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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연구리포트] 경기도 버스 운전 노동실태 (2) / 2018.07 경기도 버스 운전 노동실태 (2)손진우 상임활동가3. 개선을 위한 대안1) 경기도청이 제안한 버스 준공영제와 교통정책에 대한 버스노동자의 인식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2017년 하반기 버스 졸음운전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준공영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광역버스를 우선 대상으로 순차적 추진의 계획을 제출하고 있었다. 도내 버스운전 노동자들은 경기도청이 추진하는 준공영제 도입으로 현재보다 근무조건과 임금에 있어서는 일정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이제 기사들한테는 좋겠죠. 암만해도 급여도. 올라갈 것이고, 그 다음에 말 그대로 근무 환경도 좋아질 것이고. (중략) 일단은 관리를 그러니까 근무환경이 공영제를 하든 준공영.. 더보기
[기자회견] 시민안전을 위한 발판 아닌 걸림돌! 치적위한 남경필표 버스준공영제 당장 중단하라! [기자회견문]시민안전을 위한 발판 아닌 걸림돌!치적위한 남경필표 버스준공영제 당장 중단하라! 예정대로라면 내일 모레 경기도가 예정한 광역버스준공영제가 시작된다. 그 하루 전날인 19일 표준운송원가를 결정하기 위한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가 열린다. 버스사업주에게 얼만큼의 보조금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회의가 시행 하루 전날에 열리는 꼴인데, 도지사가 직접 ‘시민안전에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선전에 나선 것 치고는 너무나 엉터리로 보인다. 경기도는 광역버스 637대에 대한 준공영제 시행을 예고하며, 도내 14개 시군구와 체결한 ‘준공영제 시행 협약’을 도의회가 동의하였고,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운영조례)’에 근거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운영조례를 무시하고 전문가와 이용시민이 참.. 더보기