스기에 상체가 깔리고 말았습니다.
http://d.kbs.co.kr/news/view.do?ncd=4338811
기계에 깔려 숨진 외국인 노동자…‘김용균 사고’ 1년 지났는데 똑같다
[앵커] 하지만 불과 며칠 전에도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고 김용균 씨 죽음 이후에도 1년 동안 작업 현장에서 숨진 노동자, 6백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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