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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활동] 2017 올해의 환경책 선정결과 발표 2017 환경책큰잔치 환경책선정위원회 선정 , , 을 소개합니다. 올해의 환경책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2017 환경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의 환경책과 최종 후보 도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에서 전시됩니다. 이 선정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http://eco.or.kr/2017/10/27/%ED%99%9C%EB%8F%99%EC%86%8C%EC%8B%9D-2017-%EC%98%AC%ED%95%B4%EC%9D%98-%ED%99%98%EA%B2%BD%EC%B1%85-%EC%84%A0%EC%A0%95%EA%B2%B0%EA%B3%BC-%EB%B0%9C%ED%91%9C/ 더보기
[언론보도] 노동자를 만난 과학자를 편집자가 만났을 때 (채널예스) 노동자를 만난 과학자를 편집자가 만났을 때글 | 이환희(동녘 편집자)사진 | 엄지혜 벌써 1년도 더 지난 일입니다. 출판사에 메일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한 직업보건의학자께서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다섯 분의 직업보건의학자들이 모여 스터디하면서 책 하나를 함께 번역하고 있는데, 혹시 이 책을 출간해볼 의향이 있냐는 내용을 담은. 저는 당시 제 사수 분과 함께 제안서를 검토했습니다. 각자 검토 후 사수께서 제게 물었습니다. “이 책 어때?” 저는 대답했습니다. “하고 싶은데요.” 사수께서 말했습니다. “나도.” 곧 책의 한국 출판권을 샀고, 다섯 분의 선생님께서는 각자 바쁜 중에도 번역 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그렇게 나온 책이 과학자 캐런 메싱의 회고록 『보이지 않는 고통』입니다. http://ch.yes24.. 더보기
[언론보도] 가을날, 삼성 직업병 농성장에서 (시사IN) 가을날, 삼성 직업병 농성장에서삼성 직업병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농성장이 709일 만에 대청소를 벌였다. 반올림 활동가 공유정옥씨의 공지를 보고 사람들이 찾아왔다. 덕분에 월동 준비도 마쳤다.은유 (작가) webmaster@sisain.co.kr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제525호 비닐 천막을 걷어내자 두어 평 남짓 평상이 휑하니 드러난다. 이중 삼중으로 깔려 있던 돗자리 바닥 아래 플라스틱 지지대 사이엔 여름휴가철 해변처럼 쓰레기가 나뒹군다. 스티로폼 조각, 캔 음료, 빵 비닐들, 그리고 딱딱하고 거무튀튀한 고양이 똥이 발견됐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274 더보기
[언론보도] 여성의 위험한 노동 환경에 문제제기 (서울신문) 여성의 위험한 노동 환경에 문제제기입력 : 2017-10-27 17:36 ㅣ 수정 : 2017-10-27 17:40 여성 노동자가 많은 서비스 업계 노동자들의 감정 노동과 건강문제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28018007&wlog_tag3=naver 더보기
[언론보도] [책과 삶]노동자 아픔에 공감한 과학자의 분투 (경향신문) [책과 삶]노동자 아픔에 공감한 과학자의 분투 이 책은 일종의 회고록이다. 일단, 저자인 캐런 메싱이 어떤 인물인지를 알 필요가 있겠다. 그는 한국에서 아직 생소한 학자다. 일부 전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노동보건학’ 분야에서, 특히 마트 계산원, 간병인, 교사, 은행원, 청소노동자, 식당 종업원 등 여성노동이 일상화된 분야에서는 결코 빼놓고 갈 수 없는 선구적 인물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대학의 생물학 교수로 1976년부터 2008년까지 재직했다. 지금은 이 대학의 명예교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272102005&code=960205#csidxcf51915a5cdd965b44194bc191c86f3 더보기
[언론보도] [책꽂이 - 보이지 않는 고통]노동조건 악화시키는 공감격차 [책꽂이 - 보이지 않는 고통]노동조건 악화시키는 공감격차■케런 메싱 지음, 동녘 펴냄연승 기자2017-10-28 05:45:49문화 실험실에만 있던 과학자 캐런 메싱이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분투하는 과학자로 변모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열악한 노동조건과 노동자들 고통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OMH825TRW 더보기
[언론보도] [북 리뷰] 마트 계산대 직원은 왜 앉을 수 없을까 [북 리뷰] 마트 계산대 직원은 왜 앉을 수 없을까캐런 메싱 ‘보이지 않는 고통’http://www.hankookilbo.com/v/aa5b746f9b1749cd9635f9d6edc3c5e1 고용주가 원하지 않는다는 직원 손님이 원하지 않는다는 고용주 “통증 원인은 장시간 기립 노동” 목청 높여 줄 과학자 필요해 보이지 않는 고통 캐런 메싱 지음ㆍ김인아 외 옮김 동녘 발행ㆍ296쪽ㆍ1만6,500원 마트 계산대에 선 직원을 누가 앉힐 수 있을까. 고용주는 할 수 없다. 손님이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보기
[언론보도] [새로나온 책] 보이지 않는 고통 [새로나온 책] 보이지 않는 고통 2017-10-27 10:22:29 게재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54659 노동자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저자는 과학자들은 대부분 저임금 노동자들의 노동 현장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지적한다. 더보기
[직업환경의학의사가 만난 노동자 건강 이야기] 나는 용팔이로소이다 / 2017.8 나는 용팔이로소이다류현철 회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재작년인가 공중파에서 방송된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이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가를 기억하는가” “왜인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잠자는 숲속“ 미녀 재벌 상속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를 기억하는가?물론 몰라도, 기억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나 역시도 관심사는 메디컬(의학) 드라마로서 주인공인 의사의 리얼리티나 멜로 드라마로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이 드라마 제목에 있었다. 실력 최고의 용한 돌팔이라는 뜻의 “용팔이”가 드라마의 제목이었다. ‘용한 돌팔이’라니 이것은 그야말로 ‘소리 없는 아우성’과 같은 형용모순 아닌가?그러나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 .. 더보기
특집 5. 기업이 변해야 노동자가 생명을 지킨다 / 2017.8 기업이 변해야 노동자가 생명을 지킨다재현 선전위원장한국이 산재 공화국이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노동자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다. 노동자 대부분은 노동자는 각종 안전사고와 과로, 골병 등 직업 병으로 인해 사망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머리기사처럼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가스총이라도 챙 겨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객에게 살해 위협을 느끼거나 실제 살해되고 있다. (“인터 넷 수리 기사는 가스총이라도 챙겨야 했을까” (2017.619 오마이뉴스)) 또한, 고객의 물리적인 폭력만이 아니라 개별 회사로부터 실적, 감정노동, 과로 등 압박을 받은 콜센터, 방송업계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노동자의 죽음을 막기엔 역부족인 사후 대책들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면서 이 문제가 이슈화 되고 사회적으로 경종을 울.. 더보기
[언론보도] DMF<디메틸포름아미드> 중독 사망사고 이후 무엇이 변했나 ⑥ (매일노동뉴스) DMF 중독 사망사고 이후 무엇이 변했나 ⑥권종호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2017.09.21 교대근무 노동자들 중에는 특별히 감시·단속적 업무 종사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근로기준법상 감시·단속적 업무는 “감시업무를 주 업무로 하며 상태적으로 정신·육체적 피로가 적은 업무에 종사하는 자”(근로기준법 시행규칙 10조2항) 또는 “근로가 간헐·단속적으로 이뤄져 휴게시간·대기시간이 많은 업무에 종사하는 자”(시행규칙 10조3항)로 규정돼 있다. 일단 이러한 감시·단속적 업무 종사자로 승인되는 순간 근로시간이나 휴게·휴일 규정에서 모두 제외된다. 경비직·시설관리직 노동자들의 근무패턴으로 흔히 접하게 되는 24시간 맞교대가 합법화되는 것이다. http://www.labortoday.co.kr.. 더보기
[언론보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석면질환 과제 (매일노동뉴스) 시급히 해결해야 할 석면질환 과제이숙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부산지역에서 석면 추방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로서 한국 사회 석면과 관련한 여러 많은 문제 중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두 가지를 제기하고자 한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879 더보기
[언론보도] 화학물질 노출에 되면 생기들 병들, 이정도일 줄이야 (오마이뉴스) 화학물질 노출에 되면 생기들 병들, 이정도일 줄이야[의대생이 읽은 책] 을 읽고 머릿속에 다른 과목으로 채워지는 찰나에, 노동자들의 건강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선생님이 책 한 권을 던져주셨다. 표지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틈나는 시간마다 이 책을 펼쳐보았다. http://omn.kr/o4s4 더보기
[언론보도] 어떤 의사든 손쉽게 직업성 중독 보고할 수 있어야 (매일노동뉴스) 대학병원 내과 교수로 일하는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소화기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노동자가 급성 전격성 간염으로 입원했다는 것이다. 전격성 간염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이전에 간기능이 정상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간기능이 저하돼 혈액 응고장애와 간성 뇌병증이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경우를 말한다. 또 다른 한 명은 그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역시 급성 간염 증상을 보여 함께 입원해 있다고 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439 더보기
[칼럼]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지가 답이다 [안전 칼럼]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지가 답이다.https://weeklysafety.blogspot.kr/2017/08/blog-post_2.html 노동시간 특례 업종 축소 논의에 반대합니다.노동시간 특례는 폐지가 답입니다.사회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을 기준으로 정책과 법률을 구성하는 사회라면, 무제한 노동이 가능한 법 따위는 없어야 합니다. 게다가 그 제도로 이미 많은 생명이 스러지고 있습니다.폐지를 위한 더 이상의 이유가 필요할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