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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작업중지권 기획] 실패에서 배운다-공공운소노조연맹 /2015.7 실패에서 배운다 - 작업회피권을 단협에 넣기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중지권 실현을 위한 ‘당장멈춰’ 팀 이번 달 당장멈춰 팀에서는 철도현장에서 ‘작업회피권’을 단체협약으로 체결하기 위해 애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공공운수노조·연맹의 이태영 동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와 나눈 이야기를 전한다. 철도노조 노안부장 시절에 작업중지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그 사례를 말씀해 주세요. 작업중지에 대한 사례를 말씀드리기 위해서는 그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철도산업이 지금처럼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 적용의 대상이 된 것은 2001년 가을경이에요. 당시는 철도노동자 사망사고가 지금보다 훨씬 빈번했어요. 그러다 보니 정부도 공무원으로 분류되는 노동자의 작업장 안전보건을 .. 더보기
[토론회] 노동자가 바라본 공공안전 실태와 과제 [노동자가 바라본 공공안전 실태와 과제]○ 일시 : 2015년 4월20일(월) 오후 2시○ 장소 : 국회 입법 조사처 대회의실○ 주최 : 민주노총○ 후원 : 국회의원 노웅래, 심상정, 은수미, 이인영, 전정희, 정진후, 한정애○ 토론회 구성 1) 1부 현장증언- 철도노조 김대영 시설분과 국장- KTX 승무지부 김승하 지부장- 도시철도노조 김태훈 승무본부장- 대한항공조종사 노조 염진수 위원장- 화물연대 박원호 본부장- 건설산업연맹 이상원 노안보위 위원장- 화학섬유연맹 현재순 노동안전실장 2) 2부 토론- 사회 :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발제 : 정부 안전대책 문제점과 제도개선 과제 : 최명선(민주노총 노동안전국장)- 토론1. 정부의 재발방지 및 안전대책 현황 : 박근용(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토론2... 더보기
[노안뉴스] IMF 뒤 폭주해온 ‘비정규직 기관차’…이젠 멈춰세워야 (한겨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38932.html “IMF 뒤 폭주해온 ‘비정규직 기관차’…이젠 멈춰세워야” 전종휘 기자 세월호 참사’ 뒤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원 상당수가 기간제 계약직 노동자였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 비정규직 남용 실태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특히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의 책임의식, 윤리의식 마비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편에선 “과연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맡긴 이들에게, 사회는 제대로 된 권한을 주고, 대우를 해주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이 고개를 들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비정규직 고용 행태를 바로잡지 않는 한, ‘위험국가’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보기
[노안뉴스] 스티커 한 장으로 철도 안전 지킨다? (한겨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27533.html 스티커 한 장으로 철도 안전 지킨다? 이정국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코레일 방침은 온도 테이프가 100도를 나타내면 그제야 열차 축상을 분해해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즉, 점검을 받아야 하는데도 위험이 확실해질 때까지 그대로 둔다는 의미도 된다”고 말했다. 온도 테이프를 붙인 열차가 서울차량사업소에만 96량(칸)이고 전국적으로 약 160량에 이르는 것으로 철도노조는 파악하고 있다." 더보기
[노안뉴스] KTX 여승무원 투쟁 8년 후...비정규직만도 못한 정규직의 삶 (참세상)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864 KTX 여승무원 투쟁 8년 후...비정규직만도 못한 정규직의 삶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정규직 됐지만 ‘노동조건’ 끔찍 윤지연 기자 "이정민 씨는 “매주 2회 두발 검사, 손톱 검사, 구두 검사, 귀걸이 검사, 메이크업 검사 등이 있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있고, 평가에 들어가는 봉사활동도 있다”며 “담임선생님 역할을 하는 팀장도 있어 잘 보여야 승진할 수 있다. 하지만 교장선생님 역할을 하는 지사장에게 찍히게 되면 이 또한 도루묵”이라고 토로했다. 마음대로 머리도 자를 수 없다. ‘탈모’라는 의사 진단서를 제출해 팀장 허락을 받아야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